이슈 ‘예술강사의 발’의 시작과 2014년 행사를 돌아보며 지난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교와 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예술강사로서 자신의 경험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온 <예술강사의 발(發)>에서다. 2015.01.12.
이슈 2015년 새해, 여러분의 좋은 날들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교육의 이야기를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모든 독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5.01.05.
이슈 아르떼365 독자가 선택한 올해의 기사 2014년도 곧 마지막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모두들 2015년의 문을 열 준비 되셨나요? 올 한 해, 아르떼365도 참 많은 곳을 찾아 다니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2014.12.29.
이슈 세계의 문화예술을 대하는 방식 얼마 전 출장으로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를 찾아갔을 때 일이다. 오전 10시.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에 나도 서 있었다. 내 뒤에는 부부가 두 아이와 함께 서 있었는데 그들 의 대화가 내 귀에 흘러 들어왔다. 한국어였다. 2014.12.15.
이슈 교육을 바꾸다: 뉴질랜드 학교 교과과정에 적용된 무용의 가치 뉴질랜드의 교육은 ‘유네스코 서울 아젠다: 예술교육의 발달을 위한 목표(2010)’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교육과정에만 포함되어 있을 뿐 실제로 실행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 걱정입니다. 무용을 가르치도록 요구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명시하고 있지 않지요. 랄프 벅, 바바라 스눅 2014.12.01.
이슈 삶을 이루는 자양, 문화예술교육 빈곤과 범죄의 상관관계에 관한 책을 쓰기 위해 취재 중이던 얼 쇼리스(Earl Shorris, 미국 언론인)는 뉴욕의 한 교도소에서 살인사건에 연루돼 8년째 복역 중이던 비니스 워커라는 여죄수와 마주 앉았다. 그리고 “당신은 왜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생각하느냐?”는 다소 판에 박힌 질문을 던졌다. 2014.11.24.
이슈 2014 인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포럼 〈별빛살롱〉 지난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교사가 예술가와 만났을 때 – 교사와 예술가의 문화예술교육 협업 사례>를 주제로, 실제 학교에서 예술강사와 수업을 진행한 두 명의 학교 교사와 함께 협업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론을 진행했다. 2014.11.24.
이슈 예술꽃 씨앗학교 1기 부산 금성초, 전남 여수북초 교사 인터뷰 전교생이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작은 학교. 예술꽃 씨앗학교를 시작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에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오고 마을에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자주 들려온다. 최대 4년간 지속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 모두가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특별함은 예술꽃 씨앗학교의 일상이 되어간다. 2014.11.17.
이슈 제83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현장 11월 1일 토요일. 청명한 가을날, 설레는 마음으로 창의‧인성교육 현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교사 150명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에 모였다.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은 2010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현장 교사들의 창의적 교수 역량과 교육 혁신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해오는 연수프로그램이다. 2014.11.10.
이슈 2014 경기 국제문화예술교육 워크샵_‘천국으로 가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014 경기 국제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천국으로 가는_Stairway to Heaven’이 안산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렸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번 워크숍은 ‘우리는 어떻게 다름을 느끼고, 사유하는 법을 배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으로 ‘감각’에 주목한다. 2014.11.03.
이슈 문화예술교육과 골목길 헤매기 지난 몇 개월 동안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도시들을 다녀볼 일이 있었다. 한 도시에서 그리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사흘에서 닷새 정도를 머물며 어떤 도시에서든 줄곧 걸었다. 물론 중간에 트램이나 지하철을 타기도 했지만 걷는 것이 압도적이었다. 2014.10.20.
이슈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마주하는 문화예술교육 영국 최고 권위의 미술상인 터너상후보에 오를 만큼 지명도 있는 아티스트 제이크채프먼(Jake Chapman)이 얼마전 “아이들을 미술 전시회에 데려가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예술가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았다. 2014.09.29.
이슈 아이들에게 음악의 미래를 맡기다 지난 20년간 뉴욕필하모닉은 음악의 미래를 아이들에게 걸어오고 있다. 우리에게 예술성을 가르치는 일이란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일이고, 경청의 자세를 갖도록 독려 하는 일인 동시에 창의력의 불꽃을 붙이려는 것,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진지한 방식으로 대하려는 것이다. 테오도르 위프러드_뉴욕필하모닉 교육담당 총디렉터 2014.09.22.
이슈 똑같은 호기심, 똑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를 만나다 ‘문화도담’은 문화예술교육 예비전문가 과정으로,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활동가를 만나 취재하면서 스스로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찾아가는 연수입니다. 2014.09.15.
이슈 ‘현장’과 ‘정책’ 사이를 잇는 사람들 ‘행정인력 역량키움’은 이번이 세 번째 연수입니다. 반기에 한 번씩 진행되니 햇수로 2년 째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운영의 큰 부분이 17개 지역 문화예술교육센터 중심으로 이전 되면서, 각 센터 간의 최신 정보와 운영 노하우 공유, 관리능력 향상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2014.09.01.
이슈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라권역 수행단체 컨설팅 워크숍 ‘맞남’을 기획하고 추진한 전남, 전북, 광주의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소개로 ‘우리 지금 맞나’ 워크숍의 문이 열렸고, 광주 책문화공간 봄의 정봉남 관장, 전북 미술공감 채움의 고보연 대표의 지역문화예술교육 사례 나눔으로 워크숍이 시작되었다.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