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품은 예술교육을 통해 환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꿈꾸다
열정을 품은 예술교육을 통해 환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꿈꾸다-뉴욕시 예술교육학회 (New York City Arts in Education Roundtable: Face to Face 2004) 참가기 송보림|아르떼 미국 지역통신원|brs77@columbia.edu 필자가 재학중인 미국 뉴욕의 한 대학교의 미술교육과는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 학생들만으로도 총 학생의 수가 이백 명을 육박한다. 이 많은 수의 학생을 보고, 오랫동안 뉴욕의 공립학교에 재직해 왔다는 한 선생님은 아주 놀랍다고 말씀하셨다. 영어나 수학 같은 실용적인 과목에 밀려 그 규모가 점점 축소되고 있는 현 미국교육계의 미술과목 비중을 생각할 때, 미술교사가 되겠다고 모여든 예비교사들, 현장에서 미술을 가르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