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술교육파트너십(AEP)은 2017년 3월 18일(토) 미국 워싱턴 D.C 옴니쇼럼호텔에서 ‘2017 국가정책 심포지엄(2017 State Polic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2020 액션 어젠다(2020 Action Agenda for Advancing the Arts in Education)’의 지속 이행을 위해 문화, 예술, 교육, 공공영역, 자선단체,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100여 명과 정책결정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술정책과 교육정책의 교차지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 교육 상황(Education landscape)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조발제와 회의(Plenary session), 접근성 확장을 위한 전략 및 규칙을 깊이 있게 다루는 워크숍(In-depth Workshops),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패널토론과 워크숍 라운드, 네트워킹 해피아워 등을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주요 프로그램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패널토론 ‘교육을 위한 정치적 상황의 변화(Changing Political Landscape for Education)’
▲ 패널토론 ‘예술교육을 위한 연방기금 지원(Federal Funding for the Arts in Education – What is working?)’
▲ 케이스 스터디 ‘학생의 성취도 향상시키기(Raise Student Achievement and Success)’
▲ 케이스 스터디 ‘효과적인 교육자와 학교 리더 지원하기 (Support Effective Educators and School Leaders)’
▲ 케이스 스터디 ‘교수-학습 환경 변화시키기(Transform the Teaching and Learning Environment)’
한편 2015년 3월 미국 내 2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발표한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2020 액션 어젠다’는 2020년까지 미국 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 안팎에서 양질의 예술학습을 할 수 있는 동등한 접근기회를 갖게 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