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비상사태가 3년 4개월 만에 해제되고 일상 회복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현장도 빠르게 회복되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과 보급, 기후위기와 전쟁 등 큰 사회적 변화와 문제, 사건이 연속되며 그 안에서 예술, 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을 찾아가는 해이기도 했다. 예술교육가에게 겨울은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돌아보며 함께한 이들과 성과를 나누고 다음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아르떼365]가 만난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며, 고민하고 실천했던 한해를 되짚고 새해를 전망해보았다.
- ①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 ② 2023년 이슈와 평가
- ③ 2024년 전망과 다짐
강술생
생태미술가
올 한해 나를 움직이게 한 힘은 ‘살아있음’ 그 자체였다. 살아있다는 것은 뭐라도 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다. 씨앗이 발아되듯이 오로지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에 마음을 기울이는 시간이었고, 그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를 바랐다. 한때는 들떠 기뻐했고, 그 기쁨 뒤에 따라오는 괴로움의 순간도 맛보았다. 살아있어서 경험하는 것, 이 모두가 삶의 거름이 되어 단단한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전히 ‘살아있음’이 예술적 동력이고, 동기이고, 욕구이며, 존재의 욕망이 될 것이다.
문해주
설치예술가
문화예술교육가
달리기는 나에게 큰 위로였고 일상을 지속 가능하게 해준 운동이다. 한창 바쁜 10월에 시카고 마라톤에 참여했다. ‘마라톤 참여’라는 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미리 일 년의 계획을 두고 일정들도 조율해야 했다. 꾸준히 달리기 거리를 늘리며 나의 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온전히 혼자 되는 그 시간은 나를 돌보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달리기는 나에게 일상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예술교육 현장에서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해가 넘어갈수록 느낀다. 삶 안에서 예술작업과 문화예술교육의 균형을 맞추며 실천하게 된 것도 달리기를 통해서다. 올해의 큰 목적과 방향은 작은 움직임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었다. 신발 하나만 있으면 지금 당장 걷거나 달릴 수 있듯이 매 순간 내가 원하는 곳을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일상이 새롭다. 늘 지금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나에게 큰 힘인데 이것도 달리기와 매우 닮았다.
황호빈
설치미술가
벌써 올해를 돌이켜봐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니 새삼 놀랍다. 쉴 틈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 각종 프로젝트와 생계를 위해 어떻게든 문화예술 범주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어느 해보다 적극적으로 달려온 한 해다. 예술적 차원에서는 예술 창작의 근간을 망가뜨리지 않는 선에서 대중적 설득력을 확보하는 시도를 해왔고, 그렇게 하는 동기, 욕구, 욕망이라고 하면 성취감을 얻고 좋은 삶을 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서였던 것 같다. 어떤 삶이 좋은 삶이고,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는 올해 내가 창작의 직접적인 주제로 다루기도 한, 현재 내 삶과는 다른 차원에서 직면한 숙제다. 그 자체로 동기가 되고 동력이 된다. 나의 삶 안팎을 면밀히 관찰하고, 당장 가지고 있는 여건에서 최선으로 개선하기, 마음의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것이 아니라면 예민한 득실 계산은 생략하고 명랑하게 임하기. 무엇보다-경제적 성취도 중요하지만- 나는 결국 좋은 예술을 탐구하기 위해서 살고 있음을 항상 체크하는 것이 올해 생활을 잘 이겨내면서 회상할 때 기분 좋은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 수 있었던 중요한 자세였던 것 같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서울에서 강원도로 이주한 지 20년 차가 넘어간다. 서울에서는 예술가, 작품, 관객, 마케팅 등이 내 일의 본질이다 보니 예술과 시장이 나를 움직인 동력이었다. 지역으로 온 이후에는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 문화도시 등의 영역이 더 커지며 문화와 정책의 비중이 더 커졌다. 그러나 이제 다시 순수 예술로의 복귀가 갈급해졌다. 공허한 구호나 자의적 성과로의 문화가 아닌 전문적이고 실체적인 예술을 위한 일에 힘을 쏟으려한다. 지역에서 예술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지역의 문화는 하향 평준화나 도구화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경험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순수예술 영역의 이들과 작업에 집중하고, 예술이 지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제 교류나 협업을 확대할 생각은 내게 힘을 더한다.
김인규
공연예술가·작가
올해 친척 두 분이 돌아가셨다. 건강하셨던 두 분이었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바람에 올해 중반까지 막연한 허무감이 좀처럼 가시질 않았다. 그 때문인지 가족과 동료처럼 실제 손에 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의지하며 그동안 그들과의 관계에서 지금까지 문화예술과 창작을 지속 할 힘과 이유를 다시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이런 힘과 이유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 같다.
김준기
세손가락
협동조합
대표
나와 다른 손가락들은 평등과 연대를 먹고 자란다. 이 맛있는 것을 나누어 먹으며 공동체를 만든다. 심지어 손가락이 아닌 다른 팀들에게도 닿으며, 수많은 편 가르기 속에서도 우리 편을 만들어나갔다. 우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서로가 도움을 청하고,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였다. 우리가 먼저 편이 되어주고 싶은 다양한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강릉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나에게 겨울은 보릿고개다. 코로나 때의 겨울엔 보리조차 자라지 않았었다. 그러나 2023년 다양한 공동체를 만나며 문화예술교육자가 아닌 창작자인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 겨울은 문화예술(교육)계에서 일하며 타인의 표현(교육)과 생계에 치여 미뤄뒀던 나의 표현에 집중해 보려 한다.
서은덕
문화기획자
문화기획 일을 할 때 갖고 있는 나름의 사명감은 ‘예술가가 예술가로 하루라도 더 살게 하자’이다. 지역의 이야기와 일거리 그리고 반짝이는 예술가가 딸깍하고 만나는 모멘트는 늘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소위 문화예술 인력소(?)가 실속 있게 움직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혜영
사진작가·
성평등교육
활동가
정의와 책임감을 놓아버린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내내 이어진 한 해였다. 돈이 되고 입맛에 맞는 예술만을 위하겠다는 정치인에게 분노했고 비겁하고 허세에 익숙한 거짓된 관계에 화가 났다. 분노가 스스로를 망치지 않고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보면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사진 작업과 교육활동을 병행하면서 나를 사로잡는 정서와 생각, 시대의 현상들을 해석하려고도 하지만 나의 활동에 참여하거나 나와 연결된 관계들의 분노와 무기력, 그 원인과 구조를 살펴보려고 애쓴다. 그것이 이 감정을 해소하는 움직임이 되고 위로가 된다. 분노할 수조차 없어 무력해지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연결의 방법을 고민하며 새해에는 이 공통의 분노와 슬픔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길, 무력함에 잠식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 그것이 시작의 계기가 되고 동력이 되기도 한다.
박유신
전국미디어리터시
교사협회회장·
서울삼광초 교사
‘어린이’는 올 한해, 내가 움직이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 가장 큰 힘의 원천이었던 것 같다. 풀기 힘든 문제를 만났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또 개인적으로 지치거나 어른의 문제로 의욕을 잃었을 때도 교실에 오면 언제나 어린이들이 달려와서 무한한 사랑과 에너지를 베풀어 주었다. 또, 어린이는 언제나 내가 답을 구하는 지혜롭고 유능한 존재이다. 교육자로서 어린이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어린이에게 수업을 통해 답을 구한다.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경청하면, 다양한 문제에 답을 얻을 수가 있다. 풀기 어려워 보이는 수업이나 예술적 아이디어도, 어린이들과 함께하면, 의외로 모든 것이 멋지게 해결된다.
설동준
담빛학교
공동교장
2023년 내의 관심을 자극한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인공지능이고, 다른 하나는 주식시장이다. 인공지능은 거대언어모델이 출현했다는 것이 주는 흥미진진함이 있었다. 언어는 뇌의 신경구조를 특정한 상태로 만드는 일종의 신호(sign) 같은 기능을 한다. 거대언어모델은 기존의 이미지 식별 인공지능으로 발달했던 딥러닝과 달리 인간의 언어를 핵심 학습 자원으로 삼았다. 즉, 언어를 매개로 사회문화적 상징과 비물질적 세계, 생물학적 두뇌, 기계적 두뇌(인공지능)가 모종의 연관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 지점이 포스트 휴먼 담론에 관심이 많은 문화기획자로서 매우 흥미로웠다.
두 번째 관심사는 주식시장이었다.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주식이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게 흥미로웠다. 이런저런 회사 주식을 1~2주씩 사서 세상의 큰 사건과 그것의 영향을 관찰하면서 재미를 느끼는데, 이게 마치 바다 위에 띄운 부표를 보면서 파도와 물길을 파악하는 것은 같은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예술 분야 안에서 탈자본주의나 반자본주의 같은 정서를 당위나 소양처럼 생각하고 살아온 탓에 주식을 정신 나간 탐욕이라 치부한 면이 있는데 (실제로 그런 면이 많지만) 대형 서점의 평대에 놓인 책 표지에서 대중 담론의 트렌드를 읽는 것 같은 마음으로 보면 주식도 세상과 인간의 욕망, 도덕과 이익의 갈등 지점을 관찰하는 흥미로운 채널이다.
양혜정
연극놀이 전문가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예술가들의 감각과 상상을 깨우는 트레이닝을 실행하면서 현장의 이모저모, 예술가들의 고민을 피부로 마주할 수 있었다. 특히 개별 예술가들의 삶의 이야기와 예술작업을 엿보는 일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었다. 나의 작업에서 현장과 만나는 것은 동시대성에 대한 감각을 체감하는 일이다. 그것은 살아있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람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경험이 지금, 내일의 작업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 같다. 아울러 놀이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다른 예술가와 협력하면서 흥미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대학에서 예술전공자들을 가르치면서 새로운 세대의 달라진 감각과 변화를 목격하고 어린이들의 연극적 상상놀이가 변화된 시대와 문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해 새롭게 질문하면서 집필을 시작했다.
임상빈
(임체스)
미술작가
눈먼 사랑, 덕후의 세계에 좀 더 깊이 발 담그면 세상 시름으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 있어 정신건강에 좋다. 더욱이 몰랐던 세계에 빠져들어 뭔가를 탐구하다 보면 전혀 다른 맥락에서 세상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덕질은 앎의 즐거움에 머무르지 않고 취향의 발견으로 확장된다. 뭐든지 처음엔 눈먼 상태로 시작하지만, 깊어지는 어느 순간엔 눈뜸으로 안목이 높아지는 경지를 맛볼 수 있다. 이때부턴 뭔가를 아는 척하는 단계에 접어든다. 좋은 말로는 남들과 공유하고 싶어 저절로 입이 열리는 수다쟁이가 된다. 발견의 기쁨은 이런 것이다. 어쩜 이것은 교육자의 태도이고 예술가의 시선이 만든 행동 심리일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사랑하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눈멀어보기를 추천해 본다.
참여하신 분(가나다순)
김인규(모글리) 공연예술가·작가
김준기 세손가락협동조합 대표
문해주(월광) 설치예술가·문화예술교육가
박유신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 회장·서울삼광초 교사
서은덕 문화기획자
양혜정 연극놀이 전문가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임상빈(임체스) 미술작가
혜영 사진작가·성평등교육활동가
황호빈 설치미술가
- 정리_프로젝트 궁리
- 썸네일사진_‘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EBS 협력 특별전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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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이나, 나 혼자 하는 작업이나, 결국에는 사람과의 만남과 소통에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또 깨달은 한 해 입니다. 그게 나를 움직이게 하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기도 했고요. 또한 임상빈 작가님의 ‘뭐든지 처음엔 눈먼 상태로 시작하지만, 깊어지는 어느 순간엔 눈뜸으로 안목이 높아지는 경지를 맛볼 수 있다.’ 라는 말씀이 더더욱 공감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서 전혀 다른 분야 2~3가지에 도전을 하려고 준비 중인데 솔직한 말로 두려움이 가득하지만, 두려움 안에서 벌써부터 느껴지는 설레임과 나중에 느낄 짜릿함에 대한 상상에 행복합니다. 꼭 예술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많은 생각과 배움, 깨달음을 전해주시는 [아르떼 365] 덕분에 2023년도 감사했습니다. 관계자분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마무리 잘 하시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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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턴가 아파트 현관문 위로 한발 자욱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전쟁터에 들어가는 병사의 심정이 됩니다.
내 마음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조직 내 루머들이 무시하려해도 수근대며 귓가를 꽤 오래 맴돌고
일에서라도 앞서나가야겠다는 내 마음과는 다르게 어디로 흘러가는지 나조차 헷갈린 때에는 정말 바닥에 딱 붙은 껌처럼 눌러붙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그걸 그래도 이겨내며 잠깐 웃을 수 있게 해주는 건 지지고 볶아도 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힘내시고 지지 않는 2024년 맞이합시다. -
올한해 나를 움직이게한 원동력 가족의 사랑 특히 엄마
엄마 내가 엄마때문에 직장그만두었다고 생각해서 항상 미안해하는거 나도 알아. 근데 있자나 나는 돈도 좋고 회사도 좋지만 엄마를 위해서라면 더한 것도 해줄수 있어 엄마는 내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지? 근데 나도 이제 많이 컸다^^ 매일 미안하다 미안하다하는 우리엄마 아무말없이 엄마챙겨주는 우리아빠 나는 엄마아빠가 있어서 잘클수 있었어~ 2024년에도 우리가족 똘똘뭉쳐서 힘든일 어려운일 잘 극복해 나가고 엄마는 이제 그만 아프셔도 되~ 아프지마 알겠지? 사랑하는 우리가족 너무나 고마워 새해복많이받아 사랑해^^♥
아르떼365에서응원해요 -
올 한해 저를 움직인 동기는 [우리 방님의 배려]예요..
임신사실을 알고 난 뒤로..
전 공주가 되었어요..
우리 방님은 제 손에 물 한방울 못 묻히게 했구요..
힘들면 안되니까 얼른 누워서 쉬라고..
장난이 아니라니까요..
덕분에 호사를 누렸어요..ㅋㅋ
대신 좀 안 좋은 것도 있었어요..
제가 워낙에 군것질을 좋아하는데요..
콜라나 과자, 빵 이런 종류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참느라 넘 힘들었죠..
인스턴트 많이 먹으면 아기가 아토피 생긴다고..ㅠ
좋아하는 커피는 아예 끊었구요..
그래도 행복했어요..
매일 아침 방님이 갈아주는 과일주스를 마시고 출근하는 이 기분..
아실려나요?^^
무조건 좋고 예쁜 것만 먹어야 한다고..
우리 방님 마트에 가면..경기도청
예쁘고 상처없는 과일만 골라왔죠..
넘 고맙구요..
우리 아기 이렇게 사랑받고 자라나니 태어나면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겠죠?^^
절 넘넘 위해주는 우리 방님에게도 고마워요..
방님이 했던 말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네게 등 돌린다 해도 난 평생 니 옆에서 널 지켜줄거야..”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면서 더욱 사랑하고 싶어요.. -
올 한해 나를 움직인 것은 나를 사랑하고 싶어 몸부림친던 나의 내면이었다. 지옥같은 현실의 고통이 나를 무너뜨리려는 듯 나를 흔들어대고 길을 잃어 방황하는 나의 두 발은 생의 바퀴 아래 깔린 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죽음과 같은 고통이 몰아칠 때 나는 살고 싶어 몸부림쳤다. 아니 나를 살리고 싶어 몸부림쳤다. 그리고 나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 두 발을 옮겼다. 그 과정을 통해 나는 나와 늘 함께 있던 나라는 존재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고, 어떤 상황이나 사건 속에서 혹은 예상치 못한 실수나 잘못에도 망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지금껏 존재했으나 인식할 수 없었던 나라는 존재였다. 존재 자체였다. 나는 나를 만나기 위해 그 긴 여정을 걸어왔으며 고난의 터널을 건너 지금 여기에 당도했다. 내가 살아있다. 내가 존재한다.
그리고 내가 가치있는 존재라는 걸 깨달은 순간은 새로운 삶의 지평이 열리고 있는 순간과 맞닿아 있으며 주름진 손금이 박힌 손으로 삶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밀어내며 생기있는 두발로 새로운 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
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공감이란 단어 그 하나였습니다.
점점 더 가치관이 세분화되고 자기와는 다른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에, 사람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을 바라게 될까요. 모든 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제 자신만큼은 저라는 사람을 깊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누군가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결국 사람을 통해서 행복해질 수 밖에 없다는 작은 깨우침을 스스로 얻게 된 후, 저는 세상과 주변에 따스한 위안을 건네주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지닌 마음의 벽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것에는 늘 한계가 뒤따랐지만, 끊임없이 이 벽을 넘어서고자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이해하려 했으며, 사랑할 수 없었던 것들을 사랑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조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년을 이렇게 보냈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예정입니다. -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시작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온전히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말해주는 방향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시작은 걱정도 있고 두려움도 있지만 시작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부분도 있고 제 삶을 바뀌주기도 합니다. 평소 마음 속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분야를 배워보고, 마음 속에서 늘 걱정되던 것을 하나씩 해보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저를 방해하거나 힘들게 하는 주변이 없다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자존감과 가능성을 보며 내년에도 만나게 될 시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사람과 지역에 대한 호기심\’ #사람 #인터뷰 #지역 #원주 #목포 #남도여행 이였습니다.
코로나 시기가 걷히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 새로운 지역 탐방에 대한 욕구가 컸던 2023년이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팀을 꾸려 목포 지역 상인들을 인터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이 참 많았습니다. 원주의 푸른 숲에서 만난 사람들과 귀촌을 꿈꾸고, 강진, 진도, 해남을 여행하며 남도의 깊고 풍부한 맛과 아름다움 풍광에 넋을 놓았던 순간들이 새록 떠오릅니다. 2023년 저의 곁에서 함께 움직여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내년에도 사람과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맘껏 발휘하며 가슴 뛰는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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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움직인 것은 ‘현실 속에 돈’ 입니다. 취직을 위해 열심히 다녔는데 아직 좋은 소식이 없어요.
그런데 24년 초반에 꼭 취직을 바로 해서 돈을 벌고 할머니꼐 치매 약 좋은 것을 사드리고 싶고, 엄마꼐는 꼭 뷔페를 사드리고 싶습니다.
취직을 못하니 좌절감,우울감이 커져 사람들에게도 자신감이 없어 친척들,지인들과 만나지 않으려 이핑계 저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사고 싶은건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엄마께 진짜 좋은 것을 사드리고 싶습니다다. 꼭 꼭 취직하고 싶어요제발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건강’과 ‘가족’입니다🩵🩷
10여년간 묵혀두었던, 오랜기간 아팠던 발목을 2023년 1월에 심하게 다치면서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 했습니다.
양쪽 발목을 동시에 수술하게되어 남편은 저를 업고 화장실을 왔다갔다, 휠체어에 앉히고 세수물 받아주고, 머리 감겨주고.. 간병을 해준 남편 덕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아팠지만 직장일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어 내팽겨쳤던 나의 발목이.. 너무 길게 끌었던 탓인지 수술할 때의 상태는 너무 안좋았던겁니다. 수술 결과를 들을 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에 다쳐서 수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또 수술을 미뤄겠지..
관절염이 많이 진행되어 그 때 후회하면 늦는것을..
잔소리를 많이 늘어놓지만 옆에서 간병해주고, 용기 잃지않게 다독거려주는 남편이 없었다면 이렇게 잘 회복하기 힘들었을거란걸 알기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가족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건강’과 ‘가족’입니다💛 -
올해 가장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던 원동력은 ‘책임감’ 이었던 것 같다. 20대의 생각없이 웃고 떠들 수 있었던 시간들을 지나 군에 입대하고 전역을 앞두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지를 많이 고민하고, 또 이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 과정에서 더욱 성숙해지고, 또한 현재 이 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현실을 살아가지 않는 자는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 라는 생각에 군대에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많른 성과를 이뤘고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책임감이 가장 큰 몫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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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새마음 새뜻으로 미니멀라이프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첫번째 실행은 비우기였구요. 물욕이 그리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허걱~ 했습니다. 있는 줄도 모르고 똑같은 물건을 주문하고, 없다고 생각했던 것도 찾아보니 나오고 ㅜㅜ 정리를 하면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한해는 크든작든 내내 비우며 한번 살아보자 결심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은 많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첫걸음이 항상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가급적 있는 물건으로 잘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꼭 필요치 않은 물건은 계속 비워나가구요.
그렇게 일년을 보냈더니 확실히 결과가 가시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한결 여유로워진 공간을 보며 제 마음의 공간까지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올해 저를 움직인 건 단언코 미니멀라이프와 비우기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쭈욱 이어갈 생각이구요! -
나로부터 발현되는 힘 #자기탐구 #자기돌봄 #본질 #균형 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된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사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남의 말이나 주장에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나 자신으로부터 발현되는 힘으로 제 삶을 지탱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2024년에는 더 멋지고 아름다운 문화, 예술로 만끽하면 살겠습니다 ^^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더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친근하고 신뢰가는 모습으로, 서로가 더 많이 교류하면서 자주 소통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지금처럼 저희들에게 유용하고 알찬 정보 많이많이 전해주시길 부탁드리고, 그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
‘2023-2024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전망’ 기획기사를 읽으며 올 한해 저를 움직인 동기는 ‘온라인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교육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저는 새로운 학습 방식에 적응하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아르떼365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웹진과 온라인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의 학습 동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추구하게끔 도와주었습니다.
아르떼365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를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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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누군가의 권유 한 마디, 응원 한 마디였습니다.
“나는 네가 실력이 있다고 생각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네가 나이가 많다며 5년 전이었으면 도전했겠다고 말하는데.. 5년 후에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보면 지금의 우리도.. 젊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친구의 권유에 도전했고, 2024년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도전하고 나니, 도전하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
저도 누군가의 삶의 방향에 돌다리 한 개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돌다리가 너무 멀어 강을 건너 갈 수 없다는 사람에게 한 걸음만 내딛으면 강을 건널 수 있게 만드는 그런 돌다리요. 그런 돌다리가 되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아르떼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절박함 아닐까 싶어요!
저는 공부도 못해서 수능 8등급에 전문대 야간을 졸업하고 취업에 소홀히 하다보니 결국 주변 공장에 입사하여 급여도 안좋고 일은 힘든 막노동을 했었는데 주변지인의 좋은 기업에 취직한소식과 제 현실과의 비교 및 차이가 느껴졋고 그때 제 체감으로 이렇게 살면 인생이 위태로워지겠다 라고 생각하여 공장일을 그만두고 인생 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그때가 28살이네요! 기본 베이스가 없어서 정말 죽기살기로 잠과 밥먹는 시간 빼고 공부만 했었는데 1년은 자격증과 어학취득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했지만 실패했고 전략을 바꿔서 그 다음해에 공무원 공부를 1년동안 하면서 현재 공무원이 된 케이스입니다. -
나를 움직인 원동력은 바로 ‘사랑’ 이었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뭔가가 허전한 마음이 컸는데
올해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사랑은 정말 위대한 힘을 가진 원동력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돌을 부술 수 있는 골리앗의 힘을 갖고 있더라도
내가 금은보화를 아주 많이 갖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요.
사랑이란 건 내 모든 걸 다 내어줘도 아깝지 않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사랑이란 건 껍데기만 화려한 내 인생을
안에서 단단하게 채워준 보배 같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힘이 솓더라구요. -
2023년 저를 움직인건 남편이였습니다
결혼하고부터 크고 작은 일들로 나를 힘들게 했고 그래서 잠깐 떨어져 살기도 했고…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안쓰러워 또 합쳐서 살게 된 지난 해
진작 이렇게 살았으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됐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할려고 노력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하는
모습에 저도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더라구요 이 가정을 깨지지 않게 나를 이끌어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아가자 라고 얘기해 주고 싶네요 -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건강입니다. 갱년기로 힘들지만 맘껏 쉬거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 어려워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대로 계속 살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식단 조절 및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평생이 다이어트였느나 이번에는 다이어트가 목표가 아닌 건강한 몸을 목표로 했습니다. 5월 부터 지금까지 계속 노력해서 정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일단 몸이 좋아지니까 생각도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고 새로운 목표도 생기게 되네요^^ 계속 꾸준히 지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나자신을 사랑하고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면 다른 일들도 저절로 잘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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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가족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전 바로 ” 나의 가족 ” 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작년초에 겪은 교통사고인해 저는 건강을 잃고 직장을 잃고 자신감까지 잃는 매우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40중반의 나이에 뺑소리를 당해서 하루아침만에 모든것을 잃고나니 내정신이 정상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현실에 대한 나의 불평과 불만은 옆에서 간호하던 우리가족의 몫이었습니다.늘 그렇듯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찬 어느날 입원한 병실 휴게실에서 몰래 울고계시는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바로 휴게실로 들어갔고 어머니랑 깊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울고 계신이유는 당연히 저때문에 우신거였고 아들이 옛날 사고전의 아들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울고 계시는 어머니 모습을보니 저는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 맞은듯한 느낌으로
어머니께 울지마시라고 예전의 나로 꼭 돌아가겠다고 바로 그자리에서 약속하였습니다.그날밤 병실에서 누워서 자기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고는 당했지만 내가 죽은것도 아니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는 없어도 치료잘받으면 지금보다
좋아질거야. 어머니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나이에 짐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불평과 불만만 가득했던 나랑 이별하고 무엇부터 해야할지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에 맞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습니다.그 결과 치료잘받고 지금은 퇴원하였지만 여전히 통원하며 재활치료중에 있습니다.
우리가족 덕분에 다시한번 힘을 낼 수 있었고 재활치료하며 재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공부중입니다.
2024년 나의 소망은 지금보다 조금만 더 건강한상태로 재취업에 성공하여
예전처럼 열심히 일하던 나의 모습을 우리가족에게 보여주는 것 입니다.
그 소망이 현실이 될 수 있게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나를 움직이게 만들어준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좋은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올 한해 저를 움직인 동기는 바로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의 환갑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30년동안 말썽만 부리는 아들 2명을 키우시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우연히 찾은 부모님의 신혼시절 사진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아… 이렇게 부모님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젊은 시절이 있었겠구나. 그 시절을 희생해가며 지금의 우리들을 키워내셨겠구나. 받는 사랑에 비해 어머니께 효도하지 못해 마음이 죄송스럽습니다. 이제는 저희 형제가 부모님의 부담감을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최대한 보답하며, 어머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어색해하시는 아버지… 아버지 마음 저희도 잘 알아요~ 오랫동안 저희 곁에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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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나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엄마의 사랑이었습니다.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엄마가 속상할까봐 말 안하고 혼자 끙끙 앓고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채시고는 위로를 해주셔요. 제가 무얼 선택하든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주십니다 혹은 틀린 선택일지라도요. 제 정신적 지주인 엄마를 생각하면서 힘겨운 세상을 버틸때도 많고 엄마덕분에 그런세상일지라도 사랑하게 만들어주세요ㅎㅎ 저한테 너무나 과분한 엄마에게 걸맞는 딸이 되고싶어요❤️ 내가 살아갈 원동력이자 버팀목인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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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나를 움직이게한 원동력은 이벤트였어요.
집에서 움직일 생각도 의욕도 없었는데 순간 눈에 들어오는 스탬프 모으기 행사가 하더군요.
정말 귀찮고 다 놔두고 싶었는데 ‘저걸 가져야겠다’ 그 순간부터 어떻게든 일어나고 정리하고 나가더라고요.
사람들 있는곳 혼자는 가기 싫은데 모자쓰고 가고..
무슨 생각이었지 몰라도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니다보니 하반기가 지난거예요!
이제 횟수는 많지않아도 나가긴해요.
일부러 도서관 수업같은거 들으러다니면서 언덕길 오르내리며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
나를 움직이는것은 “우리가족” 어머니의 갑작스런 암으로 시작해 재활받고 계시던중 아버지의 뇌경색.. 두분 모두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보호자가된 나는 내 시간은 없어진체로 밥도 제대로 못먹으며 간병하는데 바빳다 두분이 퇴원하시고 집안이 좀 안정을 취하나 했는데 내가 결핵에 걸렸다.. 병원에 격리된체 계속 울기만 했었다.. 나도 좀 괜찮아지나 싶던때 아버지가 하늘나라가시고 정말 다 놓아버리고 싶을정도로 힘들었지만 가족이 함께있기에 버틸수있었다 우리 가족이기에 힘들어도 움직이고 가족이 함께있기에 힘내고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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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에 지난 한 해 동안 영감과 동력을 부여한 것들로서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읽으며 저 또한 2023년을 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TT를 처음 접해보고서 그 매력에 반해 버린 한 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등 여러 OTT가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되어 버린 요즘이지만 월 구독료가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있던 OTT였으나 무료로 한 달간 구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접해보았다가 그 편리함에 완전히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유료로 구독료를 지불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도 OTT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서비스되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2023 나를 움직인것은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 이었다.
수업을 위해 보따리 장수처럼 짐을 이고지고 풀었다 쌌다 하며 우리가 하고 있는게 아이들에게 예술적 영향도가 얼마나 있을까를 고민하며 허무함이 오고가던 10월의 어느날 그 초등학교의 마지막 수업 시간 4학년 아이들이 영화 ‘죽은시인의사회 ’의 장면처럼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더니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어나 “안녕히가세요 ”가 아닌 “사랑합니다 ”를 동시에 외치며 울먹이는 아이들을 보니 우린 마음에 큰 울림이 왔고 울컥하여 눈물샘이 넘쳐흐르고 말았다.
우리가 보고 싶어 멀리서 찾아왔다는 아이, 교육청의 요청으로 사회적 이슈가 큰 초등학교의 마음보듬 힐링 수업을 해주러 갔다가 되려 우리가 힐링받고 예술교육가로서의 보람을 선물받은 시간들 , 이 모든것들이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힘 이었다.
난 또 그 힘으로 2024년 힘을 내어 움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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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보이는 이름들을 본다 아주아주 열심히 무었인가 한다 절대 멈추지도 절대 뒤를 돌아보지도않고 달리는 폭주 열차마냥 쉬지않고 일하는 그들을 본다
기본적으로 10년이상 한사람들이다 대단하다 무었이 그들의 삶을 움직이는가 욕심일까 아니면 열정일까 아니면 아무의미도없이 그저 반복적으로 적고 또적으면서
무었인가 얻는 희열에 빠진것인가 나는 그들의 행동이나 그들의 일상을 예측할순없다 하지만 이거하나만은 대단하다 생각한다 밤낮으로 기계마냥 무었인가 해대는 넘치는 에너지
나는 그들의 에너지를 통해 힘을 얻고 그들의 행동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었다 이벤트 꾼들 그들이 내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동기였다 그들을 볼때마다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때론 이상하기까지하다요즘에는 이상함을 넘어서 괴기스럽기까지하다
사악하고 , 괴기스럽고 , 바보같은 3종세트 이벤트꾼들 어찌 그리 욕심이 많을까나 -
올 한해 나를 움직인 동기는 가족 이였다.
살기 팍팍하고 어려운 시기 가족들이 없었다면 나는 삶을 포기 한 체 병들어 가며 집에서 썩어 갔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이라는 큰 울타리가 존재 하였기에 나는 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어찌 보면 예술 또한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 이였을 것이다
독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고 몸과 마음 다스림을 위하여 공원에 가고 , 공연을 보고 ,영화관에 간
이 모든 것이 병들지 않은 자들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나 같이 몸이 망가진 자에게는 생존의 일환이나 같다
가족이란 틀이 있었기에 나는 생존을 위하여 살았다나를 살게 해준 원동력인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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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청소를 하다보면 내 집에 이런 것도 있었나? 이건 또 어디서 난거지? 하는 물건을 발견할때가 많습니다. 버리기 아깝기는 하지만막상 나에게 쓸일도 없어 공간만 차지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는 느낌 받게 되네요.
자꾸 무엇을 하려는 강박관념이 있다보면 그리고 너무 많은것을 소유하려다 보면오히려 잃는것이 더 많고 소탐대실이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해계획은 하지 말아야 할 일 그리고 내가 갖고 있는 것중에 버려 야 할 것을 무엇인지 쓸데없이 소유하고 있는것은 없는지 체크해보는 습관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습관화 하다 보면 제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를 움직인 것은 항상 감정이었다. 나는 감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때로는 분노가 내가 맡은 바 일에 더 책임을 다 하게 했고, 때로는 슬픔이 글을 쓰게 했으며, 때로는 기쁨이 많은 일들을 망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해만큼은 그것을 오히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데에 쏟았던 것 같다. 내가 감정이 풍부한 사람임에 감사하다. 이제 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내가 되고자 하고, 이번 해가 내게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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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를 돌이켜보면, 나를 움직이게 한 주된 동기는 ‘자기 발전과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와 경험들은 나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계속해서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했습니다.한 예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느낀 성취감은 나에게 끊임없는 학습의 중요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저는 끊임없는 발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나는 미래에 대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지난해 동안 나를 움직인 주된 동기는 ‘자아 발견과 창의성의 탐험’이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나를 움직이게 한 주요 동기였습니다.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 도전하며 나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은 나에게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번 해에는 더 많은 도전과 탐험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끊임없이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며 성취감을 느끼고자 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린 마음과 탐험 정신이 나를 계속해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
올 한해 나를 움직인 동기는 가족 이였다.
살기 팍팍하고 어려운 시기 가족들이 없었다면 나는 삶을 포기 한 체 병들어 가며 집에서 썩어 갔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이라는 큰 울타리가 존재 하였기에 나는 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어찌 보면 예술 또한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 이였을 것이다
독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고 몸과 마음 다스림을 위하여 공원에 가고 , 공연을 보고 ,영화관에 간
이 모든 것이 병들지 않은 자들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나 같이 몸이 망가진 자에게는 생존의 일환이나 같다
가족이란 틀이 있었기에 나는 생존을 위하여 살았다
나를 살게 해준 원동력인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
2023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그럼에도 살아남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한 해 한 해 먹어갈수록 어른이 되어가고, 점점 뒤쳐지는 기분에 주변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려 멀리하며 확연한 우울증으로 틀어박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좋아하는 글과 예술, 그림, 음악 그리고 제가 구덩이를 파고 들어갈 때에도 늘 먼저 연락해서 밥이나 먹자고 하고 전화를 주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선물해준 식물 화분에서 작년 한해 가드닝이라는 새 취미를 찾기도 했고, 잎이 나고 계절이 바뀌는 것에서 즐거움도 새로 찾았어요. 여전히 쉽지 않은 삶이지만 어떻게든 살면 볕들 날들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2024년도 버텨보려 합니다.^^ 모두에게 살만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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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동체적 관계에서든, 영감과 에너지를 주는 취미에서든, 새로움과 활력을 주는 공간에서든 다양한 곳에서 나 자신을 이끌고 나아가게 하는 힘과 에너지를 찾는 것 같은데요.
새해에는 사회에서 규정하거나 강요하는 잘사는 것, 멋져보임이 아닌, 깊은 곳의 온전한 나 자신이 열망하고, 원하는 소리가 무엇인지 잘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욕망이 아닌, 각자의 진정한 마음의 소리를 찾다 보면 획일적인 가치를 추구하기보다 좀 더 다양한 컬러가 허용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
2023년 나를 움직인건 사랑하는 마음이겠죠. 그것과 함께, 책임감.
사회적 이슈로는 좌절스러운 일이 훨씬 더 많았던 2023…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 무릎 위에 앉아있는 우리 멍멍이의 체온과 애정이 저를 무기력에 눌리지 않게 지켜줬어요. 나 혼자 살아남아 뭘 할 수 있을까요. 꼭 강아지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무릎 위에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무언가를 갖고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상에는 답이 없다고 느끼지만, 여전히 우리 멈머는 적당히 무겁고 또 따뜻해서 답없음에도 희망을 다 버릴 수가 없네요.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우리 손주의 존재였습니다.
황혼에 접어들며 우울감이 생기려던 찰나 약 5년 전에 찾아온 우리 꼬맹이..녀석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모든 근심 걱정들이 씻은 듯이 사라지는..!!
제 옷자락을 붙잡으며 ‘할미 할미 가지마’라고 했던 작년 어느 여름 날은 평생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요즘도 열심히 소일거리를 하며 용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이 녀석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항상 행복을 나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우리 손주가 올 한 해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
2023년, 문화예술교육가들은 자기 돌봄과 탐구,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어요. 자기 자신을 깊이 탐험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힘을 얻었고, 가족, 동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예술적 동기를 부여받았어요. 또한,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탐험하며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동력들이 2023년을 활기차게 만들었고, 2024년에는 더욱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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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예술교육가들은 자기 돌봄과 탐구,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어요. 자기 자신을 깊이 탐험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힘을 얻었고, 가족, 동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예술적 동기를 부여받았어요.
또한,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탐험하며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동력들이 2023년을 활기차게 만들었고,
2024년에는 더욱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봐요! -
2023년은 저에게 기쁨과 절망이 함께했던 해였어요
18년을 함께한 가족이 떠나갔고
떠나기전 자신을 제 가슴에 깊이 새겨주며 위로해주었기에
잊을수도, 추억할수도 없는 그런 시간들만 남았거든요.
마지막이 고통뿐이었던지라
더 빨리 보내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고
그럼에도 너무 빨리 보낸것은 아닌가 후회스러웠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가는 이 감정과 생각들 속에서도
내가 그만 생각해야 더 좋은곳에 갈수 있는거라며 그만 생각하기 위해
모든 생각을 뿌리쳐내야 하고
여전히 그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금이지만
저는 그래도 행복했었다면서 그때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이 기사에서.. 제 2023년 모든날들이 보여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고, 눈물이 났어요.
아마 각 주제들이 제 2023년과 비슷했다기보다는
아직도 제 안엔 온통 저와 사랑하는 제 가족의 이야기밖에 없어
자꾸만 연관지어 생각하는거겠죠..
저도 아는데 아직 벗어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이미 2024년이 시작한지도 2주인데
저도… 과거를 벗어날수 있을까요.
언젠간…. -
나 자신부터 인공지능까지.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부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니 흥미롭네요!
그 방식도, 주제도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건 그러한 주제들이 평상시 일상과 완전히 동떨어지거나 너무
추상적인 것이 아닌 현실과 많이 맞닿아 있던 주제들이라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나를 움직인 것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올해는 ‘승진’을 목표로 달려온 것 같습니다
올해 2024년도가 승진 진급시기라 2023년은 그 무엇보다 승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네요~! 이제 곧 2024년도 승진자 발표가 있을텐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3년을 돌아보면, 가족의 힘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4년을 잘 버티다 8월 셋째 주에 감염되었고, 연로하신 부모님들도 간호 등 돌보아 주시다 첫 감염이 되셔서 고생하셨습니다. 가족이 아니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식사와 약 등 챙길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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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엄마’ 가 아닐까 싶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근무하신 곳에서 정년퇴직하시며 기념으로 단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자신의 청춘을 뒤로하고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그 나날들을 후회하지 않고 보람찼다는 말씀에 부끄러워 졌습니다. 현재에 머물러 안주하고 ‘나’ 하나 돌보는 것도 벅차다고 생각했던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엄마처럼 해낼 자신은 없지만 엄마에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리고 2024년 올해도 쭉 움직이며 노력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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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저를 움직이게 한건 여행이었어요
팬데믹으로 인하여 모두 멈췄던 이동수단들과 해외로 갈수 없던 시간들. 집과 회사의 반복적인 삶속에서 드디어 열린 하늘길이 정말 빛같은 존재였어요 ~
평범했던 일상이 특별해지고 기다림의 시간들이 설레이게 되는 , 그리고 여행이 끝난후 또다른 여행을 위하여 반복적인 삶 또한 행복해지는 마법의 단어 같았네요
잠깐의 멈춤속에서 평범했던 하나하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중 2023년의 여행은 미소짓게도 행복하게도 한 멋진 경험을 준 저를 움직이게 한 선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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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건강 더 챙기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를 나름대로 달성하기도 했고 소중한 인연들이 더 생기기도 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한 해를 함께한 아르떼에게도 감사를 보냅니다.^^
사람보다 사람같은 우리 고양이 참을성 있고 기가릴줄 알고 깨끗하며 예의바른고 에티튜드에 반해서 나역시도 변한 한해 였습니다.
덕질 만세 ~~ ㅎㅎ
비우고 집중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들
2023-2024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전망① 나를 움직인 것은
공감이 갑니다
비우고 집중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들
2023-2024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전망① 나를 움직인 것은
기대만점입니다
비우고 집중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들
‘나로부터 발현되는 힘’ 이 말이 가장 공감이 되네요. 가만히 있지 않고 모르는 거 물어보고 스스로 해내고 그런 것들이 올해의 저를 마지막까지 만든 것 같습니다.
비우고 집중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들
2023-2024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전망① 나를 움직인 것은
인상깊내여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아쉬움이 없게 하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나중에 이렇게 할걸 후회하지 않으려고요. 다른 좋은 계기도 많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올해를 채워나가서 만족합니다.
올해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삶의 유지였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한 마음의 심지였던 한해..고맙기도하고 서글프기도하지만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양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책임감’이었던 것 같다. 직장에서는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가정에서는 아내로서의 책임감으로, 맏딸로서의 책임감으로..
버겁거나 무겁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지만 나름 즐기며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움직였던 나 자신, 너무 기특하고 수고했다.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영감’과 ‘호기심’이었던 것 같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시각화하여 실용화할 수 있을지 노력하고 그런 성취를 시각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영감이 생기니 동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법! 기사 속 ‘관심과 사랑으로 탐구하는 힘’ 꼭지에 쓰인 글처럼 호기심과 영감은 나를 움직이게 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다가올 2024년도 파이팅!
나를 움직인 것은 자식들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가지니, 부모로써, 더 공부하게 되고, 알려주려고 노력하다보니,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알게되고, 공부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달리기,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은 욕심, 비인간 동물들.
달리기로 위안을 얻으신 문해주님에게 크게 공감이 됩니다. 저도 지금 순간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달리기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달리기와 함께 계속해서 한단계 도약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를 움직인 동기는 자기효능감입니다. 올 한해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달려온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어요.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맨발걷기였습니다. 우리집 근처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작한 맨발걷기는 4월부터 매일 1시간씩 맨발걷기를 하며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살도 빠지고 피부도 맑아졌으며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2024년도에도 맨발걷기를 꾸준히해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이나, 나 혼자 하는 작업이나, 결국에는 사람과의 만남과 소통에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또 깨달은 한 해 입니다. 그게 나를 움직이게 하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기도 했고요. 또한 임상빈 작가님의 ‘뭐든지 처음엔 눈먼 상태로 시작하지만, 깊어지는 어느 순간엔 눈뜸으로 안목이 높아지는 경지를 맛볼 수 있다.’ 라는 말씀이 더더욱 공감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서 전혀 다른 분야 2~3가지에 도전을 하려고 준비 중인데 솔직한 말로 두려움이 가득하지만, 두려움 안에서 벌써부터 느껴지는 설레임과 나중에 느낄 짜릿함에 대한 상상에 행복합니다. 꼭 예술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많은 생각과 배움, 깨달음을 전해주시는 [아르떼 365] 덕분에 2023년도 감사했습니다. 관계자분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마무리 잘 하시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
기대감과 설렘.
올해는 저에게 뜻 깊은 해 입니다. 다른 업계에 있다가 문화예술로 진로 변경을 한 해인데요.
막연하게 문화예술쪽에서 일해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던 찰나에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방향성을 틀었던 중요한 해입니다.
단어부터 분위기 모든게 낯설었지만 즐겁게 일 한다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 두 아이들이요!! 우리아가들이 있어서 또 힘을내서 움직인것 같아요^^
올한해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가족들의 응원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새로운 일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고 때론 버겁기도 했지만 가족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은 제자리에 멈춰있는 저를 다시 걷고, 뛰게 했네요.
덕분에 나름대로의 보람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주변 지인분들의 관심과 응원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집안일도 많이 힘든 부분도 있고,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마음도 많이 써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낼 수 있었습니다.
말한마디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저도 더 많은 분들께 힘이되는 좋은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올해 나를 움직인것은 모성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픈엄마로 사는게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수술받고 치료받으며 치열하게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젠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하는 엄마이고 싶습니다^^
올해 저를 움직인 것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었던 것 같네요 ^^
그런 열망 덕분에 올해초부터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중이고
중국어 공부도 꾸준히 해서 HSK 5급 시험에도 얼마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해내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
2023년 저를 움직인 원동력은 고마움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집안의 큰일과 저의 암투병으로 인해 본인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모든 일들을 묵묵히 처리하며 지금도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저를 살리고 저를 움직이게 하는 최고의 원동력이랍니다.
올해 저를 움직인 것은 가족의 응원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포기하고 멈춰버리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가족의 응원과 지지가 없었다면 전 이미 더이상 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올해 나를 움직인건 춥고 배고픔에 어쩔줄모르는 고양이들이었어요. 고양이 엄마와 새끼들을 보면서 길위의 생명들에게 관심을갖게 됐어요.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인 그들에게 고알못인 나의 마음이 움직인건 기적이네요. 살갑지않은 1인이었는데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어요.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가족들의 돌봄과 사랑이었습니다. 한해동안 몸이 안좋았는데 부모님이 굳건하게 버틸수 있도록 돌봐주시고 사랑으로 함께 해주셨어요. 내년에는 온전히 회복되어서 부모님이 걱정 안하시도록 하고 싶네요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가족들입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 책임감이 저를 열심히 살게 했어요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학생들의 웃음입니다. 지치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아이들의 미소와 환한 웃음이 나를 더욱 힘나게 해 주었어요.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한해였네요. 문화예술교육을 함께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네요😊
어느날 부턴가 아파트 현관문 위로 한발 자욱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전쟁터에 들어가는 병사의 심정이 됩니다.
내 마음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조직 내 루머들이 무시하려해도 수근대며 귓가를 꽤 오래 맴돌고
일에서라도 앞서나가야겠다는 내 마음과는 다르게 어디로 흘러가는지 나조차 헷갈린 때에는 정말 바닥에 딱 붙은 껌처럼 눌러붙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그걸 그래도 이겨내며 잠깐 웃을 수 있게 해주는 건 지지고 볶아도 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힘내시고 지지 않는 2024년 맞이합시다.
비우고 지우면서 예술에 대한 혼을 그려가기
그 으응원을 아르떼365에서함께그려갑니다
팔로우하고 동참해요, 좋은 날, 좋은 시간으로 참여도하고 기운 팍팍 전합니다
코로나19속이지만 유익한 시간 보내고자 참여도해요 번창하소서^^
올한해 나를 움직이게한 원동력 가족의 사랑 특히 엄마
엄마 내가 엄마때문에 직장그만두었다고 생각해서 항상 미안해하는거 나도 알아. 근데 있자나 나는 돈도 좋고 회사도 좋지만 엄마를 위해서라면 더한 것도 해줄수 있어 엄마는 내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지? 근데 나도 이제 많이 컸다^^ 매일 미안하다 미안하다하는 우리엄마 아무말없이 엄마챙겨주는 우리아빠 나는 엄마아빠가 있어서 잘클수 있었어~ 2024년에도 우리가족 똘똘뭉쳐서 힘든일 어려운일 잘 극복해 나가고 엄마는 이제 그만 아프셔도 되~ 아프지마 알겠지? 사랑하는 우리가족 너무나 고마워 새해복많이받아 사랑해^^♥
아르떼365에서응원해요
우리 부모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저를 살게하고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어요
2023년 저를 움직인 원동력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면서 즐겼던 잠깐의 휴식이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올 한 해 저를 움직인 것은 하루하루의 일상에 대한 감사함이었습니다
올 한해 나를 움직이게 한 힘은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이었습니다. 크게 아픈뒤로 올한해는 정말 건강을 위해 살았던거 같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내려놓음 한마디 였네요
올 한해 저를 움직이게 한 동기는 사랑하는 가족들!! 특히 아이 였어요!!
올해 3번의 응급실행과 대학병원 입원, 수술까지 힘들었는데 씩씩하게 엄마 퇴원할때까지 울지않고 잘 기다려준 아이에게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됐어요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간절함이었습니다. 2024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달리고 싶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아무래도 제 주된 삶의 동기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올해 진짜 직장생활이 넘 힘들어서 매일 집에 와서 울고 이렇게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매번 매초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열심히 응원해주고 도움되는 말을 많이 해주어서 2023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너무 고맙구 사랑하는 내 친구들과 가족들 !!! 💖💖 내 삶의 동기로 있어줘서 넘 고맙고 감사해요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사랑하는 가족들입니다.
정말 팍팍하고 힘든 한 해였던 2023년은 잦은 야근에, 주말 특근
높은 업무강도와 하나하나 스트레스받는일이 잦았습니다.
머리도 빠지고, 스트레스 때문에, 엄청 먹어대는대도 살은 빠질 정도였지만, 항상 본인이 더 고생하면서도 응원해주는 아내와, 쑥쑥 자라는게 아쉬운 아이들을 위해, 정말 힘냈습니다.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보낸 한 해 였습니다
올 한해 나를 움직인 건 무엇이었을까 잠시나마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교육할 때의 나를 움직인 것은 학생들의 눈빛였습니다. 초롱초롱 궁금해하는 눈빛이 수업에 지쳐있을때마다 힘을 내게 하는 눈빛였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저를 움직이는 건 저희 집 꼬마의 말 한마디네요. 엄마 밥이 최고야! 말 한마디로 힘내고 초롱초롱 눈빛 한 순간으로 힘이 날 수 있는 감사한 한해 였습니다.
올 한해 저를 움직인 동기는 [우리 방님의 배려]예요..
임신사실을 알고 난 뒤로..
전 공주가 되었어요..
우리 방님은 제 손에 물 한방울 못 묻히게 했구요..
힘들면 안되니까 얼른 누워서 쉬라고..
장난이 아니라니까요..
덕분에 호사를 누렸어요..ㅋㅋ
대신 좀 안 좋은 것도 있었어요..
제가 워낙에 군것질을 좋아하는데요..
콜라나 과자, 빵 이런 종류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참느라 넘 힘들었죠..
인스턴트 많이 먹으면 아기가 아토피 생긴다고..ㅠ
좋아하는 커피는 아예 끊었구요..
그래도 행복했어요..
매일 아침 방님이 갈아주는 과일주스를 마시고 출근하는 이 기분..
아실려나요?^^
무조건 좋고 예쁜 것만 먹어야 한다고..
우리 방님 마트에 가면..경기도청
예쁘고 상처없는 과일만 골라왔죠..
넘 고맙구요..
우리 아기 이렇게 사랑받고 자라나니 태어나면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겠죠?^^
절 넘넘 위해주는 우리 방님에게도 고마워요..
방님이 했던 말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네게 등 돌린다 해도 난 평생 니 옆에서 널 지켜줄거야..”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면서 더욱 사랑하고 싶어요..
2023년 나를 움직인것은 용기라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 물을 무서워해 여름에 바다에 가도 발만 담그고 오는 정도였는데
올해 용기를 내어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도 수영을 할 정도로 많이 발전했고 물에 대한 즐거움을 익히고 있습니다.
아직 무서움이 모두 사라진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이겨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올해 정말 기다리던 코로나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좀 더 문화, 예술 현장을 즐길 수 있어서 가슴뛰었습니다.
은둔할 수 밖에 없었던 몇년끝에 코로나로 부터의 해방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 나를 움직이게 한것은
2023년 초에 내가 세운 목표리스트 이다. 이사도 성공적으로 하고, 다이어트도 진행중이고, 저축도 열심히 하고 있다. 2024년에도 목표를 세워서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나를 움직이게 한것은
건강인것 같아요
아파서 절제하고 건강을 위해서 관리를
시작하게된 한해 였던 것 같아요
가족과 돈 입니다
가족이 있어서 힘이나고 세상을 버티는 에너지가 됩니다
돈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가지만 저도 가지고 싶은 모순적인 존재입니다
2023년 저를 움직인 원동력은 귀여운 조카들 같아요
작년에 조카들이 두명이나 태어나서 올해 정말 풍성하고 행복한 한해였어요
이제 조카들이 옹알이를 하고 걷기도 하는데 너무너무 신기하고 귀엽더라구요
조카들 장난감하나라도 더 사줄수있고 또 조카들한테 멋진삼촌이 될수있도록
정말 열심히 사회생활도 하고 가족들도 챙기고 한것같아요
다가오는 2024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소소한 일상 보내고싶어요
2023년 저를 움직인 원동력은 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많은 걸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배우기도 했고
새로운 취미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ㅎㅎ
올 한해 나를 움직인 것은 나를 사랑하고 싶어 몸부림친던 나의 내면이었다. 지옥같은 현실의 고통이 나를 무너뜨리려는 듯 나를 흔들어대고 길을 잃어 방황하는 나의 두 발은 생의 바퀴 아래 깔린 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죽음과 같은 고통이 몰아칠 때 나는 살고 싶어 몸부림쳤다. 아니 나를 살리고 싶어 몸부림쳤다. 그리고 나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 두 발을 옮겼다. 그 과정을 통해 나는 나와 늘 함께 있던 나라는 존재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고, 어떤 상황이나 사건 속에서 혹은 예상치 못한 실수나 잘못에도 망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지금껏 존재했으나 인식할 수 없었던 나라는 존재였다. 존재 자체였다. 나는 나를 만나기 위해 그 긴 여정을 걸어왔으며 고난의 터널을 건너 지금 여기에 당도했다. 내가 살아있다. 내가 존재한다.
그리고 내가 가치있는 존재라는 걸 깨달은 순간은 새로운 삶의 지평이 열리고 있는 순간과 맞닿아 있으며 주름진 손금이 박힌 손으로 삶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밀어내며 생기있는 두발로 새로운 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공감이란 단어 그 하나였습니다.
점점 더 가치관이 세분화되고 자기와는 다른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에, 사람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을 바라게 될까요. 모든 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제 자신만큼은 저라는 사람을 깊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누군가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결국 사람을 통해서 행복해질 수 밖에 없다는 작은 깨우침을 스스로 얻게 된 후, 저는 세상과 주변에 따스한 위안을 건네주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지닌 마음의 벽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것에는 늘 한계가 뒤따랐지만, 끊임없이 이 벽을 넘어서고자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이해하려 했으며, 사랑할 수 없었던 것들을 사랑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조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년을 이렇게 보냈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예정입니다.
위처럼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것에 놀랍네요.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언제나 어디서든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이였던 같아요. 힘들거나 행복할때 가족과 함께였으니까요.
올 한 해 나를 화나게..아프게 움직인 건 전쟁이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 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팔리스타인) 분쟁이다 내가 마음이 아프고 화가나는 건 어른들에 의해 목숨을 잃는 아이들 때문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런 일들이 주변국인 우리들의 책임인 것 같기도 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2023년 내내했던 입원. 12월에 겨우겨우 퇴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건강을 찾고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던 것 같네요. 회복을 위해ㅎㅎ 2024년도 이렇게 건강을 지키고싶어요!
내 배우자, 내 아이, 내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
경제적 궁핍, 신체적•정신적 고통 속 벼랑 끝 손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힘들지만 이 절박함으로 움직였습니다.
내년에는 끝이 어딘지 모를 터널 속 한줄기 빛이 스며들기를, 절박함에서 희망의 싹이 틔우기를 바랍니다..
삶에는 가족과 돈이라는 두 가지 큰 테마가 존재합니다. 가족은 제게 힘과 에너지를 주어 세상을 버텨나가는 원동력이고, 돈은 세상을 움직이는 도구로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가지만 가지고 싶은 모순적인 존재입니다. 두 가지가 어우러져 삶의 균형을 이루기를 바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
2023년 저를 움직이게 한건 저의 남자친구입니다
한동안 연애를 쉬었었는데 저에게 큰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만나고 싶어요!
2023년 저를 움직이게 한건 아무래도 사랑하는 가족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 낳을때도 산후조리까지 다해주신 우리엄마아빠, 저 힘들때 용돈까지 보내주며 힘내라고 말해주던 언니와 동생,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지 마음먹게해준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늘 친구같이 장난치며 웃겨주는 든든한 신랑까지! 올 한 해 저는 우리 가족들이 있었기에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올해 나를 움직일수있게 해준건 덕후력(?) 최애가 너무나도
열일하는바람에 나조차도 시간가는줄모르고 움직였던 한해다.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내년에도 열일할 최애를 응원하기위해 건강해보자고 다짐하게된다
올한해 나를 움직인건 [가족] 인것 같아요~
늘 옆에서 힘이 되어 주어서 힘들어도 참고 견딜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를 더 강하게 해주는것도 가족인것 같네요
내년에도 우리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면 좋겠어요~
올해는 유난히 상실을 많이 경험한 한 해였는데 특히 가족의 상실을 통해 미래에 매달리지 말고 현재의 삶에 충실히 잘 해나가자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이러한 깨달음이 저를 움직였고 흘러가는 사람들 그리고 주변 상황보다는 저를 더 사랑하려 노력했던 마인드를 통해서
인생을 더 알차게 즐기는 법을 알게 되었고 실행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저를 자극하고 움직이는 것을 많이 배워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올해 저를 움직인 것은 ‘입양’인 것 같아요. 지인의 소개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동물의 편안하고 사랑받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여기서 만난 소중한 생명을 입양하면서 제 삶을 더욱더 활기차게 하고 보람있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같이 눈을 뜰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행운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작은 생명이 앞으로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나은 사람이 되자고 매일 다짐하고 있네요!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시작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온전히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말해주는 방향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시작은 걱정도 있고 두려움도 있지만 시작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부분도 있고 제 삶을 바뀌주기도 합니다. 평소 마음 속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분야를 배워보고, 마음 속에서 늘 걱정되던 것을 하나씩 해보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저를 방해하거나 힘들게 하는 주변이 없다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자존감과 가능성을 보며 내년에도 만나게 될 시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또 달려가게 한건 가족이었죠.
가족들과 행복하기 위해선 열심히 회사에 나가고, 집에서 한사람의 몫을 해내고…
그런게 삶이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랑과 위로를 서로에게 주는 가족과의 일상이 힘이 됩니다.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사람과 지역에 대한 호기심\’ #사람 #인터뷰 #지역 #원주 #목포 #남도여행 이였습니다.
코로나 시기가 걷히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 새로운 지역 탐방에 대한 욕구가 컸던 2023년이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팀을 꾸려 목포 지역 상인들을 인터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이 참 많았습니다. 원주의 푸른 숲에서 만난 사람들과 귀촌을 꿈꾸고, 강진, 진도, 해남을 여행하며 남도의 깊고 풍부한 맛과 아름다움 풍광에 넋을 놓았던 순간들이 새록 떠오릅니다. 2023년 저의 곁에서 함께 움직여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내년에도 사람과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맘껏 발휘하며 가슴 뛰는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야 겠습니다.
2023년 올 한해 나를 움직인 것은 역시 가족의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4인 가족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제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는
우리 가족들에게 때로는 위로를 받고 때로는 기쁨을 나누면서 정말 가족이 나에게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큰지
새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에도 저는 우리 가족과 함께 저는 열심히 달릴 계획입니다~!
저를 움직인 것은 ‘현실 속에 돈’ 입니다. 취직을 위해 열심히 다녔는데 아직 좋은 소식이 없어요.
그런데 24년 초반에 꼭 취직을 바로 해서 돈을 벌고 할머니꼐 치매 약 좋은 것을 사드리고 싶고, 엄마꼐는 꼭 뷔페를 사드리고 싶습니다.
취직을 못하니 좌절감,우울감이 커져 사람들에게도 자신감이 없어 친척들,지인들과 만나지 않으려 이핑계 저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사고 싶은건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엄마께 진짜 좋은 것을 사드리고 싶습니다다. 꼭 꼭 취직하고 싶어요제발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
저를 ;움직인것’과 동시에 제가 ‘올해 비우고 집중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 3월에 한 회사에 합격했을때 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제가 사회의 일원이 되어 일을 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막상 회사 다닐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고 다녔는데 결국 3개월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도 있지’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다시 좋은 곳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아내였습니다. 올해 결혼을 하고 아내와 같이 살며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불규칙한 생활도 바뀌었고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려 애쓰고 있습니다. 아내 덕분에 제가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아내에 대한 고마움,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건강’과 ‘가족’입니다🩵🩷
10여년간 묵혀두었던, 오랜기간 아팠던 발목을 2023년 1월에 심하게 다치면서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 했습니다.
양쪽 발목을 동시에 수술하게되어 남편은 저를 업고 화장실을 왔다갔다, 휠체어에 앉히고 세수물 받아주고, 머리 감겨주고.. 간병을 해준 남편 덕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아팠지만 직장일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어 내팽겨쳤던 나의 발목이.. 너무 길게 끌었던 탓인지 수술할 때의 상태는 너무 안좋았던겁니다. 수술 결과를 들을 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에 다쳐서 수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또 수술을 미뤄겠지..
관절염이 많이 진행되어 그 때 후회하면 늦는것을..
잔소리를 많이 늘어놓지만 옆에서 간병해주고, 용기 잃지않게 다독거려주는 남편이 없었다면 이렇게 잘 회복하기 힘들었을거란걸 알기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가족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건강’과 ‘가족’입니다💛
나, 사람과 관계, 관심과 사랑에 대한 탐구, 다양한 문화예술가분들의 올 한해에 대한 회고와 나를 움직인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네요.사람은 참 다양한 동력으로 일을 하고 또 일을 내는 것 같습니다. 저의 2023년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탐구인 것 같아요.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 모든 바탕에 관심과 사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또 어떤 힘으로 한 걸음을 내딛을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올해 가장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던 원동력은 ‘책임감’ 이었던 것 같다. 20대의 생각없이 웃고 떠들 수 있었던 시간들을 지나 군에 입대하고 전역을 앞두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지를 많이 고민하고, 또 이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 과정에서 더욱 성숙해지고, 또한 현재 이 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현실을 살아가지 않는 자는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 라는 생각에 군대에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많른 성과를 이뤘고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책임감이 가장 큰 몫을 했던 것 같다.
새해 첫날부터 새마음 새뜻으로 미니멀라이프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첫번째 실행은 비우기였구요. 물욕이 그리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허걱~ 했습니다. 있는 줄도 모르고 똑같은 물건을 주문하고, 없다고 생각했던 것도 찾아보니 나오고 ㅜㅜ 정리를 하면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한해는 크든작든 내내 비우며 한번 살아보자 결심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은 많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첫걸음이 항상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가급적 있는 물건으로 잘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꼭 필요치 않은 물건은 계속 비워나가구요.
그렇게 일년을 보냈더니 확실히 결과가 가시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한결 여유로워진 공간을 보며 제 마음의 공간까지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올해 저를 움직인 건 단언코 미니멀라이프와 비우기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쭈욱 이어갈 생각이구요!
올해 나를 움직인것은 \’관계\’를 소중히하자. 즉 주변 사람들에게 좀더따뜻해지자는 결심, 마음이었습니다
결국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서로를 이해해주는 관계에서 나온다 생각하고
나의 주변사람들에게
1)불필요한 말은 아끼고, 2)좀더 베풀고, 3)자주 연락하기
이 3가지를 실천했습니다!
관계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더 풍요로운 내년이 되길 바랍니다
나를 움직이는 것은 ‘가족’ 이었습니다! 힘들때나 어려울때나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이있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나를 가슴뛰게하는것은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루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 또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더 많은 성취와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저는 올 한해 제 목표나 무언가를 떠나
청각, 척추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과 노령견이 된 강아지 동생 . 가족이 저를 움직이게 하는 큰 힘이었어요.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이 우리의 일상에 라이프에 가까이 있음에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르떼 더욱 사랑받길 응원해요.
나를 움직인 것은 바로 나를 찾는 일이었습니다. 결혼과 육아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서 살아온 몇년간 나를 잃어버린것 같아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공부, 새로운 도전을 하며 한 해를 정말 열심히 달려왔네요. 제 자신이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이 하고 싶은지 문화예술교육사라는 새로운 꿈을 키우며 제 자신을 다독이며 열심히 움직이며 한 해는 후회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내년도 열심히 공부하며 달려가 꼭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 화이팅^^
나를 움직였던 동기는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한계를 정하지않고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기대이상의 성과가 나왔습니다
올 초에 설정했던 2천만원 모으기라는 명확한 목표을 설정한 덕분에 2023년 한 해 정말 열심히 움직였던 것 같아요. 안 먹고, 안 쓰고, 본업은 물론 주말에도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그 결과 목표를 훨씬 초과해서 달성!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에서 한 턱 크게 냈다는ㅎㅎ) 다시 한 번 명확한 목표설정으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도전하고픈 마음
등산을 좋아해서 매주 산행하며 즐겼는데 산행 동료가 인생에 한번 정도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라는 경험을 하고나면 삶에 자신감이 높아진다는 말에 도전해서 성공했지만 자신감은 큰 차이 없었다는 생각중
나를 움직이게 한 동기는 지인들의 따뜻한 응원이었어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설였는데 지인들이 잘 할 것 같다고 응원해줘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나를 움직인 것은 ( 비우고 집중하며 가슴 뛰었던 순간들 ) 기사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2023년 저를 움직인 동력은 꿈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작지만 소중한 꿈, 소박하지만 간절한 꿈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겁니다^^ 아르떼 365 구독자분들의 2024년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담빛학교 설동준씨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2023 한해동안 저를 가장 부지런히 움직이게 한 동력은 저희 부모님 이십니다. 저희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더 효도하고, 더 보답드리기 위해 이것저것 노력도 많이 하고 신경도 많이 썼던 그런 2023년이었던 것 같고, 그래서인지 정말 뿌듯한 연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저희 부모님이자 저희 가족인 것 같습니다. 2024년에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올한해 저를 움직인 것은 뱃속의 아기가 주는 힘이었습니다! 힘들고 고된 업무 속에서 아기가 찾아와주었는데 아기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며 버틸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보면서 올 한 해 저에게도 굉장히 의미있는 한 해가 아니였나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희망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절망만 있다면 움직이지 못하지만 실패를 하고 좌절을 하더라고 희망이 있었기에 저를 움직이게 만들어주고 변화시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저는 명백하게 압박을 당해서 움직였습니다. 압박해주신 지인들께 감사드려요.
저를 움직인건 취미에요. 취미가 없었다면 얼마나 밍밍했을 2023년이었을지..
나로부터 발현되는 힘 #자기탐구 #자기돌봄 #본질 #균형 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된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사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남의 말이나 주장에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나 자신으로부터 발현되는 힘으로 제 삶을 지탱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2024년에는 더 멋지고 아름다운 문화, 예술로 만끽하면 살겠습니다 ^^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더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친근하고 신뢰가는 모습으로, 서로가 더 많이 교류하면서 자주 소통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지금처럼 저희들에게 유용하고 알찬 정보 많이많이 전해주시길 부탁드리고, 그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열정이 저를 움직였어요. 열정이라는게 다시 오기도 하더라고요.
올 한 해 저를 움직이게 한 건 더 나를 만들기 위한 꿈꾸는 미래의 내 모습과 영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소소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 친구들이 아닐까 싶어요. 힘들다가도 미래의 나를 위해 힘을 내고 친구나. 가족들에게 위안 받고 또 소소하게 원하는 콘텐츠들도 즐기고, 나름 유익하고 보람 찼던 한 해 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2023-2024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전망’ 기획기사를 읽으며 올 한해 저를 움직인 동기는 ‘온라인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교육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저는 새로운 학습 방식에 적응하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아르떼365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웹진과 온라인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의 학습 동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추구하게끔 도와주었습니다.
아르떼365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를 기대하겠습니다! 🙌💖
올해 저를 움직였던 건 욕심입니다. 문득 집을 사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공부도 많이 하고 방법찾고 계획도 세웠어요. 언제 실현될진 미시주 입니다.
요리, 요리 배우는데 재미를 들인 한해였어요. 여기저기 많이 배우러 다녔어요.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호기심이랍니다. 남들보다 호기심이 많아서 직업도 연구자를 택했는데 궁금함이 궁금증을 낳다 보니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았던 거 같아요 ^^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누군가의 권유 한 마디, 응원 한 마디였습니다.
“나는 네가 실력이 있다고 생각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네가 나이가 많다며 5년 전이었으면 도전했겠다고 말하는데.. 5년 후에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보면 지금의 우리도.. 젊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친구의 권유에 도전했고, 2024년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도전하고 나니, 도전하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
저도 누군가의 삶의 방향에 돌다리 한 개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돌다리가 너무 멀어 강을 건너 갈 수 없다는 사람에게 한 걸음만 내딛으면 강을 건널 수 있게 만드는 그런 돌다리요. 그런 돌다리가 되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아르떼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근시간 퇴근시간이면 현관문에서 배웅하고 맞이해주는 가족이 동기이자 의지이고 내일의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전문자격증 취득이라는 개인적 목표가 있는데 힘차게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받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23년 저를 움직이게 한것은 “연인” 입니다.
23년 저에게는 일적으로도
가족적인 일로도 많이 힘든 한해였어요.
연인이 옆에서 버팀몫처럼 있어줘서
이렇게 행복한 한해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저를 움직이게 만든 것은 저 자신입니다.
곧 나아질거라는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태어나서 처음 겪는 건강상의 이상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저를 움직이게 만드는 동기는 가족입니다.
지치고 힘든 일 많았던 한 해였는데 가족들을 보면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번아웃으로 지치는 일도 많았지만 때로는 위로도 받고 조언도 듣고 안정도 찾으면서 항상 힘내고 즐겁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2023년은 어머니를 하늘나라에 보내드렸다. 우리들과 함께 산 날이 1년 7개월이다.
어머니만 보면 슬프고 애잖하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어머니는 우리 5형제를 위하여 온 몸을 바친 자비로우신 분이다.
2024년 이제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자.
시와 독서 명상과 여행 그리고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싶다.
올 한해 저를 움직인 것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절박함 아닐까 싶어요!
저는 공부도 못해서 수능 8등급에 전문대 야간을 졸업하고 취업에 소홀히 하다보니 결국 주변 공장에 입사하여 급여도 안좋고 일은 힘든 막노동을 했었는데 주변지인의 좋은 기업에 취직한소식과 제 현실과의 비교 및 차이가 느껴졋고 그때 제 체감으로 이렇게 살면 인생이 위태로워지겠다 라고 생각하여 공장일을 그만두고 인생 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그때가 28살이네요! 기본 베이스가 없어서 정말 죽기살기로 잠과 밥먹는 시간 빼고 공부만 했었는데 1년은 자격증과 어학취득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했지만 실패했고 전략을 바꿔서 그 다음해에 공무원 공부를 1년동안 하면서 현재 공무원이 된 케이스입니다.
나를 움직인 원동력은 바로 ‘사랑’ 이었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뭔가가 허전한 마음이 컸는데
올해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사랑은 정말 위대한 힘을 가진 원동력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돌을 부술 수 있는 골리앗의 힘을 갖고 있더라도
내가 금은보화를 아주 많이 갖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요.
사랑이란 건 내 모든 걸 다 내어줘도 아깝지 않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사랑이란 건 껍데기만 화려한 내 인생을
안에서 단단하게 채워준 보배 같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힘이 솓더라구요.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가족입니다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덕에 한해를 버텼던거 같습니다 올해에는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음 좋겠네요
2023년에 나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가족들의 사랑과 지지였습니다.
매순간 힘들어 쉬고 싶을때 딸아이를 생각하면 웃음이나고 힘이나서 움직이게 되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는 존재이고 원동력이였습니다.
또 남편도 힘들때 마다 옆에 있어주고 위로의 말을 한마디씩 해주니 또 힘을내어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가족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인지 한번 더 깨닫는 순간이 되었고, 2024년에는 가족을 더 사랑하겠다는 다짐도 지금 이순간 해 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것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었습니다. 음악,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가수의 다정한 노래들, 동물, 작고 연약한 동물들과 사랑, 가족의사랑 그 모든것들이 저를 지탱하고 응원해서 한해를 열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23-2024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전망① 나를 움직인 것은 읽으며 저의 한해를 돌아봅니다
코로나 이후로 참 열심히 문화예술하며 살았던거 같아요
나를 움직이는 것, 그 자체가 저의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에너지가 아닐까 싶어요
쓰고나면 다시 충전되는 에너지
이 에너지를 많이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충전중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교육이었어요.
젊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교육이라 머리 속에 넣는 게 쉽진 않지만
하루 하루 알아가는 재미로 살았었네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음악이었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인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배우는 재미와 늘어가는 실력에 작년은 진짜 재밌고 행복한 해였어요.
2023년은 아르떼365로부터 귀한 기운을 얻고 살아간 한해였어요. 늘 신선하고 창의적이며 생생한 기사와 정보 등을 읽으면서 위로와 감동을 받지요
나를 움직인 것….”사랑과 관계의 힘”이라는 말이 넘 좋네요. 더불어 특히 올해 나를 움직인 것은 “건강에 대한 절박함”인 것 같아요. 건강회복을 위해 살아있는 음식, 스트레칭을 루틴화하는 한해였고 회복되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2024년도 잘 부탁해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미래에 대한 설렘이었습니다. 제3의 인생을 어떻게 준비할지 조금씩 생각해보면서 두려움과 함께 설렘을 느꼈지요.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웃는 얼굴 덕분에 일 년 또 힘낼 수 있었네요. 2024년에도 맛있는 밥을 먹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지칠 때는 예술을 통해 영혼을 달래는 것도 잊지 않고요.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사명감이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의 책임감으로 모든 것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서이초 사태로 불거진 교사들에 대한 교권 침해에 대한 큰 움직임의 물결 속에서도 나의 아이들을 위한 본분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교사들의 울부짖는 외침에도 귀를 막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올해는 나아질 거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마음을 다잡게 움직인 것은 지속적인 간호와 관심을 쏟아준 우리 가족이였습니다.
올해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팠는데 든든한 버팀목인 가족이 있어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회복해 완치후 다니던 직장 복직해서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효도하고 싶습니다.
저번 한 해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무언 가를 찾고 얻는 것도 하나의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니 하나둘 실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일상 회복을 통한 문화 생활입니다.
그동안 못누리던 많은 문화 활동을 통해 코로나 기간 동안 잠자던 감각을 깨울 수 있었습니다.
2023년 저를 움직인건 남편이였습니다
결혼하고부터 크고 작은 일들로 나를 힘들게 했고 그래서 잠깐 떨어져 살기도 했고…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안쓰러워 또 합쳐서 살게 된 지난 해
진작 이렇게 살았으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됐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할려고 노력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하는
모습에 저도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더라구요 이 가정을 깨지지 않게 나를 이끌어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아가자 라고 얘기해 주고 싶네요
2023년 저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는 ‘쉼’입니다. 10년을 넘게 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왔지만 언젠가부터 의욕없이 시간만 지나가길 바라는 저를 돌아보면서 번아웃이 왔구나 생각이 들어 1년만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쉬자 생각하며 여행도 다니고 책도 보고 뒹굴어도보고 예술작품 감상도 많이 하며 오히려 움직임이 활발해 졌어요 그 동기로 올해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으려 합니다^^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건강입니다. 갱년기로 힘들지만 맘껏 쉬거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 어려워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대로 계속 살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식단 조절 및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평생이 다이어트였느나 이번에는 다이어트가 목표가 아닌 건강한 몸을 목표로 했습니다. 5월 부터 지금까지 계속 노력해서 정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일단 몸이 좋아지니까 생각도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고 새로운 목표도 생기게 되네요^^ 계속 꾸준히 지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나자신을 사랑하고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면 다른 일들도 저절로 잘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를 움직이게 했던건 생존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었습니다
23년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권고사직’입니다.
갑작스런 퇴사 통보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번아웃이 심하게 온 상태라 휴식도 필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저는 이 시간을 기회가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그저 생각만했던,취미로 시작했던 보태니컬 미술을 제대로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이젠 보태니컬 미술을 제 2의 직업으로 꿈꾸며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론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려 노력 중 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나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가도 철학자도 아니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를 비추는 거울처럼 다양한 질문들을 던질 때 마다 삶을 뒤돌아보며 잠시 멈춤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한해를 접고 또 다른 새로운 시간을 마주하며 묵묵히 걸어 갈 아르떼365와 늘 함께 동행하며 응원 아낌없이 더하겠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적극적 재능 기부와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음과 어울림 그리고 동행의 진정한 가치를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가며 지속가능한 나만의 내일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이제는 2024년 나를 움직이게 할 조각들을 하나 둘 찾아봐야겠네요.
[ 나의 가족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전 바로 ” 나의 가족 ” 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작년초에 겪은 교통사고인해 저는 건강을 잃고 직장을 잃고 자신감까지 잃는 매우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40중반의 나이에 뺑소리를 당해서 하루아침만에 모든것을 잃고나니 내정신이 정상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현실에 대한 나의 불평과 불만은 옆에서 간호하던 우리가족의 몫이었습니다.
늘 그렇듯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찬 어느날 입원한 병실 휴게실에서 몰래 울고계시는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바로 휴게실로 들어갔고 어머니랑 깊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울고 계신이유는 당연히 저때문에 우신거였고 아들이 옛날 사고전의 아들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울고 계시는 어머니 모습을보니 저는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 맞은듯한 느낌으로
어머니께 울지마시라고 예전의 나로 꼭 돌아가겠다고 바로 그자리에서 약속하였습니다.
그날밤 병실에서 누워서 자기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고는 당했지만 내가 죽은것도 아니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는 없어도 치료잘받으면 지금보다
좋아질거야. 어머니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나이에 짐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불평과 불만만 가득했던 나랑 이별하고 무엇부터 해야할지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에 맞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치료잘받고 지금은 퇴원하였지만 여전히 통원하며 재활치료중에 있습니다.
우리가족 덕분에 다시한번 힘을 낼 수 있었고 재활치료하며 재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공부중입니다.
2024년 나의 소망은 지금보다 조금만 더 건강한상태로 재취업에 성공하여
예전처럼 열심히 일하던 나의 모습을 우리가족에게 보여주는 것 입니다.
그 소망이 현실이 될 수 있게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를 움직이게 만들어준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좋은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아이와의 첫만남에 대한 갈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몇번 포기하려 했으나 힘든 시술 과정을 잘 극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식을 안을 수 있어 더없이 좋았네요.
2024년 아이와의 동행을 꿈꾸며 나를 또 한 번 움직이게 하렵니다.
올 한해 저를 움직인 동기는 바로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의 환갑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30년동안 말썽만 부리는 아들 2명을 키우시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우연히 찾은 부모님의 신혼시절 사진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아… 이렇게 부모님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젊은 시절이 있었겠구나. 그 시절을 희생해가며 지금의 우리들을 키워내셨겠구나. 받는 사랑에 비해 어머니께 효도하지 못해 마음이 죄송스럽습니다. 이제는 저희 형제가 부모님의 부담감을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최대한 보답하며, 어머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어색해하시는 아버지… 아버지 마음 저희도 잘 알아요~ 오랫동안 저희 곁에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에 나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엄마의 사랑이었습니다.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엄마가 속상할까봐 말 안하고 혼자 끙끙 앓고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채시고는 위로를 해주셔요. 제가 무얼 선택하든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주십니다 혹은 틀린 선택일지라도요. 제 정신적 지주인 엄마를 생각하면서 힘겨운 세상을 버틸때도 많고 엄마덕분에 그런세상일지라도 사랑하게 만들어주세요ㅎㅎ 저한테 너무나 과분한 엄마에게 걸맞는 딸이 되고싶어요❤️ 내가 살아갈 원동력이자 버팀목인 엄마 사랑합니다🥰
올 한해 나를 움직이게한 원동력은 이벤트였어요.
집에서 움직일 생각도 의욕도 없었는데 순간 눈에 들어오는 스탬프 모으기 행사가 하더군요.
정말 귀찮고 다 놔두고 싶었는데 ‘저걸 가져야겠다’ 그 순간부터 어떻게든 일어나고 정리하고 나가더라고요.
사람들 있는곳 혼자는 가기 싫은데 모자쓰고 가고..
무슨 생각이었지 몰라도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니다보니 하반기가 지난거예요!
이제 횟수는 많지않아도 나가긴해요.
일부러 도서관 수업같은거 들으러다니면서 언덕길 오르내리며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올 한해 나를 움직인건 바로 우리 가족입니다.
행복만 주는 우리 가족들과 함께라면 전 오늘도 움직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를 움직이는것은 “우리가족” 어머니의 갑작스런 암으로 시작해 재활받고 계시던중 아버지의 뇌경색.. 두분 모두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보호자가된 나는 내 시간은 없어진체로 밥도 제대로 못먹으며 간병하는데 바빳다 두분이 퇴원하시고 집안이 좀 안정을 취하나 했는데 내가 결핵에 걸렸다.. 병원에 격리된체 계속 울기만 했었다.. 나도 좀 괜찮아지나 싶던때 아버지가 하늘나라가시고 정말 다 놓아버리고 싶을정도로 힘들었지만 가족이 함께있기에 버틸수있었다 우리 가족이기에 힘들어도 움직이고 가족이 함께있기에 힘내고 움직인다
올 한해 나를 움직인건 바로 여행이었다.
사진첩을 정리해보니 어린 두 아이를 데리고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여행은 날 살아있게 하고, 길 위의 모든 장소가 나의 배움터이고, 그 곳이 징검다리가 되어 나를 또 다른 도시로 이끈다.
삶은 여행!
2023 나를 움직인것은, 반려동물이 주는 무한한 사랑이었습니다 ♡
생명을 돌보는 일이 너무 고되고 어렵고, 지칠때가 많았지만, 그 깨끗하고 선한 눈망울이 주는 무한한 사랑속에서 얼마나 많은 위로와 도약할 힘을 얻었는지,
2024년도 힘내어 다시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빚갚으려면 4년 바짝일해야되네요ㅠㅠ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에 지난 한 해 동안 영감과 동력을 부여한 것들로서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읽으며 저 또한 2023년을 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TT를 처음 접해보고서 그 매력에 반해 버린 한 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등 여러 OTT가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되어 버린 요즘이지만 월 구독료가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있던 OTT였으나 무료로 한 달간 구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접해보았다가 그 편리함에 완전히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유료로 구독료를 지불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도 OTT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서비스되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나에게 의미있는 한해 였다. 16년간 일한 분야에서 스스로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고 나선 한 해이기에,,,,,, 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결정을 내리기 까지 어려움도 있었고 힘들었지만 가족이 있었기에 잘 버텨 내고 용기있게 결정한 것이다.
우리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과 최소한의 의식주와 그 사이를 빛내 줄 윤기 있는 문화예술이 우리를 나를 버티게 해 주는 것 같다. 새해에도 모두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나를 움직이는 것은 항상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묵묵히 함께 걸어주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빠르진 않지만 꾸준한 속도로 계속 걸어갈 수 있었어요. 물론 지쳐서 쉬어갈 때에도 함께 해준 고마운 사람들.
2023 나를 움직인것은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 이었다.
수업을 위해 보따리 장수처럼 짐을 이고지고 풀었다 쌌다 하며 우리가 하고 있는게 아이들에게 예술적 영향도가 얼마나 있을까를 고민하며 허무함이 오고가던 10월의 어느날 그 초등학교의 마지막 수업 시간 4학년 아이들이 영화 ‘죽은시인의사회 ’의 장면처럼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더니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어나 “안녕히가세요 ”가 아닌 “사랑합니다 ”를 동시에 외치며 울먹이는 아이들을 보니 우린 마음에 큰 울림이 왔고 울컥하여 눈물샘이 넘쳐흐르고 말았다.
우리가 보고 싶어 멀리서 찾아왔다는 아이, 교육청의 요청으로 사회적 이슈가 큰 초등학교의 마음보듬 힐링 수업을 해주러 갔다가 되려 우리가 힐링받고 예술교육가로서의 보람을 선물받은 시간들 , 이 모든것들이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힘 이었다.
난 또 그 힘으로 2024년 힘을 내어 움직일 것 같다.
2023년 인생사 세옹지마라는 말을 깊게 느낀 한해였습니다.
사람으로 인해 실의와 좌절에 빠진저를 다른 사람이 치유를 해주더라구
부장님 힘든 수렁에 빠져있는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작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새로운 직장에대한 적응과 책임감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이었습니다 🙂
제작년에는 힘든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스스로를 움직이게 만들며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2023년 나를 움직인것은 아이들이다.
2살 첫째와 11월 태어난 둘째는 바쁜 회사생활과 육아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나를 웃게해주었고 귀찮음이 많고 체력이 안좋은 나로써는 아이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했기에 성실이라는 단어를 배우게 되었다
올 한 해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대의입니다. 하반기 갑작스레 발표된 예술강사 감원부터 반토막난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에 대해 책임있는 진흥원측의 자세를 촉구하며, 예술교육가로의 쓰임이 다한 후에는 토사구팽하듯 버려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다음에는 내가 될 수도, 그 후에는 또 다른 내가… 예술강사는 부품이 아닙니다.
2023년 저를 움직인건 사랑스런 조카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도 소중했지만 사랑스런 조카가 태어난 이후로는 좀 더 그동안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과의 시간이 더욱 많아져서 좋았어요.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애교와 어리숙한 말투로 온가족을 웃음바다로 만들어주는 울조카. 이때의 모습을 더욱 소중히 기억하고 함께하고 싶어요.
나를 움직였던 것 ‘만남’ 그 자체.
관계와 경험, 살아있음 그 모든 것들을 만남을 통해 이룰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예술’로 풀어내기도 하고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내기도 하며 2023년의 모든 부분의 ‘만남’이 ‘나’를 만들었습니다.
나를 움직였던 것은 ‘운동장 걷기’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매일 일정 시간 걸으려고 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방과 후 교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재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로 하여금 나의 인생이 변화하였고 또다른 직업을 갖기 위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는 언제나 내가 답을 구하는 지혜롭고 유능한 존재이다.’ 라는 문구 공감되네요. 아르떼 늘 무언가를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 제가 버틸 수 있은 힘을 줬던건 제 와이프였죠~
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지고 바빠서 매일 아이들이 잠들고 나서야 퇴근 했었는데, 독박 육아에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거기다가 제 퇴근 시간에 맞춰서 저녁식사 준비까지 해서 웃으면서 맞이해주다라구요.
그래서 저도 더 힘내서 일 할 수 있었어요~
올해는 업무 프로세스도 잡히고 직원도 늘어서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 중 입니다^-^
살아남기 위한 의지로 버텼습니다 siu~
올한해 나를 움직이는 동기는 봉사와 나눔이였다
나는 1년동안 열심히 SNS에글적어 받은 선물들 90%를 나눔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면서 어려운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세상은 인간본능인 이기주의에 의해 지배되어가면서 선함이 사라지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마음이 팽배하다 그런 세상은 발전할수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좀더 진보할수있는
2024년이되었음 좋겠다
맨날 보이는 이름들을 본다 아주아주 열심히 무었인가 한다 절대 멈추지도 절대 뒤를 돌아보지도않고 달리는 폭주 열차마냥 쉬지않고 일하는 그들을 본다
기본적으로 10년이상 한사람들이다 대단하다 무었이 그들의 삶을 움직이는가 욕심일까 아니면 열정일까 아니면 아무의미도없이 그저 반복적으로 적고 또적으면서
무었인가 얻는 희열에 빠진것인가 나는 그들의 행동이나 그들의 일상을 예측할순없다 하지만 이거하나만은 대단하다 생각한다 밤낮으로 기계마냥 무었인가 해대는 넘치는 에너지
나는 그들의 에너지를 통해 힘을 얻고 그들의 행동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었다 이벤트 꾼들 그들이 내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동기였다 그들을 볼때마다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때론 이상하기까지하다
요즘에는 이상함을 넘어서 괴기스럽기까지하다
사악하고 , 괴기스럽고 , 바보같은 3종세트 이벤트꾼들 어찌 그리 욕심이 많을까나
2023년 내가 움직이는 동기는 피아노였어요
피아노를 통해서 돈을 벌었고
피아노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었고
피아노를 통해서 배움을 얻었어요
나는 특수직 복지관강사예요
많은 돈을 벌지 못하고
많이 성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피아노라는 예술적 원동력 덕분에 나는 2023년을 잘버틴것같습니당
한 해를 움직인 원동력은 사진 이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했고 고통 또한 잊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권력이자 예술이자 치유이자 통합입니다
올 한해 나를 움직인 동기는 가족 이였다.
살기 팍팍하고 어려운 시기 가족들이 없었다면 나는 삶을 포기 한 체 병들어 가며 집에서 썩어 갔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이라는 큰 울타리가 존재 하였기에 나는 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어찌 보면 예술 또한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 이였을 것이다
독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고 몸과 마음 다스림을 위하여 공원에 가고 , 공연을 보고 ,영화관에 간
이 모든 것이 병들지 않은 자들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나 같이 몸이 망가진 자에게는 생존의 일환이나 같다
가족이란 틀이 있었기에 나는 생존을 위하여 살았다
나를 살게 해준 원동력인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2023년 나를 움직인 원동력은 직장동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업무적으로 힘든일이 많았는데 동료들 덕분에 어려운 난관을 잘 해결할 수 있었어요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 팀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원동력은 우리 가족들이죠
특히 우리 아이들!
워킹맘으로 지칠때도 있지만
늘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주고싶어서에요
그래서 2024년에도 열심히 달려보려구요!
나를 움직이게 했던 힘이라…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네요..그저 태어났으니 살아낸다고 생각했는데…그래도 꼽아보자면…가끔 만나지만 즐거움을 주는 친구들…미울때도 많은데 안정감을 주는 가족들?
집안 청소를 하다보면 내 집에 이런 것도 있었나? 이건 또 어디서 난거지? 하는 물건을 발견할때가 많습니다. 버리기 아깝기는 하지만막상 나에게 쓸일도 없어 공간만 차지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는 느낌 받게 되네요.
자꾸 무엇을 하려는 강박관념이 있다보면 그리고 너무 많은것을 소유하려다 보면오히려 잃는것이 더 많고 소탐대실이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해계획은 하지 말아야 할 일 그리고 내가 갖고 있는 것중에 버려 야 할 것을 무엇인지 쓸데없이 소유하고 있는것은 없는지 체크해보는 습관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습관화 하다 보면 제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나를 움직이게 했던 것은 주변 사람들
주변사람들로부터 들은 말 또는 주변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움직임 나는 나혼자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길
나를 움직인 것은 항상 감정이었다. 나는 감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때로는 분노가 내가 맡은 바 일에 더 책임을 다 하게 했고, 때로는 슬픔이 글을 쓰게 했으며, 때로는 기쁨이 많은 일들을 망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해만큼은 그것을 오히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데에 쏟았던 것 같다. 내가 감정이 풍부한 사람임에 감사하다. 이제 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내가 되고자 하고, 이번 해가 내게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뭐든지 처음엔 눈먼 상태로 시작하지만, 깊어지는 어느 순간엔 눈뜸으로 안목이 높아지는 경지를 맛볼 수 있다.”는 임상빈 작가님의 말씀이 와닿네요. 2024년에는 저도 좀 더 깊어지고, 눈이 멀어지는 경험을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
나를 움직은 것은 저희집 반려묘 여울이 입니다
만난 지 3년이 지났네요. 여울이 덕분에 제 일상이 더 분주해졌고
감정 표현도 풍부해졌습니다. 여울아 함께 해줘서 고마워^^
갑작스럽게 닥친 가족의 건강문제에 열심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해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비움으로서 얻는 행복이었네요. 그동안 채우기만 급급할뿐 비우지 못했던 시간들로 보낸 나는 마음의 여유와 건강을 동시에 잃어버렸었어요. 비움으로서 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건강도 찾을 수 있었고 행복도 보이기 시작했어요. 비움이 누구에겐 물질적일수도 있고, 정신적일수도 있으니 넘치지 않게 조금씩 비워내서 여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이제 시작된 2024년은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희망\’
절망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 살고 싶어 내가 나서서 찾는 희망,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 나아지고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조바심이었어요 뒤쳐질까봐 두려운 상황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더 나은 한 해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2023년 저를 움직이게 한 건 취업입니다! 시험 합격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지고 말았네요 ㅠㅠ 새해에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험 꼭 합격해서 취업 성공하고 싶어요!!!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하나둘씩 취업에 성공하면서 조바심이 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마인드트레이닝을 하려고 해요!!! 지치지 말고 시험 때까지 복습 철저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움직이게 한것은 팟캐스트입니다. 밥먹을 때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을 때 팟캐스트를 들으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주로 영화에 대한 팟캐스트를 들었으니 문화와 예술쪽을 공부하고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되돌아 보니 저를 움직인 것은 아침 밥이었네요
조금이라도 더 잘려고, 늦게 일어나고, 아침밥도 건너 뛰고, 출근했는데, 어느 순간 활기를 잃어 버린 것 같아서
아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했고, 일찍 일어나니, 하루 일정도 미리 넉넉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해를 돌이켜보면, 나를 움직이게 한 주된 동기는 ‘자기 발전과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와 경험들은 나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계속해서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했습니다.
한 예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느낀 성취감은 나에게 끊임없는 학습의 중요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저는 끊임없는 발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나는 미래에 대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동안의 경험들은 나에게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해에는 더 큰 목표와 도전에 도전하여 나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린 마음과 끊임없는 자기 발전의 의지가 나를 계속해서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동안 나를 움직인 주된 동기는 ‘자아 발견과 창의성의 탐험’이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나를 움직이게 한 주요 동기였습니다.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 도전하며 나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은 나에게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번 해에는 더 많은 도전과 탐험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끊임없이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며 성취감을 느끼고자 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린 마음과 탐험 정신이 나를 계속해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건 아이들이 웃음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일에 열심히 노력할것 같아요!
2023년 한해 나를 움직인 것은 아버지로서 ‘책임감’이었어요
3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점점 무거워지는 어깨지만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 스스로도 되돌아 보게 되었고
또 경제적인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건 전쟁 및 여러 사고들을 보면서 안전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건 강한 동기부여 였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을 마무리 하고 정식 출시 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작업도 잘 끝냈고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23 나를 움직인것 열정이였습니다
열정으로 좋은 성과 냈던것 같아요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것은 후회없는 삶을 살아보자는 생각이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후회없이 무언가를 열심히 해본적이 있었나? 생각하면서 한해 목표를 열심히 내달려봤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가족입니다.
언제나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었기에 2023년 한해도 힘이 났습니다.
2023 나를 움직인 것은 강력한 의지였어요
올해 더 이상 더 늦으면 취업은 더 힘들어질거 같다는 생각 그렇기 때문에 꺾이지 않는 의지로 진짜 열심히 노력했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휴식을 통한 극뽁 긍정에너지였던 것 같아요 ~~ ୧⍢⃝୨
열심히 일하고, 열정으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여행이나 취미를 통한 휴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때로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극뽁 긍정에너지를 만들어야 함을 절실하게 느꼈거든요.
그래서 새해에도 온마음과 열정을 다해서 꿈을 꾸고 달리고 싶어요
모두모두 기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화이팅!!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였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내 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편안함인지 무기력인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거라도 하자를 정해서 사소한 일들을 해나가면서 2023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의미 없는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삶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4년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 사랑하는 가족이 이었네요
늘 그 동안 받기만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냈는데,
작년에 돈 문제 등으로 크게 힘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십시일반 도와 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일이 많아 졌네요
제 삶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죠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위기 의식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부족한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서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일에 임하도록 노력할거에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항상 저를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따듯하게 보듬어 주는 가족들과 여자친구의 미소.
더욱 더 착하고 듬직한 아들이자 남자친구로서 행복을 안겨주고 싶다는 제 자신의 다짐 입니다.
2023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강한 의지였어요
자꾸만 쏟아지는 힘든일들 속에서 나는 해낼수 있다, 일어설수 있다는 긍정적인 힘과 의지가 아니었다면 수십번이고 무너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는 잃지 않으려고 노력할것입니다!!
글 중간에 나오는 내용중 이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네요.
작년에도 올해도 제 삶은 아내와 아이들을 중심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탐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나를 움직이는 힘인거 같아요~~
조금 더 따듯한 시선과 말들로 관심과 사랑을 더 키워나가야 겠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였던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었던거 같아요
다른 사람에 비해서 뒤쳐질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한해라 조바심도 많이 났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했어요
새해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저만의 기준으로 이 세상을 살아보고 싶어요 🙂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우리 가족입니다.
23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우리 가족이 있어 지치지 않고 기운을 낼 수 있던것 같아요
24년에는 우리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원하는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행복합시다!
약간은 다른 주제? 지만 올 한해 나를 움직인건 새로 입양한 고양이에요 ㅎㅎ
가족들끼리 고양이 얘기하면서 더 화목해지고 그런것같아요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가족이었어요! 늘 부정적인 사람이라 올해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볼까? 하며 되내였던 것 같아요! 취업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늘 용기를 북돋아주는 가족이 옆에 있었기에 잘 이겨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새롭데 먹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올해도 열심히 움직였네요! 내년에도 열심히 움직이며 살겠습니다! 화이팅
2023년 나를 움직인 건 미래의 꿈이었습니다 교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시작한 공부가 너무 힘들었어요! 계속 떨어지는 나 자신과 낮아지는 티오에 계속 절망감이 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멋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다는 꿈하나로 열심히 버티며 공부해왔습니다 비록 아직 합격의 기회는 오지않았지만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움직일게요!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운동과 도전정신이었어요 바쁜 일상속에서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건강이 나빠졌거든요 점차 체력도 떨어져가고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새로운 운동에 도전했습니다 지금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처음엔 아예 못하던 수영을 지금은 즐기며 잘 해내고 있어요 새로운 도전들과 운동속에 열심히 움직이면 저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도전해야겠어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게 한 것은 강아지에요 일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다가도 강아지 산책할 시간이 되서 일어나 움직이고 걷다보면 또 괜찮아지고 힘이 나더라고요 올해도 잘 부탁해 내 소중한 강아지야 사랑해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책임감’이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책임감이 나를 움직이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입니다.
항상 곁에서 사랑으로 걱정해주고 도와주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결핍”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제 자신이 잘 알고 있기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움직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성격]입니다. 무엇인가에 꽂히면 집중하고 파고드는 성격이기에 저를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열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노력]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에 취업도 하고 오래 사귄 애인에게 프로포즈도 하고 경제력도 조금씩 갖추어가고 집도 마련하고 차도 괜찮은 걸로 바꾸고 어딜 보아도 최고의 신부감은 아니지만 수준 이상의 신부감이 되었답니다 내년에는 님과 함께 결혼도 하고 국가 시책에 보답하기 위해서 아이도 많이 낳고 싶어요
어렵고 힘든 시기 다양한 문화 예술 관람과 더불어 관심을 갖고 함께했던 2023년 어느 해 보다도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했던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덕분에 삶에 활력소가 생겨 또 다른 도전을 위한 자신감을 갖는 계가가 되었습니다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양하고 알찬 문화 예술 관람을 관심을 갖고 함께했던 2023년 어느 해 보다도 새로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의미 있는 한 해라 힘든점이 다 잊혀질만큼 너무 행복했어요
덕분에 일상 생활에 활력소와 열정이 생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또 다른 도전을 위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한해 나를 움직이는 동기는 봉사와 나눔이였다
나는 1년동안 열심히 SNS에글적어 받은 선물들 90%를 나눔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면서 어려운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세상은 인간본능인 이기주의에 의해 지배되어가면서 선함이 사라지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마음이 팽배하다 그런 세상은 발전할수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좀더 진보할수있는
2024년이되었음 좋겠다
올 한해 나를 움직인 동기는 가족 이였다.
살기 팍팍하고 어려운 시기 가족들이 없었다면 나는 삶을 포기 한 체 병들어 가며 집에서 썩어 갔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이라는 큰 울타리가 존재 하였기에 나는 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어찌 보면 예술 또한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 이였을 것이다
독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고 몸과 마음 다스림을 위하여 공원에 가고 , 공연을 보고 ,영화관에 간
이 모든 것이 병들지 않은 자들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나 같이 몸이 망가진 자에게는 생존의 일환이나 같다
가족이란 틀이 있었기에 나는 생존을 위하여 살았다
나를 살게 해준 원동력인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나를 움직이는 것은
여러 경험에서 생겨난 긍지를 통한 자기계발이다.
자기계발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패하기도 성공하기도 하지만,
이 과정속에서 생겨나는 자기 긍지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와 긍정적 나아감을 만들어준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경기침체 였어요!!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집안 경제사정도 점점 안좋아져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생활비에 보탬이 되면서 생활이 조금은 안정도 되어 나름 뿌듯했답니다^^
오랜 경력단절로 인해 다시금 일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무척이나 망설여졌지만 궁지레 몰리지 못할게 없더라구요~ㅎㅎㅎ
2024년에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건강검진이였어요~!
2023년 초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고 지방간이 나오면서 큰 충격을 먹었네요ㅠ
그래서 곧바로 헬스장을 등록해서 체계적으로 운동을 한 결과 5kg 감량에 성공했답니다~ㅎㅎㅎ
콜레스테롤 수치는 아직 정상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금 건강을 되찾으려구요^^
나를 움직이게하는건 우리가족입니다
늘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되는것같아요 저역시
좌절에 주저앉고싶을때 가족들에게 큰 힘을 얻게되는거같아요
가족이야말로 나를 움직이게하는 큰 원동력같네요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건강이었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오랜기간 누적되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졌고 체중이 많이 늘어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져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고 식단관리, 꾸준한 운동을 통해 15kg이상 체중을 감량했어요
체중이 줄고 신체가 건강해지니 삶이 활기차지고 웃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동기부여 였습니다.
미래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그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가지게 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2023년 사건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동기부여를 느끼고 목표를 설정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움직인 것은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입니다. 붙어있으면 싸우지만 멀리 있으면 힘을 주는 존재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좋아하는 취미생활’입니다.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취미 생활은 저에게 활력소이고 힘들었던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줍니다
2023 나를 움직이게 한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 이었습니다
한살한살 나이는 먹어가고 준비된것은 없고 불안함이 닥치더라구요
더 열심히 발로 뛰었습니다 매년 더 노력하다보면 좋아지겟죠?
자신에게 힘을 주고 싶네요~ 화이팅!!
2023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그럼에도 살아남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한 해 한 해 먹어갈수록 어른이 되어가고, 점점 뒤쳐지는 기분에 주변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려 멀리하며 확연한 우울증으로 틀어박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좋아하는 글과 예술, 그림, 음악 그리고 제가 구덩이를 파고 들어갈 때에도 늘 먼저 연락해서 밥이나 먹자고 하고 전화를 주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선물해준 식물 화분에서 작년 한해 가드닝이라는 새 취미를 찾기도 했고, 잎이 나고 계절이 바뀌는 것에서 즐거움도 새로 찾았어요. 여전히 쉽지 않은 삶이지만 어떻게든 살면 볕들 날들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2024년도 버텨보려 합니다.^^ 모두에게 살만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저는 건강이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안 좋은 수치들을 보고 체중 감량으로 25kg을 감량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2024년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직 등 새로운 도전에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올해 나를 움직이게 한 힘은 보답이었어요! 코로나 겪으면서 기레기한테 휩쓸리지 않고 진짜 생각을 할 줄 아는 친구들 나도 챙기고 남도 배려할 줄 아는 친구들이 누군지 알게 됐고 상부상조하면서 잘 버텼거든요 제가 준 거보다 받은 게 좀 더 많다고 느껴서 2023년에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낭비하지 않고 성실하려고 노력했어요!! 쟤는.. 어쩌려고 저러냐는 소리 듣는 사람이 되면 안 되니까ㅎㅎ?
나를 움직인 것은 아무래도 미래를 향한 노력을 하고자한 마음. 친구들인거 같습니다^^
2023년 사실 모두가 힘들때가 많았지요. 수고했어요 코로나19 이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일상으로 회복하고 아자^^힘내자고요. 2024 신년에는 우리에겐 멋진날들만 가득할꺼에요.
“잘들어보라 삶을 잊은 당신에게 누군가를 말을 걸어오고 있으니”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힘들어도 나아질수 있을테니.
우리는 공동체적 관계에서든, 영감과 에너지를 주는 취미에서든, 새로움과 활력을 주는 공간에서든 다양한 곳에서 나 자신을 이끌고 나아가게 하는 힘과 에너지를 찾는 것 같은데요.
새해에는 사회에서 규정하거나 강요하는 잘사는 것, 멋져보임이 아닌, 깊은 곳의 온전한 나 자신이 열망하고, 원하는 소리가 무엇인지 잘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욕망이 아닌, 각자의 진정한 마음의 소리를 찾다 보면 획일적인 가치를 추구하기보다 좀 더 다양한 컬러가 허용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나를 움직인 것은 성취감이다.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일을 맡아 많이 어렵고 불안했지만 일을 하나하나 쳐내다보니 성취감이 생겨 잘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한해 나를 움직인 것은 생존에 대한 욕구였어요 ㅎㅎ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살아야만 이 생이 끊어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절박하고 힘든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나를 움직인것은 나의 강아지 콩이다.
취업을 준바하면서, 마음 한켠에 자란 어둠을 녹여준 존재.
콩이와 산책을 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꼈고,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콩이를 키우기 위해 움직일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하루 하루를 살 수 있었다. 사랑하는 내 작은 강아지 콩. 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하길 바라.
2023년 저를 움직인건 [꿈을 향한 도전] 이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좋지만 예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이직을 준비중인데 그것을 위해서 자격증도 따고 토익도 다시 봤어요. 꼭 원하는 회사에 들어서 예전부터 꿈꿔왔던 일을 하고 싶어요!
2023년 나를 움직인건 ”건강” 이었던거 같아요 한동안 몸이 정말 안 좋아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건강해질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했던거 같아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분좋은 설레임으로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건 사랑하는 마음이겠죠. 그것과 함께, 책임감.
사회적 이슈로는 좌절스러운 일이 훨씬 더 많았던 2023…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 무릎 위에 앉아있는 우리 멍멍이의 체온과 애정이 저를 무기력에 눌리지 않게 지켜줬어요. 나 혼자 살아남아 뭘 할 수 있을까요. 꼭 강아지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무릎 위에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무언가를 갖고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상에는 답이 없다고 느끼지만, 여전히 우리 멈머는 적당히 무겁고 또 따뜻해서 답없음에도 희망을 다 버릴 수가 없네요.
뭐니뭐니해도 우리가족이지요.
늘 곁에서 힘이나는 존재
냐의 원동력♡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사랑하는 제 가족들입니다.
힘든 일이 많았던 23년 제 가족들이 있기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구 행복한 2024년 보냅시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한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였습니다
1년새 안좋은 습관들로 인해 살이 급격하게 찌고 점점 게을러지는데
마냥 행복하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러다 몸에 이상신호가
하나씩 생겨나더라구요ㅜ 그때까지도 자각이 없었네요
어느날 가슴이 헉하는 순간이 와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서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지금 20키로 감량후 유지중이에요
모두들 건강합시다!!
2023년 저를 움직인 것은 와이프와 아이들입니다!
딴 데 한눈 팔지 않고 근면성실하게 일하며 살아올 수 있었던 건 와이프와 아이들이 곁에서 함께해주었기 때문입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우리 손주의 존재였습니다.
황혼에 접어들며 우울감이 생기려던 찰나 약 5년 전에 찾아온 우리 꼬맹이..녀석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모든 근심 걱정들이 씻은 듯이 사라지는..!!
제 옷자락을 붙잡으며 ‘할미 할미 가지마’라고 했던 작년 어느 여름 날은 평생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요즘도 열심히 소일거리를 하며 용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이 녀석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항상 행복을 나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우리 손주가 올 한 해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2023년 나를 움직인것은 사랑하는 남편 인것 같습니다.
3년간 시험관 하면서 수십개의 주사를 맞고, 난자채취를 하고 이식하고 실패하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정말 옆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할 수 있게 정신적 지주처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편이 있기에 버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새해에도 다시 시작해서 꼭 아기엄마가 되고 우리 부부가 이제 부모가 될 수 있게 노력할꺼예요^^
2023년, 문화예술교육가들은 자기 돌봄과 탐구,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어요. 자기 자신을 깊이 탐험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힘을 얻었고, 가족, 동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예술적 동기를 부여받았어요. 또한,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탐험하며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동력들이 2023년을 활기차게 만들었고, 2024년에는 더욱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봐요!
2023년, 문화예술교육가들은 자기 돌봄과 탐구,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어요. 자기 자신을 깊이 탐험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힘을 얻었고, 가족, 동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예술적 동기를 부여받았어요.
또한,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탐험하며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동력들이 2023년을 활기차게 만들었고,
2024년에는 더욱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봐요!
2023나를움직이게만든건 가족입니다
매일같이 나를 웃게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큰힘이되어주는 우리 딸아이와 아내… 나를 움직이게하는 사랑의힘이
이로말할수없는 벅찬 감동을줍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나의 가족의 평화와 행복을위해 살고싶습니다
2023년은 저에게 기쁨과 절망이 함께했던 해였어요
18년을 함께한 가족이 떠나갔고
떠나기전 자신을 제 가슴에 깊이 새겨주며 위로해주었기에
잊을수도, 추억할수도 없는 그런 시간들만 남았거든요.
마지막이 고통뿐이었던지라
더 빨리 보내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고
그럼에도 너무 빨리 보낸것은 아닌가 후회스러웠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가는 이 감정과 생각들 속에서도
내가 그만 생각해야 더 좋은곳에 갈수 있는거라며 그만 생각하기 위해
모든 생각을 뿌리쳐내야 하고
여전히 그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금이지만
저는 그래도 행복했었다면서 그때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이 기사에서.. 제 2023년 모든날들이 보여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고, 눈물이 났어요.
아마 각 주제들이 제 2023년과 비슷했다기보다는
아직도 제 안엔 온통 저와 사랑하는 제 가족의 이야기밖에 없어
자꾸만 연관지어 생각하는거겠죠..
저도 아는데 아직 벗어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이미 2024년이 시작한지도 2주인데
저도… 과거를 벗어날수 있을까요.
언젠간….
나 자신부터 인공지능까지.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부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니 흥미롭네요!
그 방식도, 주제도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건 그러한 주제들이 평상시 일상과 완전히 동떨어지거나 너무
추상적인 것이 아닌 현실과 많이 맞닿아 있던 주제들이라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나를 움직인 것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올해는 ‘승진’을 목표로 달려온 것 같습니다
올해 2024년도가 승진 진급시기라 2023년은 그 무엇보다 승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네요~! 이제 곧 2024년도 승진자 발표가 있을텐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이게 하는것은 사랑!!
내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위해서 무언가를 노력하고 애썼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 때에도 있었지만 많은 것들을 얻기도 했어요.
그랬기에 새해에는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깨달음과 만족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보고 싶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이시네요 ..
언제나 내편이 되어 주시고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 덕에 열심히 생활할 수 있었네요 ..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여행 ! 많은 힘이되어주는 소확행
2023년 저를 움직였던 건 ‘운동’이었습니다.
건강에 소홀했던 저…그 소홀함 때문에 건강을 많이 해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 꾸준히 열심히 운동을 한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저를 움직였던 건 독서였어요.
독서를 통해서 많은 걸 깨닫고 또 많은 걸 배웠거든요.
2023년 저를 움직인 건 저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2023년을 돌아보면, 가족의 힘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4년을 잘 버티다 8월 셋째 주에 감염되었고, 연로하신 부모님들도 간호 등 돌보아 주시다 첫 감염이 되셔서 고생하셨습니다. 가족이 아니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식사와 약 등 챙길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경력단절 극복하고 꼭 재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었어요. 아이들 키우느라 집에만 있었는데 새해에는 다시 직장생활 시작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응원해주세요.^^
2023년 나를 움직인 것은 ‘엄마’ 가 아닐까 싶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근무하신 곳에서 정년퇴직하시며 기념으로 단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자신의 청춘을 뒤로하고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그 나날들을 후회하지 않고 보람찼다는 말씀에 부끄러워 졌습니다. 현재에 머물러 안주하고 ‘나’ 하나 돌보는 것도 벅차다고 생각했던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엄마처럼 해낼 자신은 없지만 엄마에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리고 2024년 올해도 쭉 움직이며 노력하려 합니다! 🙂
2023년 저를 움직이게 한건 여행이었어요
팬데믹으로 인하여 모두 멈췄던 이동수단들과 해외로 갈수 없던 시간들. 집과 회사의 반복적인 삶속에서 드디어 열린 하늘길이 정말 빛같은 존재였어요 ~
평범했던 일상이 특별해지고 기다림의 시간들이 설레이게 되는 , 그리고 여행이 끝난후 또다른 여행을 위하여 반복적인 삶 또한 행복해지는 마법의 단어 같았네요
잠깐의 멈춤속에서 평범했던 하나하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중 2023년의 여행은 미소짓게도 행복하게도 한 멋진 경험을 준 저를 움직이게 한 선물이었네요~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2023년 저를 움직인게 한 건 당장의 ‘슬픔’과 좀 더 나은 병원에서 수술하지 못했던 ‘후회’와 함께 고인께서 흐뭇하게 먼 길 떠나실 수 있도록 마음을 추스르고 새해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롭게 시작하자는 ‘설레임’, 이 세가지였네요. 올해엔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아 힘차게 다시 삶을 영위해 나아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저를 움직인 동기는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었던 것 같아요.
많은 예술이나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었고, 그 동력을 더 나은 발전의 계기로 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