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세계문화예술교육'

최신기사

세계와 함께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탐색한다

2023 제1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프리뷰

5월 넷째 주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조명하고 옹호하기 위하여 2012년도에 선포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매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해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3 제1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핵심 슬로건은 ‘미래로 나아가는 창의적 행동’이다. 디지털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 기후변화, 문화다양성과 포용성 문제, 교육 접근성과 공동체 문제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추구와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 지구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어젠다를 국가마다 고민하는 가운데,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끝나지 않을 질문 속에서 미래를 그리다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예술로 피크닉’

지난 5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2018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현장에 다녀왔다. “오래된 미래, 다가올 미래 –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이 문화비축기지의 특색 있는 공간과 어우러지고 있었다. 제법 눈부신 햇살이 노곤한 봄날 오후, 프로그램 일정표를 받아 들고 워크숍 공간을 찾아다니는 느낌이 꽤나 여유로웠다. 워크숍 행사는 ‘예술로 피크닉’이라는 부제로 소개되었다. 거창한 계획이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이, 문화예술 또한 부담 없고 편안하게,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 힙하게 탭!

이미 도래한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탐색하다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프리뷰

올해로 일곱 번째를 기념하는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을 주제로 5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5일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서 이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가 활발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탐색해본다. 시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을 고민을 해야 하는지, 또한 이미 맞이한 변화에 대하여 문화예술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예술교육계 관계자들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논의와 혁신적인

예술놀이를 통해 창조적 생각의 틀을 만들다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빛나는 초상화>

5월 24일, 제6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블루스퀘어로 이원화되어 국제심포지엄, 컨퍼런스, 워크숍이 열렸고, 각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는 지역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개최되었다. 5월 26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현장을 찾았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일반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등을 대상으로 음악, 연극, 문학, 목공, 미술, 사진 6개 장르,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오늘 소개할 ‘시네버스’의 는 하나의 선으로 그리는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Blind Contour Drawing)’기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프레임을

‘교육·학습·헌신’ 전문적인 창의학습자의 길

안나 커틀러(Anna Cutler) 영국 테이트미술관그룹 교육 총괄

영국 테이트미술관의 러닝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안나 커틀러(Anna Cutler, Director of Learning at Tate)를 만났다.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심포지엄과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진행된 양국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그녀로부터 최근 테이트미술관과 영국의 문화예술교육 동향, 동시대를 함께 하는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자에게 던지는 메시지 등을 들어봤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은 많은 문화예술교육자가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테이트미술관 4개 분관의 교육부문을 총괄하고 있는데, 최근에 러닝부서에서 중점을 두는 추진방향과 전략을 말해 달라. 최근 테이트미술관 러닝부서의 전략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10년간의 장기 계획이

아이들의 삶에 아름다운 정원이 되는 음악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

2010년 한국정부와 유네스코 공동으로 제 2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이듬해 파리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통과되고 2012년부터 서울 어젠다를 실천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주간행사는 특별히 국제심포지엄으로 시작되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4개국 초청강사들이 발제와 토론을 벌이는 뜨거운 행사가 24일 인상적인 막을 열었으며 25일에는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관련학회들의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려 예술교육의 아카데미즘을 조명하였고 이어진 26일 오후에는 드디어 워크숍이 진행됐다. 국제심포지엄 현장에서 거대한 공룡알 속에 들어 온 것처럼 희고 둥근 공간에 비눗방울이 동심처럼 피어오르는 가운데, 한 사람 한 사람을

문화예술교육 지식·정보·학습의 장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내다보기

2011년 11월 4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 :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2010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결과물인 ‘서울 어젠다’의 이행과 관련하여 유네스코 및 회원국에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권고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한 것이다.

인적 역량 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관건

좌담 -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전망②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5.21~27)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두 차례 마련한다. 그 두 번째 좌담으로는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현장과 기관에 있는 다섯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양질의 수준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다시, 문화예술교육의 본질과 마주할 때

좌담 -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전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5.21~27)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두 차례 마련한다. 그 첫 번째 좌담회로서 문화예술교육 정책 초기부터 각기 다른 위치에서 정책의 변화과정을 지켜봐 온 네 명의 전문가와 함께 사회적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진단하고 그 가능성을 발견해 보고자 한다.

모두 함께 꽃피우는 문화예술교육 축제

달라지는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봄이 왔다. ‘봄 캐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처음 그 노래를 듣고 두근대던 4년 전부터 어김없이, 우리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준비하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음악도 듣는 이의 시간과 경험이 더해져 저마다의 감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처럼,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도 모두 다를 것이다.

[아르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문 뉴스레터 1호 발행

지난 7월 16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국내 문화예술교육 소식을 영문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첫 호가 발행되었다. 이번 호는 지난 5월 넷째 주 문화역서울 284 및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열린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주요 소식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