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교사,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그리다

6월, 아르떼는 ‘명예교사’라는 테마와 함께 첫째 주, 명예교사 프로그램의 기획자를 만나 프로그램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지난 두 번째 주에는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을 만나 그들이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주를 통해 명예교사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명예교사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기에 이번 세 번째 주, 아르떼 테마기획에서는 ‘토크콘서트 젊음에게 전한다’, ‘스무살의 사춘기’, ‘책방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만났던 오영욱 명예교사와 함께 했다. 특히 오영욱 명예교사는 명예교사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그의 경험을 비롯해 나누었던 자유로운 생각과 자신의 소감을 직접 한 장의 그림에 담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선배와 후배 같은 자격으로 만나고,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강연이 아닌, 삶의 모습을 함께 나누는 대화여서
제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오영욱 명예교사-

 
글_ 박정숙 그림_오영욱 명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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