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스페인 마드리드 레트라스 길거리에 특별한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전등과 노란 색 마스킹 테이프만으로 만들어진 이 재미난 작품은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요. 오늘은 일상 속 재료와 상상력이 만나 탄생한 비주얼 아트 라이트빔(Light Beam)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레트라스의 회색빛 길거리에 화사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마치 전등이 노란색 빔을 뿜어내는 듯한 재미있는 작품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데요. 세 명의 아트 디렉터가 속한 포스(fos)가 만든 비주얼 아트 라이트빔(Light Beam)입니다. 시각적 착각을 이용한 이 작품의 준비물은 놀랍게도 평범합니다. 바로 전등과 노란 색 마스킹 테이프! 그러나 무엇보다 평범한 길거리를 특별하게 바꿀 수 있었던 힘은 일상 속 재료와 만난 ‘상상력’ 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평범한 재료에 상상력을 더해 일상에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을 변화 시키는건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비주얼 아트 라이트 빔(Light Beam) 설치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 (fos)의 비주얼 아트 라이트빔(Light Beam) http://cargocollective.com/somosf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