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

예술교육으로 전한 웰빙①

광고와 SNS에서 보여주는 행복한 삶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을 만들고 채워나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일상의 행복감, 삶의 만족을 느끼는 데 예술교육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여주듯이, 예술은 주관적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예술교육가는 예술과 함께 ‘일상 속 작은 기쁨’을 진심으로 마주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자와 함께 ‘진짜 나다운 순간’을 찾는 경험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가의 이야기를 4주에 걸쳐 만나본다.
어둠이 잠시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
김진 분더캄머 대표·미술작가
예술교육은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가 구분되는 일이라기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내가 일방적으로 참여자들에게 웰빙을 선사하기보다 함께 만들어간 기억이 더 많다. 분더캄머가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도 야외에서 불시에 만난 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에서 그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016년, 첫 야외 프로젝트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나의 새로운 이웃을 소개합니다〉를 열었다. 당시 막 예술교육을 시작해 예술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고심 끝에 다다른 생각은, 예술교육이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시간이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만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먹는 기획이 떠올랐다. 폐가구를 리폼하고 흙으로 그릇을 빚은 뒤, 마지막 시간에 리폼한 가구 위에 직접 만든 그릇을 올려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통성명조차 나누지 못했던 참여자들이 바비큐 파티에서는 오래 알고 지낸 이웃처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이후로 야외에서 하는 예술교육이 실내보다 훨씬 즐겁게 느껴졌다.
    뜨개 모임 〈넝쿨을 뜨다〉 역시 2년 차인 2019년부터는 넝쿨어린이작은도서관을 벗어나 동네 정자에서 모이기 시작했다. 배수지 쌈지공원에서 〈넝쿨을 뜨다〉 축제도 열었는데, 축제의 풍경은 평소의 뜨개 모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도 함께했다는 점이다. 이날 한 참여자가 남긴 말이 이후 분더캄머의 활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오랜 기간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낯선 이들과 뜨개질하며 이런저런 속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되었다고 했다. 어쩌면 불행이란 낯선 이와 나눌 때 덜 무거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이에게 힘듦을 털어놓는 일은 함께 짐을 지는 일처럼 느껴져 망설여질 때가 많다. 반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적은 낯선 이에게는 부담 없이 나의 어둠을 꺼내 보이며 위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예술교육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라면, 분더캄머에선 낯선 이들이 잠시 연결되는 순간을 만드는 일이 되면 어떨까 했다.
    처음 보는 이들이 즉흥적으로 모여들고 흩어지는 예술교육을 위해, 2022년 〈왁자지껄 흔한여행〉에서 나물다듬기를 했다. 안양천 산책로 정자에 산책하던 이들이 자연스레 함께 나물을 다듬으며 이야기를 나눈 뒤 잠시 예술 활동을 하고 나물을 나누어 가져가는 방식이다. 나물의 힘은 예상보다 컸다. 처음 만난 사이지만 손을 움직이며 대화를 나누는 사이 금세 마음이 열렸다. 그중 항암 치료 중이던 한 참여자는 이 시간이 지친 몸과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 순간 나물은 더 이상 목적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건네며 마음을 주고받는 매개가 되었다. 이 경험은 2024년 〈버섯과 함께 춤을〉로 이어졌다. 불면으로 지쳐 있던 한 참여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았고, 그 자리에 모인 이들은 잠시 멈춰 서서 함께 위로를 나누었다.
    누구나 저마다의 어둠을 견디며 살아간다. 그 어둠은 종종 혼자 견딜 때보다 타인과 나눌 때 덜 버겁게 느껴진다. 그 타인이 꼭 아는 사람일 필요는 없다. 때로는 이름 모를 누군가 앞에 조심스레 내려놓았을 때 조금 덜 무거워질 수도 있다. 분더캄머가 추구하는 예술교육은 바로 그 순간을 환대하는 일이다. 웰빙은 어쩌면 더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둠이 외면당하거나 밀려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자리를 갖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나물과 버섯 앞에, 뜨개실 앞에, 정자 위에 잠시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던 참여자들처럼, 나 역시 그 자리를 통해 계속해서 버틸 힘을 얻어가고 있다. 어둠이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 그것이 내가 예술을 통해 다른 이와 만들고자 했던 웰빙의 모습이다.
  • 〈왁자지껄 흔한여행〉(2022) 나물다듬기
신뢰와 존중의 감각으로 탄생한 고래
신형만 문화예술기획단 쌈·미술작가
예술을 매개로 아이들과 만나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한 지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다. 이 시간 동안 “괜찮아” “한번 해보자” “상관없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 것 같다. 보기에는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아이들은 자주 “틀린 것 아니냐”고 물었고,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해도 되냐”고 허락을 구하듯 질문했다. 예술가를 떠올릴 때 흔히 연상되는 이미지는 ‘배고픈 예술가’이거나 ‘자유로운 영혼’일 것이다. 그러나 예술을 매개로 아이들과 만나는 현장에서, 예술은 종종 아이들에게조차 자유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처음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했을 때는 유능한 강사들과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이러한 답답함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오히려 실제로 자신의 작업을 수행해 온 예술가들이 교육가로 함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행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시도해도 괜찮은 상태가 우리의 문화예술교육 안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아이들에게 예술은 정해진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드러내고 자신의 질문이 가능성으로 전환되는 모험의 공간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2022년에 진행한 〈마이크로 세계〉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미시적인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생겨나는 질문을 통해 현실 세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생각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 뒤 작업장 바닥에 테이프로 그린 고래 닮은 형태를 보며, 솔직히 ‘설마’ 하는 의심을 품었다. 그러나 4주 후, 아이들은 〈하늘을 나는 고래〉라는 작품으로 응답했다. 아이들은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며, 어른이(내가) 감히 예상하기 어려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낸다. 이 경험 속에서 아이들은 ‘잘했는지’보다 ‘해볼 수 있었는지’를 기억했고, 자신들의 생각이 존중받았다는 감각을 몸으로 익혔다. 이는 단순한 성취감이 아니라, 스스로를 신뢰하게 되는 감각, 즉 주관적 웰빙의 중요한 토대라고 생각한다.
    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얻은 이러한 경험은 프로그램이 끝났다고 완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경험은 아이들 안에 잔류하며, 삶의 어느 지점에서 결국 다른 무언가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내가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웰빙은, 바로 실수해도 괜찮다는 감각과 다시 시도하는 용기, 그리고 자신을 믿고 질문할 수 있는 힘이었다.
  • 바닥에 그린 고래 형태의 설계도
  • 〈하늘을 나는 고래〉
“다시 태어나면 화가로 태어나고 싶어”
심지혜(심취해) 로컬리티: 학예사·문화예술기획자
“내 사는 이야기가 무슨 소용이 있어?” 할머니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이름 없이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었기에, 어려웠던 날에 강인하게 살아온 삶을 부끄러워한다. 할머니들은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도 없지만, 우주의 원리를 꿰뚫는 철학과 안목, 몸으로 체화한 지식을 품은 존재다. 할매발전소에서 예술은 그 이름과 삶의 서사를 찾아주는 활동이다. 때로는 이야기가 곁들인 예술로, 때로는 한글을 배우는 예술로, 때로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예술로 할머니들의 기억, 경험, 내면의 상상력에 귀 기울인다. 삶의 기억과 존재의 힘을 창작하는 용기로 연결하는 예술은 누군가에게 위안과 치유를 전한다. “다시 태어나면 화가로 태어나고 싶어”라는 할머니의 말처럼 할매발전소는 누군가의 늙음을 돌보는 곳이 아니라, 나를 비롯해 이 공동체에 속한 모두가 창의적으로 나이듦을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을 실천한다.
    노화 담론에서는 여성 노인의 이상향을 건강하게 늙어야만 하고, 일을 지속하면서 아름다움을 가꾸며 살아가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단편적 재현은 개인의 구체적 삶을 역사적·사회적 맥락으로부터 분리하고, 실제 삶의 감각과 목소리를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애들처럼 컵 쌓는 것 좀 그만하면 좋겠어.” 우리는 혹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할머니를 결핍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할매발전소는 문화예술과의 단절을 감싸고, 기억을 잇고, 삶의 맥락을 다시 불러오는 예술을 통해 생의 에너지를 지피고 전하며 웰빙을 연결하고 있다.
  • 물감을 찍고 흘리고 흩뿌리며 우연의 순간들을 마주한다. 여름의 리듬과 다시 피어나는 생의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할머니들의 공동 창작 작품이다.
    할매발전소 <깊어가며 익어가는, 2024> 프로그램 중 ⓒ로컬리티:
슴슴하게 머무는 연습
윤신혜 움직이는세상 대표·예술교육가
2025년 초, 그동안 예술교육가로서 예술과 일상이 늘 붙어 있다는 당연함 때문인지, 내 삶의 충만함보다는 누군가의 예술적 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함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을 굴러가게 하는 사람에 더 가까워져 있었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가 소진되었다고 느끼지 않으면서, 참여자와 함께 꾸리는 예술교육의 현장에 다시 푹 빠져 있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라기보다, 예술교육가로서 내가 이 일을 계속해도 괜찮은지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에 가까웠다. 그 질문은 자연스럽게 ‘더 잘하기’보다는 ‘덜 하기’로, ‘더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의미를 잠시 내려놓기’로 나아가게 했다.
    성과와 효율, 자기 계발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 존재가 되었고, 과잉된 가능성과 긍정성 속에서 멈춤과 무위의 시간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그래서 동료들과 함께 〈슴슴투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리는 매 회차 다른 장소에서 우리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거나, 어쩌면 무의미해 보일 수 있는 행위를 반복했다. 그림자만 밟으며 이동해보기도 하고, 공간 속 사물처럼 최대한 가만히 있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며 ‘현재’의 시간에 머물고자 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자신의 일상에 ‘슴슴함’을 만들 수 있는 행위를 하나씩 연구해오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한 참여자는 자신이 동네 할아버지의 귀갓길을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찰했던 경험을 나누었다. 처음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그는 노인의 느린 속도에 자연스럽게 보폭을 맞추게 되었고, 함께 걷고 있다는 감각 속에서 그의 안전한 귀가를 조용히 빌어주는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예술적 경험이란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 ‘볕뉘’와 같은 순간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주 찰나에 불과하지만, 아른거리는 빛을 바라보는 몰입의 순간은 자신의 속도로 살아가도 괜찮다는 감각과 타자와 느슨하지만 다정한 관계 안에 머물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또한 그 감각은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관계를 이어가는 하나의 기반이 된다. 이것이 내가 예술교육을 통해 참여자들과 나누고자 했던 웰빙이자, 이 일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 <슴슴투어> 참여자가 주변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말은 울면서 하는 말”
혜영 사진작가·성평등교육활동가
‘돌봄’이 사회적으로 반복해서 회자하는 만큼 그 단어가 미치는 피곤함이 더해지지만 나는 여전히 회복과 돌봄이라는 주제로 교육 활동을 한다. 이 주제로 아프거나 취약한 존재, 혐오와 차별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 구조적 차별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기 쉬운 성별 집단과 세대 등 다양한 참여자를 만나고 있다. 성평등한 관점이 참여자를 발굴하게 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고민하게 만든다. 주된 예술 매체로서의 사진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고 재미를 주지만, 내면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직면하게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자기돌봄이 가능하기 위해 그것이 불가능한 현상을 사진을 활용하여 질문하고, 자신과 타인의 역할을 ‘시민적 돌봄’(전희경.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으로까지 상상을 넓혀나간다. 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의 슬로건인 ‘예술과 교육으로 만나 성평등한 몸문화’의 시민사회를 만들어간다는 희망의 마음가짐이 촉발하는 운영방식이다.
    참여자들의 변화 중 의미 있던 경우를 정리해보자면, 언어화하지 못하는 차별과 혐오의 경험을 개인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구조적 차별의 결과로 재배치할 때. 사진 속의 몸과 삶을 문제적 대상이 아닌 의미 있는 서사로 재인식할 때. 자신의 삶은 말할 가치가 있고 이미지로 기록될 수 있다는 변화를 가질 때. 치유된 사람으로 완결하기보다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말할 때. 이때 교육활동가로서의 마음가짐은 참여자들에 의해 다시 올곧게 세워진다. 또한 상호 지지의 연결감을 새롭게 생성하기도 한다. 2025년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적은 문구는 홍은전 작가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귀였다. “가장 중요한 말은 울면서 하는 말” 타인의 고통과 그 고통에서 자유롭지 않은 나의 사유를 연결해보고, 솔루션이 아닌 공감과 지지, 취약함의 힘을 둘 사이에서 구축해나가는 것. 당시에 글의 문맥과 달리, 나에게는 한 해를 살아가며 개인에게 허용하는 말이자 교육활동가로서의 태도의 방향을 갖게 하는 문장이 되었다.
  • <나를 만나는 사진수업_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사진>
    (왼쪽) 포토콜라주 작업 중인 참여자
    (오른쪽) 마지막 회차 주제인 ‘나를 마주하며 알아차린 것들’의 참여자 작품
김진
김진

예술가단체 분더캄머의 대표이자 장애예술교육자,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과 교육 활동 모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의 힘’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예술이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하는 일을 무엇보다 즐겨한다. 분더캄머의 대표 프로젝트로는 2024년 〈버섯과 함께 춤을〉, 2022년 〈왁자지껄 흔한여행〉, 2018–2020년 〈넝쿨을 뜨다〉 등이 있다. 미술 작업의 대표작으로는 2024년 〈초록 돌을 품은 땅〉, 2023년 〈감자설화〉, 2021년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jinkimartist
신형만
신형만

어떻게 평생 창작자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창작과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을 오가고 있으며, 목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쌈’에서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Space OA를 운영하며 지역 안에서 예술이 머물고 다시 시작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artssam99
심지혜
심지혜(심취해)

학예사이자 문화예술기획자. 보통의 삶에 관심이 많아 밭 몇 마지기 사는 대신 인류학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 동갑내기 친구 김영채, 석양정과 함께 “로컬리티:”를 만들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을 이루는 작고 고귀한 삶을 조명하고 있다. 할매발전소는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잊지 않게 하는 뿌리이다.
인스타그램 @bylocality
유튜브 할매발전소
윤신혜
윤신혜

시각예술 기반 창작자이자 예술교육가이다. 예술교육단체 움직이는 세상의 대표로, 다양한 동료들과 동시대적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연구, 실행하고 있다.
bokyoleecasu@naver.com
인스타그램 @wwwnoisewalkingcom
혜영
혜영

사진을 하는 사람이자 성평등 교육활동가. 공간 없이 운영하는 ‘사진관 언니와 호랑이’의 포토그래퍼, 예술과 교육으로 성평등한 몸 문화를 질문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의 교육활동가이다.
인스타그램 @unnie.tiger @prism_rgb
프로젝트 궁리
정리_주소진, 양희경 프로젝트 궁리
사진제공_필자
3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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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제 2026년 01월 27일 at 9:44 AM

    앞으로 전 세계는 회복과 돌봄이라는 주제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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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희 2026년 01월 27일 at 10:07 AM

    2026년에도 쓰는 기쁨이 지치지 않고 오래 이어지길 바라고
    당신의 문장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주는 빛이 되기를 응원하며
    문화예술로 서로를 북돋우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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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형 2026년 01월 28일 at 1:15 PM

    낯선 이들과 나물을 다듬고 뜨개를 하며 서로의 어둠을 환대한다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예술교육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시간으로 정의하고,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낼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그 세심한 배려에 깊이 공감합니다. 어둠이 외면받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시는 대표님의 활동을 진심으로 지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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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이 2026년 01월 28일 at 3:01 PM

    예술이 거창한 성과가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빌어주는 마음 같은 ‘작은 틈’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금 배웁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감각 안에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를… 윤신혜 대표님도 슴슴하고도 충만한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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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선 2026년 01월 28일 at 3:20 PM

    가장 중요한 말은 울면서 하는 말이라는 문장을 품고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시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맥락으로 확장하고 스스로의 삶을 기록할 가치가 있는 서사로 인식하게 돕는 과정이 정말 숭고하게 느껴집니다. 취약함의 힘을 믿고 시민적 돌봄의 상상을 넓혀가시는 작가님의 활동이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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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01월 28일 at 3:38 PM

    바쁜 현대 사회에서 슴슴하게 머무는 연습을 제안해주신 덕분에 저 또한 일상의 볕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덜 하기와 의미 내려놓기를 통해 예술교육가로서의 원동력을 찾아가시는 모습이 무척 건강하고 보기 좋습니다. 참여자들과 함께 느린 보폭으로 걸으며 다정한 관계를 만들어가시는 대표님의 슴슴한 투어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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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선 2026년 01월 28일 at 3:56 PM

    할머니들의 삶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바라보고 그분들의 내면 속에 잠들어 있던 화가의 꿈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듦을 결핍이 아닌 창의적인 과정으로 바꾸어가는 할매발전소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치유를 전해줄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세상과 연결해주시는 기획자님의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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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은 2026년 01월 28일 at 4:12 PM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는 감각과 다시 시도할 용기를 전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스스로를 신뢰하며 하늘을 나는 고래를 그려낸 아이들의 변화는 작가님이 보여주신 존중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이 아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모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길을 열어주시는 발걸음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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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2026년 01월 28일 at 9:07 PM

    예술은 특별한 해답을 주기보다, 서로의 이야기가 잠시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내어주는 힘을 지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둠과 빛을 안전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예술의 순간을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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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2026년 01월 28일 at 11:32 PM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그리하여 모두에게 공평한 예술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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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혜 2026년 01월 29일 at 12:30 PM

    예술은 어떤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진 않죠 그렇지만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예술을 향유하는 것 만으로도 나의 세계가 넓어지고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 좋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평등하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슴슴한 투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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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필 2026년 01월 30일 at 5:11 PM

    일상의 틈새로 스며드는 예술의 빛처럼, 새해엔 반짝이는 순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자기표현과 치유의 기쁨을 누리시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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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슬기 2026년 01월 30일 at 9:34 PM

    누군가의 아픔을 나물이나 뜨개질 같은 일상으로 보듬고, 아이들의 서툰 시도를 고래로 피워내는 그 다정한 시선 덕분에 저도 덩달아 위로를 얻고 가네요.
    일상속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저도 치유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섯 분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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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2026년 01월 31일 at 4:12 AM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밝은 빛으로 늘 빛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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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6년 01월 31일 at 10:32 AM

    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
    예술교육으로 전한 웰빙①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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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6년 01월 31일 at 11:19 AM

    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
    예술교육으로 전한 웰빙①
    기대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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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2026년 01월 31일 at 2:33 PM

    일상속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저도 치유가 되는거 같습니다. 새해에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웃음과 기쁨이 끊이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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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영 2026년 01월 31일 at 4:49 PM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큰 사랑받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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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2026년 01월 31일 at 8:49 PM

    려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예술가, 할머니들의 주름진 삶에서 화가라는 꿈을 길어 올리는 기획자분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다시 태어나면 화가로 살고 싶다는 할머니의 고백처럼, 선생님들의 활동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의 에너지를 지피는 소중한 불꽃이에요. 그 선한 영향력이 선생님들의 삶에도 풍성한 보람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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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2026년 01월 31일 at 8:50 PM

    틀려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예술가, 할머니들의 주름진 삶에서 화가라는 꿈을 길어 올리는 기획자분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다시 태어나면 화가로 살고 싶다는 할머니의 고백처럼, 선생님들의 활동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의 에너지를 지피는 소중한 불꽃이에요. 그 선한 영향력이 선생님들의 삶에도 풍성한 보람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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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수 2026년 02월 01일 at 2:50 AM

    일상의 작은 틈에서 빛을 발견하는 필자님의 섬세한 시선이 참 좋네요. 좋은 글 읽으며 저도 잠시 쉬어갑니다. 2026년에는 필자님이 정성 들여 준비하고 노력하신 일들이 요행이 아닌 정직한 결실로 꼭 돌아오길 바랄게요.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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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혁 2026년 02월 01일 at 8:59 AM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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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진 2026년 02월 01일 at 10:56 AM

    일상의 작은 행복들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사랑받는 arte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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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균 2026년 02월 01일 at 4:11 PM

    떠오르는 새해를 보면서 마음속에 목표를 잡고 심기일전하고 있는데 올해는 우리가 뜻하고자 하는 소원이 척척 이뤄지길 바라며 희망찬 대한민국 ,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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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덕 2026년 02월 01일 at 4:11 PM

    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이 너무나 힐링을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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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장 2026년 02월 01일 at 5:01 PM

    나물 다듬기와 뜨개질처럼 소박한 일상이 예술이 되고, 낯선 이에게 어둠을 내어놓으며 위로받는다는 이야기가 참 인상적입니다. 어둠이 외면당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분더캄머의 따뜻한 환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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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래 2026년 02월 01일 at 6:24 PM

    행복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머물 수 있는 예술의 자리를 보여준 글이라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낯선 이와 나누는 위로부터 아이와 노인 그리고 교육가 자신까지 돌보는 시선이 참 좋아보여요. 현장에서 이어질 진짜 웰빙의 순간들을 계속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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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2026년 02월 01일 at 7:17 PM

    병오년 새해엔 창작의 불꽃이 더 타오르며, 멋진 작품들로 세상을 물들여주세요. 작품마다 감동이 피어나길! 건강과 영감 넘치는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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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 2026년 02월 01일 at 8:15 PM

    낯선 이들과 나물을 다듬고 뜨개를 하며 서로의 어둠을 환대한다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2026년에도 대표님의 다정한 문장들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주는 소중한 빛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문화예술로 서로를 북돋우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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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열 2026년 02월 01일 at 10:12 PM

    일상의 작은 틈에서 빛을 발견하게 해주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2026년에도 예술로 서로를 위로하고 연결하는 순간들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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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규 2026년 02월 01일 at 11:03 PM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6년에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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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규 2026년 02월 01일 at 11:08 PM

    2026년에 원하는거 모두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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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우 2026년 02월 01일 at 11:42 PM

    예술에는 경계도 답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예술교육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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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 2026년 02월 01일 at 11:48 PM

    일상 속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통해 위로와 치유가 일어나고 예술이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로의 어둠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치유의 힘이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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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현 2026년 02월 01일 at 11:53 PM

    이번 콘텐츠를 보며 예술에는 정해진 경계나 하나의 답이 없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예술이 각자가 가진 ‘나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치유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2026년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더 많은 분들께 빛과 힘을 전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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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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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제 2026년 01월 27일 at 9:44 AM

    앞으로 전 세계는 회복과 돌봄이라는 주제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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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희 2026년 01월 27일 at 10:07 AM

    2026년에도 쓰는 기쁨이 지치지 않고 오래 이어지길 바라고
    당신의 문장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주는 빛이 되기를 응원하며
    문화예술로 서로를 북돋우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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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형 2026년 01월 28일 at 1:15 PM

    낯선 이들과 나물을 다듬고 뜨개를 하며 서로의 어둠을 환대한다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예술교육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시간으로 정의하고,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낼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그 세심한 배려에 깊이 공감합니다. 어둠이 외면받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시는 대표님의 활동을 진심으로 지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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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이 2026년 01월 28일 at 3:01 PM

    예술이 거창한 성과가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빌어주는 마음 같은 ‘작은 틈’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금 배웁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감각 안에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를… 윤신혜 대표님도 슴슴하고도 충만한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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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선 2026년 01월 28일 at 3:20 PM

    가장 중요한 말은 울면서 하는 말이라는 문장을 품고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시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맥락으로 확장하고 스스로의 삶을 기록할 가치가 있는 서사로 인식하게 돕는 과정이 정말 숭고하게 느껴집니다. 취약함의 힘을 믿고 시민적 돌봄의 상상을 넓혀가시는 작가님의 활동이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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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01월 28일 at 3:38 PM

    바쁜 현대 사회에서 슴슴하게 머무는 연습을 제안해주신 덕분에 저 또한 일상의 볕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덜 하기와 의미 내려놓기를 통해 예술교육가로서의 원동력을 찾아가시는 모습이 무척 건강하고 보기 좋습니다. 참여자들과 함께 느린 보폭으로 걸으며 다정한 관계를 만들어가시는 대표님의 슴슴한 투어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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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선 2026년 01월 28일 at 3:56 PM

    할머니들의 삶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바라보고 그분들의 내면 속에 잠들어 있던 화가의 꿈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듦을 결핍이 아닌 창의적인 과정으로 바꾸어가는 할매발전소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치유를 전해줄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세상과 연결해주시는 기획자님의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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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은 2026년 01월 28일 at 4:12 PM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는 감각과 다시 시도할 용기를 전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스스로를 신뢰하며 하늘을 나는 고래를 그려낸 아이들의 변화는 작가님이 보여주신 존중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이 아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모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길을 열어주시는 발걸음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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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2026년 01월 28일 at 9:07 PM

    예술은 특별한 해답을 주기보다, 서로의 이야기가 잠시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내어주는 힘을 지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둠과 빛을 안전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예술의 순간을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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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2026년 01월 28일 at 11:32 PM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그리하여 모두에게 공평한 예술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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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혜 2026년 01월 29일 at 12:30 PM

    예술은 어떤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진 않죠 그렇지만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예술을 향유하는 것 만으로도 나의 세계가 넓어지고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 좋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평등하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슴슴한 투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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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필 2026년 01월 30일 at 5:11 PM

    일상의 틈새로 스며드는 예술의 빛처럼, 새해엔 반짝이는 순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자기표현과 치유의 기쁨을 누리시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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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슬기 2026년 01월 30일 at 9:34 PM

    누군가의 아픔을 나물이나 뜨개질 같은 일상으로 보듬고, 아이들의 서툰 시도를 고래로 피워내는 그 다정한 시선 덕분에 저도 덩달아 위로를 얻고 가네요.
    일상속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저도 치유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섯 분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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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2026년 01월 31일 at 4:12 AM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밝은 빛으로 늘 빛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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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6년 01월 31일 at 10:32 AM

    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
    예술교육으로 전한 웰빙①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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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6년 01월 31일 at 11:19 AM

    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
    예술교육으로 전한 웰빙①
    기대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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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2026년 01월 31일 at 2:33 PM

    일상속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저도 치유가 되는거 같습니다. 새해에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웃음과 기쁨이 끊이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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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영 2026년 01월 31일 at 4:49 PM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큰 사랑받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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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2026년 01월 31일 at 8:49 PM

    려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예술가, 할머니들의 주름진 삶에서 화가라는 꿈을 길어 올리는 기획자분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다시 태어나면 화가로 살고 싶다는 할머니의 고백처럼, 선생님들의 활동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의 에너지를 지피는 소중한 불꽃이에요. 그 선한 영향력이 선생님들의 삶에도 풍성한 보람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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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2026년 01월 31일 at 8:50 PM

    틀려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예술가, 할머니들의 주름진 삶에서 화가라는 꿈을 길어 올리는 기획자분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다시 태어나면 화가로 살고 싶다는 할머니의 고백처럼, 선생님들의 활동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의 에너지를 지피는 소중한 불꽃이에요. 그 선한 영향력이 선생님들의 삶에도 풍성한 보람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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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수 2026년 02월 01일 at 2:50 AM

    일상의 작은 틈에서 빛을 발견하는 필자님의 섬세한 시선이 참 좋네요. 좋은 글 읽으며 저도 잠시 쉬어갑니다. 2026년에는 필자님이 정성 들여 준비하고 노력하신 일들이 요행이 아닌 정직한 결실로 꼭 돌아오길 바랄게요.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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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혁 2026년 02월 01일 at 8:59 AM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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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진 2026년 02월 01일 at 10:56 AM

    일상의 작은 행복들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사랑받는 arte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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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균 2026년 02월 01일 at 4:11 PM

    떠오르는 새해를 보면서 마음속에 목표를 잡고 심기일전하고 있는데 올해는 우리가 뜻하고자 하는 소원이 척척 이뤄지길 바라며 희망찬 대한민국 ,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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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덕 2026년 02월 01일 at 4:11 PM

    일상의 작은 틈 사이로 잠시 비치는 빛이 너무나 힐링을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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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장 2026년 02월 01일 at 5:01 PM

    나물 다듬기와 뜨개질처럼 소박한 일상이 예술이 되고, 낯선 이에게 어둠을 내어놓으며 위로받는다는 이야기가 참 인상적입니다. 어둠이 외면당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분더캄머의 따뜻한 환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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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래 2026년 02월 01일 at 6:24 PM

    행복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머물 수 있는 예술의 자리를 보여준 글이라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낯선 이와 나누는 위로부터 아이와 노인 그리고 교육가 자신까지 돌보는 시선이 참 좋아보여요. 현장에서 이어질 진짜 웰빙의 순간들을 계속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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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2026년 02월 01일 at 7:17 PM

    병오년 새해엔 창작의 불꽃이 더 타오르며, 멋진 작품들로 세상을 물들여주세요. 작품마다 감동이 피어나길! 건강과 영감 넘치는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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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 2026년 02월 01일 at 8:15 PM

    낯선 이들과 나물을 다듬고 뜨개를 하며 서로의 어둠을 환대한다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2026년에도 대표님의 다정한 문장들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주는 소중한 빛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문화예술로 서로를 북돋우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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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열 2026년 02월 01일 at 10:12 PM

    일상의 작은 틈에서 빛을 발견하게 해주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2026년에도 예술로 서로를 위로하고 연결하는 순간들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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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규 2026년 02월 01일 at 11:03 PM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6년에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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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규 2026년 02월 01일 at 11:08 PM

    2026년에 원하는거 모두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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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우 2026년 02월 01일 at 11:42 PM

    예술에는 경계도 답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예술교육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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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 2026년 02월 01일 at 11:48 PM

    일상 속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통해 위로와 치유가 일어나고 예술이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로의 어둠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치유의 힘이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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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현 2026년 02월 01일 at 11:53 PM

    이번 콘텐츠를 보며 예술에는 정해진 경계나 하나의 답이 없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예술이 각자가 가진 ‘나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치유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2026년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더 많은 분들께 빛과 힘을 전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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