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wy Readmore Books

스마트 폰이 우리 손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이 바로 ‘책’일 텐데요.

요즘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고 있나요?

또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가본 건 언제쯤인가요?

 

여기, 누가 계획하지도, 누군가 강요하지도 않은

도서관의 기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 것은, 한 마리의 고양이입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스펜서시 도서관 사서 비키 마이런은

도서 반납함에서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도서관에서 그 고양이를 키우기로 하고

그녀가 고양이에게 붙여준 이름은 ‘Dewy Readmore Books’.

 

아무렇지 않게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던 마을 사람들은

조금씩 자신에게 자문하게 되었어요.

‘Do we read more books?’

‘그렇다면 나는 책을 얼마나 읽고 있을까?’

 

고양이를 만나러 도서관을 찾던 사람들은 점차

책을 손에 들기 시작했고,

어느덧 도서관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됩니다.

 

도서관이 그저 책을 쌓아두고 방치하는 곳이 아닌

마을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어주고, 나아가 마을 공동체에 힘을 실어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지요.

 

듀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민 것은 사람이지만,

오히려 더 많은 온기와 감동을 전해준 것은

작은 고양이, 듀이였습니다.

 

관련 정보

ㅡ 듀이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ttp://www.deweyreadmorebooks.com/

 

관련 도서

『듀이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비키 마이런, 브렛 위터 저 | 배유정 역 | 갤리온 | 2009.01.29

『Dewey : The Small-Town Library Cat Who Touched the World』

 Vicki Myron (Author), Bret Witter | Grand Central Publishing | 2010.01.01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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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남 2013년 03월 25일 at 3:50 PM

    수신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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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남 2013년 03월 25일 at 3:52 PM

    수신거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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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3년 03월 25일 at 3:53 PM

      이명남님 안녕하세요. 아르떼365페이지를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신 것이라면 http://www.arte365.kr/?page_id=8010 페이지 하단에서 수신거부가 가능합니다. 만약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뉴스레터를 수신하는 경우라면 http://www.arte.or.kr/에서 로그인 후 회원정보 수정에서 메일링 서비스 받기를 예->아니오로 변경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이메일이 계속 간다면 mkwon@arte.or.kr로 이메일주소를 보내주시거나 02-6209-592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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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남 2013년 03월 25일 at 3: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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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남 2013년 03월 25일 at 3: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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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3년 03월 25일 at 3:53 PM

      이명남님 안녕하세요. 아르떼365페이지를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신 것이라면 http://www.arte365.kr/?page_id=8010 페이지 하단에서 수신거부가 가능합니다. 만약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뉴스레터를 수신하는 경우라면 http://www.arte.or.kr/에서 로그인 후 회원정보 수정에서 메일링 서비스 받기를 예->아니오로 변경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이메일이 계속 간다면 mkwon@arte.or.kr로 이메일주소를 보내주시거나 02-6209-592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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