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이 꽃은
꺾으면 똥 같은 게 나와서
손톱 위에 색칠하면
매니큐어 같아요.

 

 

 

애기똥풀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아요.

 

애기똥풀 『식물』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80cm이며, 자르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무 잎과 비슷하며 아랫면은 분처럼 희다. 5~8월에 노란 꽃이 피고 마취와 진정 작용이 있어 약용한다.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데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그런데, 사전적 정확한 정의보다
아이의 천진난만한 표현에 더 끌리는 건 왜일까요?
줄기를 꺾어 나온 ‘똥’을 손톱에 발라보고 싶은 건, 저 뿐인가요?

 

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상상하는 I (아이)!” http://vimeo.com/49507070

 

2012년 9월, 대전의 안산 도서관에서 열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날은 아이들이 해바라기, 나팔꽃 등 주변의 꽃을 관찰해 그림을 그리고
서로에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 수업이었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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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y 2013년 04월 01일 at 7:28 PM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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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3년 04월 02일 at 10:48 AM

      그쵸?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가득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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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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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y 2013년 04월 01일 at 7:28 PM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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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3년 04월 02일 at 10:48 AM

      그쵸?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가득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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