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넓힐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을 제정하고, 정책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지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문화예술교육을 향한 노력과 성과를 통해 지난 10년간 무려 2,641만 명(누적집계)이 문화예술교육의 수혜를 받았고 6,195명의 학교․사회 예술강사가 함께했다. 5개에서 시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 분야는 어느덧 30개에 이르며 예산은 13배가 증가했다. 교육 수혜계층이 다변화 됐고, 교육내용이 향상되는 등 질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후 10년이 지난 지금,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OECD는 최근 공개된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 속 경험 및 감정이 전반적인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임을 발표했으며,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생애 모든 주기에서 교육, 노동, 여가가 균형을 맞추도록 삶을 리디자인(re-design)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순한 기능 습득이 아닌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쉽게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다.
이처럼 창의성과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 일과 여가의 균형이 중요한 시대 속에서 예술 경험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정책 및 사업 연구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은 아동 청소년의 창의성과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관리, 즐거움, 도전정신, 긍정적 자존감, 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나타났다.
문화예술교육은 지금의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 인포그래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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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이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 복지국가로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으며 기대합니다. 아르떼 ! 응원합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