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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관점에서 살피는 문화예술교육의 흐름

투니스 아이덴스, 언스트 바그너, 랄프 벅 /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Monitoring National Arts Education Systems, MONAES)’를 진행하고 있는 세 명의 연구자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Policy Research, ICCPR 2016)에 참가하여 문화예술교육 국제공동연구 추진사항을 발표하였다.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앞서 7월 5일(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서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에 대한 미니포럼을 개최하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연극 교육

이보늬 예술강사

이보늬 예술강사를 만나기 위해 ‘문화파출소 강북’을 찾았다. 이곳은 수유6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제1호 문화파출소로, 이 지역의 치안기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문화예술 사랑방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 문화보안관으로 상주하고 있는 이보늬 강사는 인터뷰 당일에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연극수업을 마치고 바람처럼 달려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7월 14일부터 출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7월 14일부터 농산어촌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운영한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버스와 배를 활용한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을 예술가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연극, 설치미술,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 생각이요? 음악으로도 표현합니다

꼬마작곡가 원태현, 강사 소수정

경기도 하남시 신평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태현이는 밝고 힘찬 중학교 1학년생이었다. 두 곡을 ‘작곡’했다는 그에게선 모차르트의 광기도, 베토벤의 고뇌도 보이지 않았다. 또래의 남학생들처럼 적당할 만큼의 까불까불한 모습과 장난 끼가 얼굴에 서려 있다. 태현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꼬마작곡가(Very Young Composers)’ 프로그램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계>와 <우주의 미래>라는 제목의 두 곡을 작곡했다. 지난 6월 4일에는 한국과 뉴욕에서 생중계(미국시각 오전 11시·한국시각 밤 12시)로 진행된 공연에서 <우주의 미래>를 발표했다.

[아르떼] 자유학기제 시행 35개 중학교에서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시범 운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함께 2016년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중 35개교를 선정하여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오늘은 예술학교’는 기존의 예술 교과(음악, 미술)와 자유학기 예술 활동 시간을 연계하여 매주 하루를 ‘아트데이’로 지정, 운영하는 예술 활동 지원사업이다. ‘아트데이’를 통해 연극, 뮤지컬,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삶이 담긴 공간에는 문턱이 없다

이영범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지난 6월 10일 수유6치안센터가 ‘문화파출소 강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문화파출소 사업은 치안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공 공간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의 품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주민참여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삶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과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2016 예술 치안센터(가칭) 조성‧운영사업 자문위원을 맡은 경기대학교 이영범 교수를 만났다.

[아르떼] 2016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 참가자 모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아카데미(AA)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학교·사회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단체 실무자, 교원,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 등을 위한 2016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는 7월 16일(토)부터 8월 24일(수)까지 약 2개월간 한라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총 64개 과정이 진행된다.

[아르떼]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탐방 프로젝트 ‘A-round’ 참가자 모집 안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국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탐방 프로젝트 ‘A-round(어라운드)’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탐방을 통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수법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차원의 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탐방 결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국내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빛과 향기, 바람을 교재삼아

독자참여 ‘예술교육 탐구생활 1탄’ 선정작

우리는 흔히 예술교육을 장르로 구분한다. 음악교육, 미술교육, 무용교육과 같이 말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정확히 하나의 장르에 넣을 수 없는 예술작품도 많고, 최근에는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예술형태들도 다양하다. 하나의 장르로 구분되는 예술 활동 안에도 여러 가지 예술형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 또한 놀라운 일은 아니다. 누군가가 매우 감동적인 미적 체험을 했을 때, 그것은 단지 소리나 그림이 멋있어서만은 아닐 것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미적 체험이 일어난 시간과 공간 속의 수많은 요소들이 감동을 경험하게 하는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아르떼] ‘2016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수행 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유아시기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2016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수행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유아(만 3~5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컨퍼런스 운영, 개발 프로그램 향후 활용 방안 제시이다.

[아르떼] 2016 교원 연수 개발 연구, 2016 기관단체 실무자 연수 개발 연구, 전문인력 양성 사업 체계개선 방안연구 연구수행 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 교원 연수 커리큘럼 및 운영방안 개발연구’, ‘2016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 실무자 연수체계 및 커리큘럼 개발연구’, ‘2016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 체계개선 방안 연구’를 수행할 단체를 오는 6월 24일(금)까지 각각 공모한다.

[아르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과정 세부내용 개선 연구사업’ 연구수행 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과정 세부내용 개선을 위한 연구 수행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연구는 ‘개정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요목(2014)’에서 분야별 특수성 반영의 편차로 인한 분야별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사의 질적 수준을 확보‧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분석 및 보완과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요목 재구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이며, 선행연구 조사 및 자료 분석, 자문회의, 정례회의 등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르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컨설팅 연구사업’ 연구수행 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컨설팅 연구사업」연구수행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연구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범위와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타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의 변별력 확보 및 정책지원 방향을 재수립하고, 지역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가이드(진단지표 개발 포함)를 개발하여 사업운영의 관리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수행단체 대상 컨설팅을 자율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르떼] 스톡홀름국제도서관장 마가레타 린디와 만나다

지난 6월 3일(금) 스톡홀름국제도서관 마가레타 린디(Margaretha Lindh) 관장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외홍보문화원 K-Fellowshi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진흥원과 스톡홀름국제도서관(이하 ‘국제도서관’)의 주요 사업 및 양국의 문화예술교육 주요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로의 고민과 질문을 올려놓고

성장을 위한 공유와 토론의 장

문화예술교육을 이야기하면서 나오는 여러 키워드 중에는 ‘과정’과 ‘공유’가 있다. 그리고 그 두 가지의 키워드를 생각할 때면 떠오르는 두 가지의 장면이 있다. 하나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재단에서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을 때다. 평가를 위한 방문이 아닌, 사업의 방향과 추진 과정의 자문 역할로 방문하는 것이니 부담 갖지 말라는 이야기도 함께 듣지만, 그러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