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아르떼]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숙의(熟議)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과제에 대하여(2)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토론회 ‘두번째,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새 정부의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세 차례에 걸쳐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아르떼365]에서는 총 3회에 걸쳐,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주요내용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① 1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② 2차 토론회: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③ 3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 지역화란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로 접어들었다. 문화예술정책에서도 지역 중심의 현장과 밀착된 정책실행이 강조되고 있다. 언젠가는 나아가야할 지향점이 아닌 이제는 가시화될 수 있는

숙의(熟議)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과제에 대하여(1)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토론회 ‘첫 번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새 정부의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렵하고자 세 차례에 걸쳐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아르떼365]에서는 총 3회에 걸쳐,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주요내용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① 1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② 2차 토론회: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③ 3차 토론회: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 새로운 문화예술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새 정부 수립 후 문화예술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관계자들도 세부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음악, ‘무한 긍정’의 촉매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X예술가 프로그램
<싱어송라이터밴드 마지못해민트초코와 함께하는 앨범발매 프로젝트>

가장 혼란스럽고 민감한 중고등학교 시기에 강렬한 예술적 충격은 평생을 간다. 그 중에서도 좋은 예술가와 함께 직접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되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만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르떼365가 찾은 이번 현장은 청소년들의 인생을 관통할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지닌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홍대 공연장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는 현역 아티스트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만나 자작곡으로 음원을 발매한다고 했다. 게다가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동고동락하며

예술은 사회 구성원이 민주적으로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해외전문가 연계연수 TAT Lab 프로그램 교육강사 인터뷰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해외 전문가 연계 연수 프로그램 ‘티칭 아티스트 트레이닝 랩’(Teaching Artist Training Lab, 이하 TAT Lab)이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를 달리하여 1차, 2차에 걸쳐 각각 3일간의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지만, 본래 TAT Lab의 전체 프로그램은 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의 집중적인 워크숍과 더불어 워크숍과 워크숍 사이에는 전화 상담, 개별 학습계획 수립(과제 수행), 현장실습 등의 그룹활동이 진행된다. 이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예술강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달리 TAT Lab 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문화예술교육 교류·공유의 장으로 탄생한
문화예술교육 정보관 ‘A.Library’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정보관 외부 개방 기념 오픈식 리뷰

지난 8월 16일(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진흥원 내 11층에 위치한 문화예술교육 정보관(A.Library)(이하 A.Library)를 8월부터 문화예술교육자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게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진행한 것이다. 진흥원 내부 시범운영 후 시민들에게 첫 모습을 드러낸 공식 행사에 아르떼365가 다녀왔다. 문화예술교육 정보관 ‘A.Library’ 오픈식 개요 ■취지: 정보관 외부 개방을 기념, 대내·외 이용자 유입을 위한 정보관 인지도 제고 ■일시: 2017년 8월 16일(수) 오후 2시~5시 ■장소: 진흥원 청사 11층 내 문화예술교육 정보관(A.Library) ■ 주요 일정: -1부(14:00~15:30): 정보관 주요 공간 안내 및 소개, 개인별

학생들과 즐겁게 작품 하나 만들자!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문해복 영화 분야 예술강사 인터뷰

글자보다 그림, 그림보다 영상에 익숙한 요즘의 청소년들과 영화로 만나는 일은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으로서의 영화 수업은 단순히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돌아보고 자신의 관점을 담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매체를 이용한 소통의 방식’을 배우게 된다. 이맘때면 늘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고민과 편집 작업으로 바쁠 시기지만, 잠시 일을 내려놓고 영화 예술강사로 8년이라는 긴 여정의 이야기를 들려줄 문해복 예술강사를 만나보았다. Q. 어떠한 계기로 예술강사

예술 활동으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다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교원 문화예술교육 연수 과정
<문화예술교육, 예술과 사회의 연결고리 ‘몸, 지금 여기’>

올해도 뜨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한 학기동안 바쁘고 치열한 학교생활을 마친 교사들은 사실 학생들보다 더 방학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교원 문화예술교육 연수(이하 교원 연수)가 용인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진행되는 아르떼 아카데미 교원 연수는 한 번도 못 와본 교사는 있지만, 한 번만 와본 교사는 없다는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연수 과정이다. “정기적으로 연수를 받으면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싶어요. 늘 틀에 박힌 교사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이들한테 죄를 짓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그리고 즐거운 모임을 위하여

2017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오픈수업&네트워킹 사전모임

우리에게는 익숙한 속담인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라는 말은 최근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라는 우스갯소리로 바뀌었다. 우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끊임없이 힘들고 외로워하지만 정작 누군가와 나의 것을 나누기에는 인색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사회 속에서 먼저 자신의 시간을 나누고, 손을 내민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용기에 화답하고자, 앞으로의 모임을 진행하기 전 먼저 그들의 나눔에 대한 박수와 감사를 전하고, 더 좋은 생각 나눔을 모의하기 위한 작은 만남이 시작되었다. 미술관에서 시작하기 무더운 더위가 절정에 달한 7월 22일

생각을 나누고, 사람을 잇는
<2017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시작

– 문화예술교육자·기획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참여 대상자 폭 넓혀 – – 창의적 예술교육, 해외전문가 연계등 80여 개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지난 7월 17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는 문화예술교육자‧기획자의 전문성 및 문화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대상별‧내용별‧장르별 연수 과정을 마련하고, 참가자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대상의 폭을 넓혀 2,149명의 상반기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하반기 연수에도

예술을 믿고 상상하고 즐겨라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문화예술교육 국제 심포지엄

2017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하 교육 주간)은 5월 24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5일 문화예술교육 컨퍼런스, 27-28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등으로 꾸려졌다. 이중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400여 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 현장에 아르떼365가 다녀왔다.

예술경험의 행복으로 세상을 채우다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포토리뷰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블루스퀘어 등지에서 열렸다. 올해 주간행사에선 예술경험의 행복으로 세상을 채우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교류.학습의 장이 펼쳐졌다.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교육가,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눈 지난 4일간의 여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고민하고, 탐색하고, 경험하는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프리뷰

매년 5월 넷째 주는 유네스코가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2017년은 그 여섯 번째 해로, 오는 5월 24일의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컨퍼런스, 26일에는 서울과 지방에서 워크숍이 열린다.

예술과 교육의 만남으로 소통을 얻다

안용세, 유은정, 이윤미 /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KCP 연극 분야 시연팀

KCP(KACES Certificate Program, 우수 교육 프로그램 수료과정)는 201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자 및 예비 문화예술교육 인력을 대상으로 장르적 특성을 심화시킨 전문적인 교수법을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양성하고자 도입된 심화 연수 과정으로, 디자인, 연극, 음악 총 3개 분야의 연수가 진행되었다.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지다

아르떼,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을 말하다 ③예술교육기반본부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수립된 지 10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제는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방향과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