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다각적 효과 검증을 위한 첫 시도 우리나라는 현재 약 4,735명의 예술강사들이 각 학교로 파견되어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바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대표하는 ‘예술강사 지원사업’이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총 8개 분야의 전문 예술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박진아_정책연구팀 2014.10.20.
이슈 문화예술교육과 골목길 헤매기 지난 몇 개월 동안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도시들을 다녀볼 일이 있었다. 한 도시에서 그리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사흘에서 닷새 정도를 머물며 어떤 도시에서든 줄곧 걸었다. 물론 중간에 트램이나 지하철을 타기도 했지만 걷는 것이 압도적이었다. 2014.10.20.
사람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함께 시를 노래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시를(Alzheimer’s Poetry Project, APP)」프로그램은 미국 내 24개 주와 호주, 독일, 폴란드, 대한민국 등에서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개리 글래즈너는 2012년 10월 한국에 방문하여 예술강사들과 함께 시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가 말하는 알츠하이머 환자와 시의 관계성, 나아가 노인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시선을 살펴보자. 2014.10.13.
현장 나를 찾고 너를 발견하며 우리가 되다 10월 5일, 화창한 일요일 오후. 서울세계무용축제의 ‘꿈! 틀! DREAM A MOTION’이 열리는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은 중•고등학생들로 무척이나 분주했다. 이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방과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상학교’의 커뮤니티 댄스 수업 에 참여하는 ‘단원’들이었다. 2014.10.13.
리포트 조금 특별한 이들을 위하여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다시 희망을 꿈꾸게 하는 것. 소통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 바로 예술이 지닌 힘이다. 하지만 이를 향유하는 것은 사회적, 지리적, 경제적 요건 등 다양한 이유로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양혜진_국제교류팀 2014.10.13.
아이디어 잉여롭게, 하지만 의미 있게 시간을 낭비해 보자 자주 잊어버리고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제법 많은 권리를 갖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잊고 사는 권리가 있으니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이다. 2014.10.13.
사람 삶이 행복해 지는 순간, 노인연극 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의 대강당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20명 남짓한 연극반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연극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곳의 ‘노인연극반’을 이끌고 있는 사람은 이난희 예술강사다. 그녀는 구로와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연극반을 4년째 담당하고 있다. 2014.10.06.
현장 학교 교육과 ‘통’하는 문화예술교육을 그리다 창의력 증진이 미래 교육의 중요한 목표로 대두되면서 ‘융합’ 혹은 ‘통합’ 수업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표현이 되었다. 문화예술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정작 그 개념이나 방법론을 설명해야 할 때면 여전히 두루뭉실한 모습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2014.10.06.
리포트 [인포그래픽스]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아동‧청소년 시기는 외부의 자극이나 경험에 따라 신체와 정서의 발달 과정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동시에 뇌 발달 과정에 있어 리모델링되는 중요한 단계를 겪는 시기이다. 2014.10.06.
아이디어 8cm 안에 담긴 예술 음료, 위생용품, 식료품 등 손쉽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부터 바나나, 피자 등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때론 기상천외하게까지 느껴질 만큼 다양하다. 시대의 변화와 그 발전 양상을 가장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자동판매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4.10.06.
현장 팟캐스트 속 시원한 수다 한 판, ‘팟! 빙수’ ‘팟! 빙수- 팟캐스트 속 시원한 수다 한 판’은 일반인 팟캐스트 제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선곡, 섭외, 녹음, 업로드까지 직접 참여한 전국민 1인 미디어 프로젝트다. 지난 8월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 ‘팟! 빙수’는 명예교사 김동영 작가, 아나운서 서현진, 팝 아티스트 김창규, 해금연주가 꽃별, 사운드 엔지니어 김태호 등이 신청자들과 함께했다. 2014.09.29.
리포트 학교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 문화예술교육은 2005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정책들이 꾸준히 확대 시행되고 있다. 김서연_정책연구팀 2014.09.29.
아이디어 ‘아무것도 아닌 것’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시선 1917년 뉴욕에선 이른바, ‘소변기’ 스캔들이 있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이는 화가이자 조각가인,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 자신의 전시장에 소변기를 설치한 뒤, ‘샘’이라는 제목을 붙여 논란거리가 되었다. 지저분한 화장실에 거주하던 소변기를 예술의 장으로 이주시킨 것이다. 2014.09.29.
이슈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마주하는 문화예술교육 영국 최고 권위의 미술상인 터너상후보에 오를 만큼 지명도 있는 아티스트 제이크채프먼(Jake Chapman)이 얼마전 “아이들을 미술 전시회에 데려가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예술가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았다. 2014.09.29.
이슈 아이들에게 음악의 미래를 맡기다 지난 20년간 뉴욕필하모닉은 음악의 미래를 아이들에게 걸어오고 있다. 우리에게 예술성을 가르치는 일이란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일이고, 경청의 자세를 갖도록 독려 하는 일인 동시에 창의력의 불꽃을 붙이려는 것,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진지한 방식으로 대하려는 것이다. 테오도르 위프러드_뉴욕필하모닉 교육담당 총디렉터 2014.09.22.
현장 몸과 그림으로 만드는 나만의 음악 음악을 배운 적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좋은, 음악창작 수업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이다. 뉴욕 필하모닉과 협력하여 미국에서 직접 진행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