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교육의 기록. 2

문화예술교육 총서 발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의 지식 확장과 공유를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총서를 발간해왔다. 현재까지 발간된 총 14권의 총서에는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철학, 사례를 담은 3권의 기획 총서와 해외 문화예술교육 관련 우수 도서를 번역한 11권의 총서가 있다. 지난주에는 20006년부터 2012년까지 발간된 문화예술교육 총서 9종을 소개한 바 있다.

몸의 철학으로 도달한 미래의 시간

알바로 레스트레포, 마리 프랑스 들뢰방 / 콜롬비아 몸의학교 교장

콜롬비아에 ‘몸의학교(El Colegio del Cuerpo)’가 설립된 것은 1997년이다. 한국사회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2008년 무렵으로 설립 후 10년이 지난 뒤였다. 당시 KBS 다큐멘터리, EBS 지식채널을 통해 몸의학교의 철학과 운영방식이 처음 소개되었고, 실제로 몸의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서울과 안산, 부산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다르다, 그래서 아름답다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 통합발표회

지난 달 23일, 5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의 통합발표회가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평창문화올림픽 ODA ‘2016 아트 드림캠프’를 통해 연극, 무용, 음악, 미술 분야의 예술가들을 콜롬비아, 말라위,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파견하여, 겨울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과 ‘겨울’ 및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 공론장까지, 2016년 문화예술교육의 기록

2016년 발간 자료 모음

2016년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 해였다.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문화예술교육 콜로퀴엄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세상에서 가장 넓은 음악 교실

2016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 노래에 대한 창의적 접근·교실을 위한 콘텐츠 탐구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초등학생 때 배운 5대양 6대주의 오세아니아가 떠오르고, 넓은 땅덩어리가 생각날 것이다. 원거리 지역에 대한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호주의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 송룸(The Song Room, 이하 송룸)’은 호주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교사, 예술강사가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츠:라이브(ARTS:LIVE)’를 운영하고 있다.

노년 문화예술교육, 질적 성숙을 위하여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2월 초 후배와 함께 『노년 예술 수업』이라는 책을 펴냈다. 수년 전부터 노년의 문화 내지는 노인으로 산다는 것에 관한 문화 다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노년 예술 수업』을 구상하게 된 가장 큰 문제의식은 우리나라 노년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는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자취[履歷]를 존중하며 멋진 노년의 양식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가 너무나 적다는 것이었다.

낯섦과 다름 속에서 피어난 소통의 꽃

평창문화올림픽 ODA ‘평창 아트 드림캠프’

5개국 100여 명의 인원이 함께한 ‘평창 아트 드림캠프(PyeongChang Arts Dream Camp)’가 지난 2월 17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그 막을 올렸다. 아트 드림캠프는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내년에 열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열정과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확장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이다.

변화하고 완성하는 ‘대항적’ 문화예술교육

정원철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작가로서의 정원철 교수를 떠올리면 아주 선명한 필치로 섬세하게 제작된 인물 목판화 작업을 기억하게 된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의 마음은 공동체 기반 예술 작업과 연결되었는데, 미술을 전혀 접한 적이 없었던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이나 시장 상인들의 삶을 나누는 작업에서 그는 사람들의 이웃으로 삶을 엮어내고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 냈다.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국제 연구협력체

유니트윈 -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예술교육 연구 사업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풍성한 국제사업을 펼치는데 꾸준한 노력을 해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예술교육의 보다 심도 깊은 국제 연구추진을 위해 유네스코 연구 협력 사업 ‘유니트윈 –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예술교육 연구(UNITWIN – Arts Education Research for Cultural Divers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이하 유니트윈) 설립 준비에 동참하였고, 지난해 말 이에 대한 유네스코의 공식 승인이 완료되었다.

예술과 교육, 무게를 내려놓고 관심 갖기

황명수 작가, 2016 우락부락 시즌12 충북 ‘설상가상-원시인’ 참여 작가

매년 여름방학에 열리던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이 새하얀 눈이 가득한 겨울에 다시 찾아왔다. ‘우락부락’은 ‘아티스트와 놀다’를 콘셉트로 하여 예술가와 공동 작업을 체험하는 아동‧청소년 놀이형 캠프로서 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