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
- 만화와 미술로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풍경을 그린다. 만화 『끙』 『오팔하우스』, ‘가족구술화 엄마편’ 『있을재 구슬옥』 『선명한 거리』를 쓰고 그렸고, 아카이브 드로잉 <채집운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 청년장애예술가양성사업 ‘너와나의 티키타카’에 관찰기록만화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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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ijeonji
사진·이미지 제공_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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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갈까봐 사라질까봐 전전긍긍하는 제 모습이 겹쳐지네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작가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듯해요.
응원합니다. ^^
대부분 ‘굳이’를 시작으로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재미와 유머는 일을 이끌어 가는 요소이기도 한데, 손 탁탁 털고 됏다! 하시는 작가님과 이어진 실무자의 난감한 표정에서 유머를 읽었습니다.
새 인형 작업도 궁금해요!
저는 ‘굳이’로 시작하는 것들의 본질은 사랑에 있다고 생각해요. 굳이 하는 그 마음을 늘 응원합니다. 새 작업도 기대돼요!
제가 전지 작가님을 무한애정하는 이유… 제가 굳이 눈에 담는 것들과 작가님 작업 내용이 닮아서 그런가 봐요. 그런 것들을 작가님은 다 굳이 그려서 영구적 기록으로 남겨주시니… 세상에 모든 ‘굳이’들에게 작가님의 작업은 선물이자 응원입니다. 삶을 사는 도중 가끔 재채기처럼 튀어나오는 익살맞은 감정이기도 하고요!
굳이 봤는데 웃기고 재밌다!
전지 작가님 팬입니다. 책과 모르타르 작업 모두 좋아하고 문득문득 생각나는데 그게 바로 ‘굳이 ’ 때문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점점 굳이~ 싶은 건 안하려드는데 어쩌면 사랑스러움과 유쾌함은 아마도 굳굳구구굳이 에서 오는 건가 싶습니다. 어마어마한 밀도의 그림들과 조금 헐랭한 일상이야기 계속 보여주세요. 하트하트핱핱
’굳이‘여서 . 저희가 스쳐지나갈 수 있는걸 다시 보게 해주시것 같아요~ 엉뚱,유머,재미,쪼 까지 더하셔서 ^^
늘 응원합니다. 작가님!
아직도 채집운동을 처음 만났던 날의 감동이 생생해요. ‘기록’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또 이리 따뜻하게 만화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공감가는 생생한 이야기들이네요!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아
굳이 하는 일들, 을 열심히 해주고 계신 작가님♡
선물같은 만화네요.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다 그리지 하면서 오는 평온이라니! 부럽고 멋있어요!
누군가 이리 소중히 기록해주어 그리워졌을 때 돌아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해요.
기록의 순간이 그리움으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굳이 하는 일들
증발하는 순간을 기록하기
잘 보고 갑니다
굳이 하는 일들
증발하는 순간을 기록하기
기대만점입니다
\\유머-엉뚱-재미-쪼\\ 씬이
받침돌로 있어 엄청 웃었습니다.
좀 더 대범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쪼를 키워주세요 ㅎㅎ
저는 불안을 느끼지 않아서 열심이지 않은걸까요? 움직임의 그 꾸준한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