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다양성 역량강화 시범연수 ‘매개자들의 유쾌한 궁리’를 12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한국전통문화마당(전주시 완산구 소재) 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매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교사와 예술강사, 지역예술가, 지역활동가들이 만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과 관점을 풀어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문화다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 강연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강연,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소통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론 강연은 ‘문화다양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주제로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현장기획자와의 토크는 와우북페스티벌 기획자이자 와우책문화예술센터의 이채관 대표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문화다양성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백령 연구위원과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가 함께할 예정이다.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구현을 위해 폭넓은 시각과 예술적인 감성을 지닌 개인의 문화역량을 필요로 하는 현대에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화적 역량을 갖춘 매개자로의 성장을 위한 연수에 참여할 전북지역 문화활동가 및 기획자, 예술강사, 초등교사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2월 14일(월)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연수 담당자의 핸드폰(010-4124-1065)으로 ‘연수참여/참여자성명’을 문자로 발송하면 되며, 참가확정은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 문의 :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김주희 010-4124-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