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제도가 대상과 영역을 넓혀오는 동안,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경로도 다양해졌다. 서로 다른 시기와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을 만나 활동해 온 일곱 명에게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해 활동을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제도와 관계 맺으며 어떤 경험과 고민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물었다. 이들의 경험과 고민, 지금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경로를 상상해 보자. Q. 문화예술교육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당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고, 문화예술교육에 무엇을 기대했는지도 궁금하다. A. 6년 전쯤, 어릴 때부터 쭉 지내오던 곳에서 ‘마을교사’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경제학과에 가서 예술가가 잘 살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말이 가슴 뭉클하네요. 가슴의 열정을 묻히기 보다는 다른 속에서 발전 승화 시켜려는 그 마음이 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이끌어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좀더 예술을 사람간의 소통과 낮은단계로 폭넓게 나누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제 마인드를 심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