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예술로 365길㉕ 스튜디오 해봄터

스튜디오 해봄터
장소
인천시 부평구 마장로409번길 4, 3층
시간
운영시간은 별도 문의
메일
ribbonclass@naver.com
링크
홈페이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은 나의 바람이 꽉 차게 담긴 곳, ‘스튜디오 해봄터’.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공간의 정체성에 관해 묻곤 한다. “여긴 뭐 하는 공간이에요?”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많은 리본과 종이, 용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물건들로 꽉 차 스무 평 남짓한 공간이 버거워 보이니 그럴 만도 하다.
마음속에 품은 것을 해보는 공간
원래는 리본과 선물 포장을 배우는 공방으로 어떤 이는 전직을 위해서, 또 어떤 이는 취미로, 또 다른 이는 말동무가 필요해서 찾아오는 곳이었다. 10년 전쯤, 공방을 지속할 수 없을 만큼 큰 시련을 겪고, 오랜 휴지기를 지나 지금의 장소로 옮겼다. 경주마처럼 한 방향으로만 내달리는 동안 미뤄두었던 것들을 해보자는 마음에 상호를 ‘리본데코’에서 ‘스튜디오 해봄터’로 바꾸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찾기로 했다.
임대료를 내기 위해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동료에게 배척받았었다. 매일 그만두고 싶은 유혹을 견뎌낼 수 있었던 건 ‘해봄터’라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임대료라는 현실적인 이유가 먼저였지만 퇴근 후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고래가 물을 뿜어내듯 ‘푸’하고 뱉어낸 날숨 덕분이었다. 가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공기가 달라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곤 한다.
2023년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부평별곳’과 ‘예술교육랩’에 참여하면서 공간에 변화가 생겼다. 선물 포장과 리본공예 강사로서의 빼곡한 15년 흔적에 더해 바인딩(Binding)한 노트들과 책, 부평별곳과 예술교육랩을 운영하면서 얻은 성과물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 현장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란히 걷고 싶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를 느끼고 꺼내 놓는 연습
‘Feel me! Fill me!!’ 2024년에 기획한 부평별곳의 주제였지만, 3년간 운영한 8개 프로그램의 공통된 기획 의도이자 목표였다. 그리고 앞으로 나와 해봄터가 나아갈 방향이기도 하다. 8개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꺼내 놓는 연습을 하며, 마음의 평안과 충만함을 얻었으면 했다. 더하여 느슨한 연대 아래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경험을 나누는 인연으로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슬로건이다.
2023년 첫해에는 ‘나’와 ‘관계’에 대해 돌아보고 ‘자기돌봄’을 할 수 있는 동력을 발견했으면 하는 마음에 ‘타로와 컬러로 떠나는 마음 여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2024년에는 ‘나’를 밖으로 꺼내 구체화하고 싶었다. 노트를 만들고 개성껏 표지를 꾸며 일상을 기록하기도 하고, 직접 만든 드로잉북에 나무, 동물, 씨앗 등 상징물로 자신을 표현하고, 여러 가지 매체로 마음을 그리며 스스로와 마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건강한 나’로서의 삶을 구체화하고 인연의 끈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이 수업을 마치며 참여자 모두 각자의 ‘1호 팬’이 되었고 이후 서로의 팬이 되어주는 모임을 하기도 했다.
이 모임에서 쌓인 연대감을 바닥 삼아 올해, 공동 문집 『지금, 나를 쓰고 있습니다.』를 펴냈다. 공통의 질문에 대해 자기만의 언어로 쓰인 6권의 책과 그것을 모아 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합본으로 엮어 개인적인 성취와 연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각자의 책들을 한땀 한땀 꿰매 세상에 하나뿐인 양장본의 책도 함께 만들었다. 자기의 이름이 인쇄된 책을 바라보는 참여자들의 감격에 겨운 눈빛이 아직도 선명하다.
지난달 종료한 예술교육랩의 <미술로 마주보기>는 같은 시대를 지나온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짧은 교육 기간이었음에도 공감과 이해로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 드로잉북을 만들고, 완벽한 그림이 아닌 지금 떠오르는 생각들이 표현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색, 모양, 장르, 매체 등 취향을 발견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였다. 학창 시절 이루지 못한 로망을 실현해 보면서 잊고 있었던 ‘나’를 찾고, 에너지를 채우는 도구로서의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돌이켜보면 끝없이 가라앉는 나 자신을 위해 만들었던 프로그램이었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과 함께 하며 기획 의도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 미술로 마주보기(2025)
인연, 책으로 잇다
해봄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대개 노트나 드로잉북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내지와 표지를 엮고 표지를 꾸미는 동안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드러나며 고유성이 부여된다. 이 과정은 개인의 서사가 담길 ‘공간’을 짓는 일종의 리추얼(Ritual)이기도 하고, 오롯한 ‘나의 책’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하면서 ‘인연’이라는 단어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됐다. 우연히 팔로우한 SNS 친구에게 강의 제안을 하기도 했고, 이름만 알던 동료와 처음 안면을 튼 날 의기투합하여 전철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그 각각의 인연들이 모여 서울시 산하 기관의 프로젝트를 하기도 했다. 구멍과 구멍을 이어 제본하는 과정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을 이어 가는 것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바인딩에 의미를 부여하는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책’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일을 본격적으로 벌여볼 예정이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좋아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 눈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히 해보려고 한다. 아직―어쩌면 앞으로도―정의되지 않은 채로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을 해봄터에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예전의 나처럼 가끔 날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해봄터를 찾는 이들에게는 ‘배움터’가 아닌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쉬어가며, 마음속에 품은 것을 직접 해보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한다.
박서연
박서연
‘스튜디오 해봄터’ 운영자로서 간간이 북디자인과 북바인딩을 하면서 책과 노트를 만들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상상을 실현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다.
ribbonclass@naver.com
사진제공_박서연 스튜디오 해봄터 대표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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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6년 01월 17일 at 9:58 A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예술로 365길㉕ 스튜디오 해봄터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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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6년 01월 17일 at 10:39 A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예술로 365길㉕ 스튜디오 해봄터
    기대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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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민이 2026년 01월 21일 at 1:19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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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2026년 01월 21일 at 7:06 PM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공감됐어요. 경주마처럼 달리다 멈춰 선 자리에서, 나를 위해 다시 ‘해봄’을 선택한 용기가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스무 평 남짓한 공간에 쌓인 리본, 종이, 책, 그리고 사람들이 남긴 숨과 이야기가 결국 누군가의 숨 쉴 수 있는 자리, 놀이터가 된다는 게 참 따뜻해요.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해봄터에서 마음껏 머무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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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섭 2026년 01월 21일 at 9:22 P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기사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싶은 분들 응원합니다
    좋은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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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태환 2026년 01월 21일 at 9:31 P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기사를 정독하며
    많은 여운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일상적인 하루도 매우 소중하게 느껴지는 따뜻한 알찬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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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 2026년 01월 22일 at 12:07 AM

    저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새해에는 저도 나의 책을 갖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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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 2026년 01월 24일 at 9:38 PM

    무언가를 성취하지 않아도 잘해내지 않아도 괜찮은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이 다시 하루를 견딜 힘을 얻는다는 걸 이 글이 조용히 증명해 주는 것 같았네요 ㅎㅎㅎ
    해봄터라는 이름 그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 자체를 존중해 주는 태도가 공간 곳곳에 스며 있는 느낌이라 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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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제우 2026년 01월 28일 at 6:54 P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기사를 보며 삶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게 되네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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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2026년 01월 28일 at 9:16 PM

    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공간으로 지켜낸 시간이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이 된다는 걸 느꼈다.

    새해에는 각자의 ‘해봄터’를 하나씩 품고, 해보고 싶은 마음을 미루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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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2026년 01월 31일 at 4:22 AM

    삶의 속도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기사를 보니 …
    쉼도 중요하죠.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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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 2026년 02월 01일 at 12:51 PM

    바쁜 일상속에서 삶의 속도를 늦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쯤의 느림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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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상 2026년 02월 01일 at 4:29 PM

    박서연 해봄터 대표님의 바람처럼 저도 모든 사람들도 때로는 삶의 속도를 늦추고 내가 마음에 원하는 것을 걱정없이 할 수 있는 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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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효선 2026년 02월 01일 at 6:16 PM

    날숨을 쉴수 있는 공간이라는 표현에 격하게 공감을 합니다
    나만을 위한 공간, 나자신의 마음속의 소리를 들어볼 공간, 나에게 집중하여 또 다른 나를 창작하는 공간이 될것이란 느낌이 들어 이 공간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나의 책이 이 세상에 나를 증거하는 도구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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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학 2026년 02월 01일 at 7:30 PM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2026년은 마음속에 품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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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6년 01월 17일 at 9:58 A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예술로 365길㉕ 스튜디오 해봄터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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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6년 01월 17일 at 10:39 A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예술로 365길㉕ 스튜디오 해봄터
    기대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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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민이 2026년 01월 21일 at 1:19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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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2026년 01월 21일 at 7:06 PM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공감됐어요. 경주마처럼 달리다 멈춰 선 자리에서, 나를 위해 다시 ‘해봄’을 선택한 용기가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스무 평 남짓한 공간에 쌓인 리본, 종이, 책, 그리고 사람들이 남긴 숨과 이야기가 결국 누군가의 숨 쉴 수 있는 자리, 놀이터가 된다는 게 참 따뜻해요.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해봄터에서 마음껏 머무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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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섭 2026년 01월 21일 at 9:22 P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기사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싶은 분들 응원합니다
    좋은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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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태환 2026년 01월 21일 at 9:31 P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기사를 정독하며
    많은 여운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일상적인 하루도 매우 소중하게 느껴지는 따뜻한 알찬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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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 2026년 01월 22일 at 12:07 AM

    저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새해에는 저도 나의 책을 갖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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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 2026년 01월 24일 at 9:38 PM

    무언가를 성취하지 않아도 잘해내지 않아도 괜찮은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이 다시 하루를 견딜 힘을 얻는다는 걸 이 글이 조용히 증명해 주는 것 같았네요 ㅎㅎㅎ
    해봄터라는 이름 그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 자체를 존중해 주는 태도가 공간 곳곳에 스며 있는 느낌이라 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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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제우 2026년 01월 28일 at 6:54 PM

    삶의 속도를 늦추는 놀이터 기사를 보며 삶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게 되네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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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2026년 01월 28일 at 9:16 PM

    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공간으로 지켜낸 시간이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이 된다는 걸 느꼈다.

    새해에는 각자의 ‘해봄터’를 하나씩 품고, 해보고 싶은 마음을 미루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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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2026년 01월 31일 at 4:22 AM

    삶의 속도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기사를 보니 …
    쉼도 중요하죠.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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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 2026년 02월 01일 at 12:51 PM

    바쁜 일상속에서 삶의 속도를 늦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쯤의 느림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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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상 2026년 02월 01일 at 4:29 PM

    박서연 해봄터 대표님의 바람처럼 저도 모든 사람들도 때로는 삶의 속도를 늦추고 내가 마음에 원하는 것을 걱정없이 할 수 있는 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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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효선 2026년 02월 01일 at 6:16 PM

    날숨을 쉴수 있는 공간이라는 표현에 격하게 공감을 합니다
    나만을 위한 공간, 나자신의 마음속의 소리를 들어볼 공간, 나에게 집중하여 또 다른 나를 창작하는 공간이 될것이란 느낌이 들어 이 공간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나의 책이 이 세상에 나를 증거하는 도구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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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학 2026년 02월 01일 at 7:30 PM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2026년은 마음속에 품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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