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캐나다] 한인 주도 캐나다 복합문화 네트워크 ‘VIP 투게더’

[캐나다] 한인 주도 캐나다 복합문화 네트워크 ‘VIP 투게더’ 지난 1월 10일 밤 9시,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개스타운에 위치한 퍼브릭 클럽 ‘소날(Sonal)’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파키스탄, 멕시코, 브라질 등 말 그대로 다문화, 다국적을 가진 젊은이들이 무려 400여 명 가까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밴쿠버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웹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VIP 투게더’가 제1회 한일 댄스파티(Korean-Japanese Night Clubbing)를 연 것. 캐나다의 상징, 복합문화를 구성하는 여러 나라들 중 한국과 일본을 따로 묶어 연 댄스 파티지만 이 자리에는 한국과 일본 젊은이만이

이주여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여성영화 제작지원•보급사업

이주여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여성영화 제작지원 보급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함께 진행했던 ‘횡성 지역 미디어 워크숍’ 의 내부 시사회가 2008년 1월 18일, 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7년 12월 17일부터 2008년 1월 14일까지 횡성 지역의 이주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주여성들은 영화제작 워크숍을 통해 남편, 자녀, 시댁가정, 지역주민 등 거주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미디어 워크숍의 진행과정과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던 본 시사회에서는 미디어 교육 메이킹 필름과 함께, 이주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한국메세나협의회, 예술을 위한 문화마케팅 교육 워크숍 개최

한국메세나협의회, 예술을 위한 문화마케팅 교육 워크숍 개최   2007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메세나협의회는 경기도 이천 엘테크 신뢰경영연구소 수련관에서 예술을 위한 문화마케팅 교육 워크숍 ‘2007 SKT-한국메세나협의회 블룸스베리(Bloomsbury)’를 개최하였다. 예술단체 및 공연장 마케팅 담당자의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예술협력 패러다임'(이종일 현대자동차 사회공헌팀 차장), ‘기업 문화마케팅의 현주소'(이병권 메세나협의회 사무처장), ‘기업환경의 이해'(김도영 SKT 사회공헌팀 팀장), ‘전략적 기획서 작성법'(이미지트리 대표), ‘기업 철학을 이해하는 문화마케팅'(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등의 강의를 통해 예술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방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2박 3일간 진행된

문화부 문화예술교육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동 워크숍

문화부 문화예술교육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동 워크숍   문화관광부 문화예술교육팀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08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고민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추진방법을 협의하기 위해 2007년 10월 5일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문화예술교육팀 이병국 팀장과 교육진흥원 김주호 원장을 비롯하여 총 2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2007년도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현황과 2008년 주요 사업방향을 논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 부처 및 교육청과의 협력’,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 ‘아카데미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별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구체적인 지향점, 문화예술교육 정책 및

무등일보, 해남문화원 설화극단 ‘Old &New’ 창단 소식 소개

무등일보, 해남문화원 설화극단 ‘Old &New’ 창단 소식 소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통합형 영재교육사업’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문화원에서도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의 일환으로 해남문화원(원장 김용호)은 2007년 7월 ‘Old &New’ 설화극단을 창단하였다. ‘Old &New’ 설화극단은 해남지역 10대 청소년과 70대 할아버지가 모여 예술을 통해 세대차이를 극복하는 이색 설화극단으로, 매주 1회씩 향토사 어르신 8명과 해남중학교와 제일중학교 학생 8명 등 모두 16명의 단원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임한다. 생전 처음 보는 할아버지와 어린 중학생들이 설화극단 단원으로 만나, 서먹서먹하고 어려운 소통과정을 거쳐 이제는 서로의 애칭을 부르며 손을 마주잡으니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 교육진흥원 발간 신간 소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 교육진흥원 발간 신간 소개 이 책은 유네스코의 의뢰를 받아 전 세계 예술교육 현황을 조사 분석한 국제 연구 리포트로, 37개국의 예술교육 사례연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리서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문화예술교육 정책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해외의 주요 담론과 동향을 소개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학문적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공감대를 확산 하고자 출간하였다. ‘예술 안의 교육’과 ‘예술을 통한 교육’의 차이에 대한 이론적 분석과 사례제시로 이루어진 이 책은 국내 관련 연구자와 활동가들에게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은이

교육진흥원을 찾은 IFACCA 사무총장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

교육진흥원을 찾은 IFACCA 사무총장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   지난 8월 6일. 호주에서 문화예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구성된 국제예술지원단체의 국제 네트워킹 연합체 IFACCA의 사무총장이기도 한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가 교육진흥원을 찾았다. 교육진흥원 김주호 원장과의 만남에서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난 2005년 국내 문화예술기관으로는 처음으로 IFACCA(International Federation of Arts Councils and Culture Agencies)에 가입한 이래,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 활약하는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IFACCA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교류하기 열망한다는 바람을 표명했다. IFACCA는 전 세계 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의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교육 「2006 문화예술교육 정책백서」 발간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교육 「2006 문화예술교육 정책백서」 발간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추진배경과 경과, 그간의 정책성과를 담은 2006 문화예술교육 정책백서(이하 백서)를 2007년 6월 25일 발간했다. 문화예술교육 분야 처음으로 발간된 백서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집필했다.문화예술교육 정책 초창기의 성과를 담은 이번 백서는 일반 국민에게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범 정부적 차원에서 정책의 방향이 거버넌스(중앙정부의 부처 간, 중앙과 지역 간, 정부와 민간 간 협력에 의해 정책 권한을 상호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는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 4차 이사간담회 개최

제 4차 이사간담회 개최 지난 7월 30일 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는 제 4차 이사간담회가 열렸다. 한국문화교육진흥원의 주요사업과제에 대해 성과를 논하고 향후 미래과제에 대한 토의를 위해 준비된 이 자리에는 교육진흥원 임원들이 참석하여 여러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 양성, 국제교류, 사회문화예술교육 등 그간 교육진흥원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 및 소감 교환이 있었고, 그 외 2010년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 개최관련 논의 등 향후 교육진흥원 사업에 대한 공동의 토의 등을 논했다.

중국 신화사 국제부 부장과 김주호 원장 간 대담

중국 신화사 국제부 부장과 김주호 원장 간 대담 중국 신화사 국제부 이홍기 부장과 교육진흥원 김주호 원장이 만났다. 5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 교육진흥원 원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담은 양국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과 교육 등을 논의하며 2시간 여 동안 진지하게 진행됐다. 회담의 주요 의제는 두 회담자가 서양문화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데서 한발 나아가 각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상품 등으로 개발하는 현실적인 논의에 맞춰졌다. 이홍기 부장은 “지금 중국은 서양문화 개방 이후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유문화를 드라마나 뮤지컬 등의

박물관교육, 세계와 소통하다 – ICOM/CECA 2004 서울대회

박물관교육, 세계와 소통하다 – ICOM/CECA 2004 서울대회 이은미 |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ICOM/CECA 2004 서울대회 연락위원 ‘박물관’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오래되고 진귀한 유물들을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는 장소’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박물관의 ‘유물’뿐만 아니라, 박물관 이용자의 교육적 ‘체험’ 또한 중시되며, 박물관에 새로운 교육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재 박물관계의 흐름이다.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OM/CECA 2004 서울대회는 전 세계 박물관교육 관계자들이 모여서 이러한 박물관의 현재 모습과 노력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장이었다. CECA(Committee of Education and Cultural Action),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