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원을 찾은 IFACCA 사무총장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

 
지난 8월 6일. 호주에서 문화예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구성된 국제예술지원단체의 국제 네트워킹 연합체 IFACCA의 사무총장이기도 한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가 교육진흥원을 찾았다.
교육진흥원 김주호 원장과의 만남에서 사라 가드너(Sarah Gardner)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난 2005년 국내 문화예술기관으로는 처음으로 IFACCA(International Federation of Arts Councils and Culture Agencies)에 가입한 이래,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 활약하는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IFACCA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교류하기 열망한다는 바람을 표명했다.

IFACCA는 전 세계 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의 국제적 협의체로서, 예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의 국제적 만남의 장을 창조하고자 2000년 12월에 발족한 국제 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 연합체이다.
IFACCA는 예술가 및 예술기관들과 전 세계 예술커뮤니티의 이익을 도모하고 회원단체 간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 문화 예술적 다양성을 풍요롭게 하는 상호이해를 추구한다. 또한 문화예술 공공지원에 관한 우수 사례를 보급하고 주요 관심사에 따른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세계 약 55개의 각 국가별 주요 문화예술지원단체들이 가입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IFACCA 홈페이지(www.ifa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