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오늘도 내일도, 특별한 365 나만의 달력 만들기 새로운 소망으로 가득한 2017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멋진 다짐과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가요? 그럴 땐 미래의 나를 격려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달력을 만들어 보세요. 김다빈 _ 상상놀이터 2017.01.02.
현장 섬마을 어르신들, 한 수 배워 갑니다 2016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예술선 <동네방네 춤 메들리> 혹자들은 춤을 어렵게 생각한다. 사실 춤추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춤추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운 것이다. 춤추고 싶다는 마음과 상황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일 것이다. 3회차를 진행할 당사도와 예작도로 향하는 뱃길에서 폭염 탓에 전복 수확이 어려워져 어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와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를 너무 독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도 해주셨다. 여유가 있어야 노래도 나오고 춤도 춰지고 시도 읊어지는 것이다. 석수정 _ 창작집단 움스 대표 2016.09.12.
아이디어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삶의 교집합 오늘의 기록을 모으는 예술가들의 특별한 작업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일상이라고 느끼시나요? 어제와 오늘만 보면 우리의 일상이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본 우리의 삶은 어제의 ‘오늘’과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그 기록들이 모여 큰 그림을 만들어내면 나의 삶이 조금 더 특별해질지도 몰라요. 색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기록하는 예술가들의 작업을 참고하면, 나의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이 조금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김다빈 _ 상상놀이터 2016.05.16.
아이디어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사진과 영상 콜라주 기법 문득 추억이 담긴 공간과 순간을 마주하면서 지나간 날을 떠올려본 경험이 있나요? 누구에게나 남아있는 과거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새로운 내러티브로 완성하면 예술적인 표현이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는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미국의 시인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의 말처럼 어쩌면 과거와 현재의 우연한 순간들이 서로 일치하거나 맞닿아 있을지도 몰라요. 혹은 반대로 현재와 사뭇 다른 과거의 모습이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낼지도 모릅니다. 김다빈 _ 상상놀이터 2016.04.25.
아이디어 시작이 반이다 새해맞이 소망과 다짐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2016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새로운 약속과 다짐을 합니다. 올 한해는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멋진 목표를 품고 소원을 빌어보세요. 꿈과 소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행복을 염원하는 예술놀이를 소개합니다. 김다빈 _ 상상놀이터 2016.01.11.
아이디어 유리병 속 추억은 방울방울 유리병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를 다시 돌아보며 끝맺음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일들을 정리하고 있을 여러분에게 올 한해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성을 오랫동안 변치 않도록 간직할 수 있는 예술놀이를 소개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혹은 소중한 누군가에게 진심을 담은 유리병과 이야기를 선물해보세요. 김다빈 _ 상상놀이터 2015.12.28.
그리다 뚝딱뚝딱 이야기로 조립하는 우리 집 2015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아빠와 함께 얼렁뚝딱’ 집은 사람이나 동물이 사는 공간으로 공동체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이들의 기쁨과 슬픔, 아픔 등의 삶이 녹아 있다. 오늘 북한강변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미니블록으로 그 집을 만들고 있다. 평일에 바빴던 아빠도 오늘만은 아이들의 든든한 놀이상대가 되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 집을 설계하고 건축했다. 미끄럼틀이 지붕이 되고, 기차나 자동차처럼 움직이며 성이나 보물을 숨겨놓은 놀이터가 집이 되어 갔다. 조숙경 _ 그림책작가 2015.12.21.
사람 마음을 매만지는 소박한 손끝 선사고등학교 박정자 예술강사 참으로 오랜만이다. 시선은 두리번거리며 기억을 쫓는다. 정문에 비치된 각종 행사 사진들과 알림판, 복도 옆으로 길게 줄지은 교실들. ‘예나 지금이나 학교는 그대로구나.’ 변함없는 교내 풍경에 마음을 놓으려는 찰나, 문득 학생이 그린 듯한 포스터 하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의 여학생은 짙고 긴 속눈썹에 눈망울을 반짝이며 경고한다. “화장은 적당히” 박유미 _ 미술작가 2015.09.21.
아이디어 설렘을 계획하고 사소함을 추억하기 여행을 기록하고 수집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요즘,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여행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장소와 감정은 우리의 일상을 자극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합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여행을 계획하고, 의미 있는 여행의 순간을 담아내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김다빈 _ 상상놀이터 2015.08.10.
아이디어 청춘을 돌려다오! 철컥철컥 셔터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카메라 앞에 서 있는 이들은 도무지 나이를 가늠할 수 힘든 청춘발랄한 교복 소년, 교복 소녀입니다. 그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작가도 포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스튜디오냐구요? 아닙니다. 여기는 두근두근 늦바람, 2014 청춘제 ‘청춘을 돌려다오’ 부스 현장입니다. 2014.11.03.
아이디어 ‘아무것도 아닌 것’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시선 1917년 뉴욕에선 이른바, ‘소변기’ 스캔들이 있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이는 화가이자 조각가인,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 자신의 전시장에 소변기를 설치한 뒤, ‘샘’이라는 제목을 붙여 논란거리가 되었다. 지저분한 화장실에 거주하던 소변기를 예술의 장으로 이주시킨 것이다.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