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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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 갇힌 상상을 깨면 변화가 보인다

[좌담] 공모사업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② 모니터링과 평가

뽑혔으면 됐지, 뭘 또! 컨설팅? 모니터링? 평가? 스스로 변화를 살피기 다시 공모사업 신청의 계절이 온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하면서 한 번쯤 공모사업 지원신청서를 작성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지원신청서를 쓸 때마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운 좋게(?) 선정된 후에는 잘하고 있는지 불안해하며 홀로 분투하기도 한다.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무엇을 중요하게 다룰까? 모니터링과 컨설팅 과정에서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평가는 어떻게 환류되는 걸까?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예술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까? 공모사업 심사, 평가에 밝은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변화의 움직임

2022년 10월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1. 국토연구원, 「지역 간 삶의 질 격차: 문화·보건·보육」 균형발전 모니터링 & 이슈 Brief 발행 국토연구원은 [균형발전 모니터링 & 이슈 Brief] 10호 ‘지역 간 삶의 질 격차: 문화·보건·보육’을 발행했다. 지난 10년간 문화기반시설 수의 지역 간 양적 격차,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 문화기반시설 전문예술법인·단체 현황, 공연 건수·매출액을 살펴보았다. 지역별 문화기반시설 수는 수도권의 비중이 35~37%, 비수도권이 64~63%로 인구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인구 1백만명 당 문화기반시설 수의 격차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종류별로 비교해보면 수도권에 미술관(39.1%), 국·공립도서관(45.3%)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해 있으며, 비수도권에

2018 경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단체 영상물 제작업체 모집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경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효과성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홍보영상물 제작 사업 [편:집](편하게 집에서 보는 문화예술교육)은 영상을 통해 정책사업의 가치 및 이해를 증진시켜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모니터링의 방법 개선으로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영상 촬영은 2018년 경상북도 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0개 내외의 수업을 촬영하고, 프로그램 전체 기록영상(2~3시간), 3분 이내 홍보영상을 각 2종 제작하면 된다. 수업영상은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과 전문가 컨설팅에 활용할 예정이며, 홍보영상은 지원사업 및 각 운영기관·단체의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대전문화재단 2018년 지역특성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모니터링 주관단체 공모

대전문화재단은 2018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각각의 모니터링 주관단체를 공모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원결정단체의 기금운용 투명성과 계획의 이행준수 등 사업수행 과정을 모니터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지원사업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주요 과업 내용은 모니터링 지표 설계, 현장모니터링, 모니터링 참여인력 구성 방안 제시, 지역문화예술교육 계획수립 기초자료 공동연구 및 조사,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 지원 자격은 법인 또는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사업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평가 관련 운영 역량 및 기획력을 갖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최근 정부 또는

연구 성과로 이어지는 서울 어젠다

서울 어젠다 채택 5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는 제36차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채택한지 5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 어젠다는 예술교육분야의 괄목할만한 성취이며,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그간 한국이 쏟은 노력과 기여의 성과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국제적으로 적용가능하고 실증적이며 경험적인 방법론을 통해 계량화될 수 있는 예술교육 실행계획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인적 역량 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관건

좌담 -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전망②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5.21~27)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두 차례 마련한다. 그 두 번째 좌담으로는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현장과 기관에 있는 다섯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양질의 수준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관행을 깨는 수업혁명을 위하여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교사(예술강사)의 성찰과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자주 모니터링하면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곤 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점에서 한 사람의 예술강사 혹은 교사의 성찰과 성장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런 성찰과 성장을 위한 ‘도구’가 부재하다는 점을 실감한다. 한 사람의 교사 혹은 예술강사가 일종의 매개자라고 할 때, 그런 매개자들을 ‘재(再)매개’할 수 있는 교육적 도구로서 ‘수업비평’을 활성화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