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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R&D,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개발팀 황지영 팀장 인터뷰

  문화예술교육에도 R&D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또 미래를 위한 더 구체적인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와 자료들이 필요한데요, 바로 이런 작업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개발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 진흥원 교육개발팀 황지영 팀장 인터뷰를 통해 들어볼까요?     Q1. R&D라고 하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의 방향성을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별히 문화예술교육 영역에서는 어떤 것 들을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되나요?   A. 문화예술교육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당위성을 마련하는 것이

2013년 아르떼 아카데미(AA)의 변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시작

  지난주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을 찾아가다’ 기사는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이번 주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릴텐데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과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싣는 순서: 인력양성사업 /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제도   2013년 아르떼 아카데미(AA)가 달라집니다_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력양성팀 김하원 팀장       Q1. 올해 학교•사회 예술강사 기본연수 등 진흥원의 연수과정을 아르떼 아카데미(ArtE Academy: AA)로 브랜드 정체성을 통합하여 연수과정 체계화한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연수과정을 하나의 브랜드를 통합하게

특별기획_ 한 주를 돌아보며

  지난 26일, ‘삶, 예술을 닮고, 삶을 담다’는 5월의 테마와 함께 시작됐던 ‘201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 한 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300여 개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시민과 함께 했던 그 특별했던 지난 시간을, 몇몇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봤다.     예술강사 유랑단과 함께 한 ‘예술과의 즐거운 소통’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맞아 학교의 예술강사로 구성된 ‘예술강사 유랑단’ 6개 팀이 나섰다. 평소 문화예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의 1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학습을 함께 했다.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이 팀을 이루고 있어

특별기획_ 주간 의미 소개

  매년 5월 넷째 주는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각 국가에서 자율적으로 주간행사를 조직해 적극 시행하도록 장려한 기간입니다. 2012년은 유네스코 선포 이후 첫 주간행사가 개최되는 해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선포를 이끌어 낸 주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교육 행보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5월 20일 ~ 26일 한 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르떼진은 이번 주간행사의 주제인 “문화이해(Cultural Literacy)를 통한 삶의 이해(Life Literacy)”를 5월의 테마로 선정하여 주간행사의 의미와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2012년 세계문화예술교육

2012년,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를 생각한다

지난 7-8년의 시간 동안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은 그야말로 성장 일로를 달려왔다. 정부와 지자체 예산은 매해 증가하고, 사업 대상의 스펙트럼도 넓어졌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실행해 온 결과이다. 이제, 질문을 바꿔보자.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로. 누구를 대상으로,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보다는 그 사업의 과정과 절차가 어떤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숨 고르기가 아니라 그간의 좌충우돌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이다. 2012년 아르떼진은 새해 첫 달의 테마 기획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이 그 문을

내게 매우 소중한 아르떼진

  지난 7년간 아르떼진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또한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의 새 흐름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아르떼진의 노력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은 다름아닌 현장의 문화 인력입니다. 계속하여 새로운 것을 꿈꾸며 도전과 모색을 통해 발전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지평은 ‘꿈꾸는 사람들’ 문화 인력이 있기에 지금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데요. 아르떼진의 도전에 함께한 문화 기획자 김태황 씨, 그리고 강원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말하는 ‘내게 매우 소중한 아르떼진’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아르떼진으로 보는 문화예술교육 7년① 아르떼진 7년 다시

아르떼진과 함께한 ‘그때 그 사람’

  아르떼진의 지난 7년은 문화예술의 기쁨과 배움의 보람, 그리고 소통이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르떼진을 가장 아르떼진답게 한 것은 바로 현장의 문화예술관련 인물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예술 전파와 교육에 힘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이야기,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서의 아르떼진. 아르떼진이 소개한 ‘그때 그 사람’의 이야기, 기사 주인공의 오늘날과 그들이 전하는 아르떼진에 대한 소망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정리_ 아르떼진 편집팀   아르떼진으로 보는 문화예술교육 7년

아르떼진 7년 다시 보기

    “문화예술교육은 아르떼진으로부터 태어났다.”고 말한다면 다소 과장일지 모르지만, 문화예술교육이 아르떼진과 함께 성장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000년대 초반, 입시와 경쟁의 가열, 학교 붕괴의 조짐 등이 위기의식을 갖게 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문화교육의 패러다임이 대두되었다. “분과학문 체계가 한계에 봉착하여 변화를 꾀하고 있고, 경쟁 과잉의 사회가 공동체의 유지에 필요한 사랑과 봉사, 연대와 신뢰 라고 하는 사회문화적 자원의 파괴를 불러일으키면서 ‘위험사회’를 조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위험사회에 대한 대처로서 문화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교 교사로부터 문화예술의 각 장르가 이러한 문제인식에 공감하면서

문화예술교육 CoP에 대하여

  최근 국내 문화예술교육계에 CoP(Community Of Practice, 실행공동체)사업이 활발하다. CoP는 학습을 주목적으로 하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집단으로서, 구성원들이 협력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이로 인해 축적된 지식을 실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CoP는 일반적으로 자발적인 실행공동체를 일컫지만, 최근에는 각종 단체 및 기관에서 성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략적 CoP를 육성하기도 한다. 이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예술강사나 각종 지원단체를 위해 CoP 공모와 지원 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11월 아르떼진 테마기획은 낯설지는 않지만 모호한 대상, CoP를 집중 탐구한다.       CoP,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가 CoP를 단순히

중간교사 좌담회 : 광주 대인시장 프로젝트 중간교사&멘토

  ① 현장전문가 기고 다시보기   ② 중간교사 인터뷰 다시보기   ③ 중간교사 활동현장 다시보기   아르떼진 6월 테마기획 마지막 회는 광주 대인시장 프로젝트 김소연 멘토와 중간교사 4인의 허심탄회한 좌담회를 소개한다. 프로젝트 운영자이자 팀원, 때로는 강사가 되어 현장을 이끌어온 양지애, 장수연, 한선미, 김미송 씨는 각기 전공분야와 역할은 달라도 중간교사의 역할에 대한 비슷한 고민들을 안고 있었다. 대인시장 내 문화공간 ‘상상의 곳간’에서 멘토와 중간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중간교사로 살아가기, 그 많은 생각   장수연_ 김소연 멘토와는 자주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