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의 그림, 그림 속의 마음
마음 속의 그림, 그림 속의 마음 장희정|웹진 콘텐츠팀<!– | nanaoya@hanmail.net–> “그림책은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책이다.” 이는 그림책이 지닌 의미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한 그림책을 선정하고,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히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떤 부모는 그림책을 아이에게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학습 교재”로 생각하기도 한다. 한국 그림책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이유 중, 유아교육 열풍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다양한 어린이 책을 보고자 찾았던 <서울 국제 도서전>의 어린이 홀에서는 대형 출판사들의 유아 교육 교재 홍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