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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신나는 여름방학, 풍성한 문화예술교육 캠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 등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한다. 인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가는 성찰과 소통의 시간(인문예술캠프), 아이들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공간(창의예술캠프), 오케스트라 단원 어린이들이 직접 일상의 재료로 만들어보는 악기(이음캠프) 등 내용 역시 다채롭다. 자세한 프로그램을 들여다보자. 예술과의 융합으로 꽃피는 인문정신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 7월 27일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열려 가족 · 청년을 대상으로 강원, 충청, 인천, 전라, 경상권에서 각각 진행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가족·청년들이 지역의

삶의 터전에서 배우다

전북 남원초등학교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이리로 가자!!”
“아니아니, 여기 찍고, 여기로 가야 토끼 모양이 되지 않을까?”
“오! 좋~아!!”
중앙 현관 앞에 4학년 아이들이 쪼그려 앉아 지도 위에 머리통을 맞대고 있다. 이번 시간의 미션은 학교 옆 마을 조산동을 ‘토끼 모양으로’ 한 바퀴 도는 것이다.
“자, 그럼 출발! 얘들아, 차 조심해서 같이 걸어가는 것, 알지?”
“네~~!!”

[연구 리포트] 문화권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정책

국민의 문화적 삶에 대한 정책 방향을 규정하는 ‘문화기본법’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30일 제정된 ‘문화기본법’은 문화에 관한 국민의 권리와 함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문화정책의 추진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문화의 위상을 높여 문화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와 활동 등이 지속적으로 있어왔음에도 최근에야 문화기본법이 제정된 것은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이제라도 문화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체계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는 큰 의의가 있다. 더욱이 국민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감성중심시대(Know-Feel),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 강화
-문체부,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꿈의 오케스트라 (c)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월 25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문화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지난해 초부터 1년여 기간 동안 문화기반시설 담당자, 사업관계자, 현장활동가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마련되었으며, 우리 사회 전반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 등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 설정   21세기 들어 상상력·창의력 같은

전국 유아교육담당 장학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

전국 유아교육담당 장학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   지난 9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전국의 유아교육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연수가 서울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장학사들과 연구사들이 참가했다. 유아교육 정책방향, 음악을 활용한 유아교육, 유아의 미술감상교육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던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장학사들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전 생애에 걸쳐, 특히 유년기에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긍정적 사고를 기르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향후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맺은 결실, 그리고 가야할 길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맺은 결실, 그리고 가야할 길 2005년부터 3년간 학교와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을 성실하게 실시해 온 전국 60여 개 지역 문화예술 단체(기관)의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가 이루어 낸 성과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몇 단체를 제외하고는 기존에 해 본적이 없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주관하면서 애초 사업 목적으로 하였던 학교의 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델 개발 및 확산은 물론, 학교와 문화예술기관?단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 예술가와 교사 교육과 연수, 지역별 특성 있는 교육프로그램 발굴?개발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여 주었다. 그 외 앞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잇는 새로운 네트워크의 시작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잇는 새로운 네트워크의 시작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단계적 지정 및 운영 지원확대를 위해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2006년 지역센터 시범사업 추진계획’은 대도시 유형과 중소도시 유형, 농산어촌 유형별로 각각 2곳 씩 총 6곳의 추진단체를 지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도시 유형은 인천 연수구 문화원과 광주 북구 문화의 집이, 중소도시 유형은 강원도 강릉 문화원과 충북 청주 흥덕 문화의 집(청주 민예총 공동)이, 농산어촌 유형에는 경남 거창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와 전남 담양 예술인창작마을 놀이패 ‘신명’이 각각 추진단체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될 이번 시범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