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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상상과 현실의 접촉

아르떼 아카데미 해외전문가 연계연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즉흥춤은 미리 안무된 형식이나 구조에 구애받지 않고 직관적으로 자유로운 흐름에 따라 매 순간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표현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상대와의 신체적, 정신적 접촉을 유지해나가며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접촉즉흥(Contact Improvisation)은 포스트모던 댄스에 하나의 분야를 이루면서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최근 일반인에게는 심적 치유의 효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계획과 효과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 안에서 즉흥춤은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까.

문화예술교육 기획을 위한 지속적인 호기심과 배움

권효진 문화예술 기획자, 학습공동체 ‘아르떼 동아리’ 멘토

지하철역 도보로 5분 거리 아파트 사이, 요즘 보기 드문 터줏대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낡은 건물이 나왔다. 간판 하나 없는 겨자색 벽에 ‘행화탕’이라는 글씨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었다. 건물 안은 어떤 예술 공간이 펼쳐져 있을지 상상하며 들뜬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니 안에서 권효진 기획자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밝은 목소리로 행화탕에 대해 설명하는 그녀의 눈빛에는 일에 대한 확신과 즐거움이 담겨 있었다.

“예술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고 있다”

문원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담당 최나영 교사

초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교실에 들어섰다. 정면에는 칠판과 시청각 TV, 가운데에는 30여 개의 작은 책상과 의자가 줄지어 놓여 있었고, 뒤편 사물함 위엔 학급문고와 함께 찰흙으로 빚은 상상 동물 미니어처가 늘어서 있었다. 뒷벽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책표지가 그려진 발표자료, 복도 창문 아래는 식물의 일생이 담긴 한 컷 만화 모음이, 그 위는 태양계 입체 모빌 몇 개가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 어린 날, 마냥 넓어 보였던 교실은 커버린 몸에 비해 매우 작아졌지만, 그곳에 모여 공부하고 친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꿈의 교실인 것만은 변함이 없었다.

사유와 상상을 디자인으로 엮다

아르떼 아카데미 '2016 디자인 생각지도 탐험'

문화예술교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교육의 중심에 선 교육자와 전문가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적 예비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주제별‧대상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아르떼 아카데미(ArtE Academy, AA)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KACES Certificate Program, KCP) 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며, 3개의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음악, 연극, 디자인 장르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16 세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주제들

2016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행사

이맘때면 세계 각지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어떤 행사들이 펼쳐지는지 궁금해 할 분들을 위해 정리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며 이미 1월부터 행사를 개최한 곳들도 있다. 현장에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행사는 달력에 표시 해 두는 것도 방법! 2016년 상반기 세계 곳곳의 문화예술교육 행사들을 살펴보자.

숫자로보는10년

새로운 10년의 출발선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0주년③ 축하와 제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바란다

2015년 8월,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웹진 [아르떼 365]의 지면을 빌어 2010년 신설된 공예분야 예술강사 1기로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강사이자 아르떼 강사로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시아, 교류를 넘어 협력으로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 ‘문화예술교육, 지역성의 재발견:아시아·전통·삶’

국경을 넘어 공통적 문화권을 형성해 가는 지구촌(村) 시대, 세계는 지역의 또 다른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세계 대다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 5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부산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역성의 재발견: 아시아·전통·삶’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