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링컨센터에서 예술강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링컨센터는 약 40년 전 예술강사(Teaching Artist)라는 용어를 처음 탄생시킨 곳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링컨센터에서 첫 예술강사 전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예술강사 인증 프로그램 런칭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강사의 역량 강화 및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기획법(Lesson/activity design) ▶촉진기술 및 환경조성법(facilitation & environment) ▶학생참여유도법(student engagement) ▶발문기반교수법(inquiry-based instruction) ▶파트너십 구축 및 협력방법(collaborations/partnerships)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5월 25일까지 접수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2년 경력 이상의 예술강사‧전문예술교육가(teaching artist) 2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더불어 위의 예술강사 연수 프로그램의 수료자에게는 예술강사 인증 프로그램(LCE Teaching Artist Certification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5~2016년 2년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고등과정 연수(advanced level training), 현장 방문(site observations), 개인별 컨설팅(personalized consultations) 등의 연수프로그램을 포함하며 수료 후 링컨센터 교육원 인증의 예술강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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