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김태호 강사의 안목을 기르는 공예 수업 -서울 도봉고등학교 바느질이 서툰 학생들은 홈질도 일정 간격으로 촘촘하게 할 줄 모른다. 그러면, 땀이 성긴 지갑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니 다양한 색상으로 간격을 메우라고 시킨다. 색색의 실로 땀 사이를 채우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다채로운 조합이 나오기도 한다. 흥미를 느낀 학생들은 땀의 방향을 다르게 주어 무늬를 만들기도 한다. 2014.07.07.
이슈 문화예술로 ‘시시콜콜(時市callcall)’한 일상의 문제를 가능성으로 바꾸다 2014년 시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시콜콜(時市callcall)’이 시작되었다. 새롭게 바뀐 이름과 함께 공모지원 방식도 확 달라졌다. 전문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아니더라도 시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지향점에 공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모로 문턱을 낮추었다. 2014.06.30.
그리다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건축을 찾아가다 인생을 변화시킬 특별한 순간을 꿈꾸며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 에 참여합니다. 명예교사 조전환 선생님과 함께 하는 <고택으로 떠나는 우리 문화 기행>. 남 예산과 아산, 논산을 거쳐 전남 담양을 아우르며 고택을 찾아 떠나는 1박 2일의 여행. 2014.06.30.
사람 서반석 강사의 눈으로 보고 배우는 영화수업 -충북 소태초등학교 요즘의 아이들에게 ‘영상’이란 굉장히 친숙한 매체다. 드라마, 예능, 뉴스, 교육 방송 등을 통해 여가와 교육을 모두 충족할 수 있고, 근처의 영화관을 찾아 커다란 스크린으로 유명 영화사의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기도 한다. 2014.06.30.
아이디어 영화 도서관, 그 이상의 가치 영화(cinema)와 도서관(bibliotheque)의 합성어로 일종의 ‘영화 도서관’을 뜻하는 시네마테크는 1935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지금은 각 국가별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탐나는 곳은 런던과 파리의 시네마테크다. 2014.06.30.
리포트 [인포그래픽스]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For everyone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은 문화예술교육의 연구 결과 및 시의성 있는 이슈, 사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인포그래픽스를 제작하고 있다. 2014.06.23.
이슈 공감과 연대를 위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라는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요 골자는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향유의 저변을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4.06.23.
사람 전성진 강사의 내가 만든 카메라와 함께하는 사진수업 -전남 명덕초등학교 서울에서 7시간. 고속버스나 기차, 그리고 다시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도착하는 시골 마을 회진. 이곳에 28명의 학생이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장흥 명덕초등학교가 있다. 앞으로는 바다를 바라보고, 뒤로는 산이 지키고 있는 이 작고도 아름다운 곳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4.06.23.
이슈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엘 시스테마’ 예술교육이 사회적 변화를 이루어 낸 사례처럼 예술교육이 우리 교육제도의 혁신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키워드로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울산광역시 관계자, 울산광역시교육청 담당자, 교사, 예술강사, 학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014.06.17.
아이디어 낱말 놀이, 한 편의 시가 되다 보드라운 말들이 따스한 손길처럼 느껴진다면 그것이 시인 거죠. 일상의 단어를 모아도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어요. 예술은 재미있게 노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는 진주 알 같은 것이죠. 2014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4.06.23.
이슈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풍토야말로 문화가 숨쉬고 예술이 살찌는 바탕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귀화자 및 그 자녀 수는 50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는 5,000만 인구의 1%에 불과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10% 아니 그 이상의 비율이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시대를 ‘다(多)문화 시대’라고 말한다. 2014.06.17.
사람 문화예술교육에 적용된 연극의 가능성 “호주의 문화예술 교육 과정”의 출간은 연극이 문화예술교육 전반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볼 기회가 되었다. 문화예술의 큰 줄기에서 시작해 각각의 영역을 살펴보는 것보다, 과정 자체를 아래에서부터 살펴보자. 2014.06.22.
사람 호중훈 강사의 만화•애니메이션 수업 -경기 인창중학교 3교시 수업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기 무섭게 1학년 10반 학생들이 호중훈 강사가 있는 교실로 몰려들었다. 강사와 대화를 나누느라 남아있던 다른 반 학생들과 4교시 수업을 듣는 10반 학생들이 한데 뒤섞여 시끌벅적 한 사이, 4교시 시작종이 울렸다. 2014.06.17.
아이디어 통인동 ‘이상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 이상異象하게도 여전히 예술가들에게 이상理想적인 존재다. 여기, 또 하나의 이상한 공간이 있다. 경복궁 서쪽, 통인동 154-10번지 ‘이상의 집’은 그가 살았던 집 ‘터’의 일부. 한옥의 틀만 남기고 내부 공간을 개조한 이곳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아름지기 재단이 공동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2014.06.17.
사람 예술강사 만남의 날을 통해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5월 21일, 문화역284 RTO에서 열린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프로그램 「예술강사 만남의 날」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의 예술강사들이 모였다. 이날 호주 퀸즐랜드 대학 교수이자 제2회 예술강사 컨퍼런스 공동의장인 브래드 해스만(Brad Haseman)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예술강사들간의 주제 발표와 세션별 모임을 가졌다. 2014.06.09.
아이디어 예술을 접하는 다양한 통로들 좋은 예술 작품을 만나기 위해선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극장으로 달려가기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세상이다. 좀 더 쉽고 가까운 플랫폼이 필요하다. 그리고 조금만 잘 찾아보면 반가운 플랫폼이 가까이 있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