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14 시민문화예술교육을 돌아보다 2015년 2월 17일은 생활연극네트워크(이하 생연)가 세상에 나온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10년 전에는 혼자 고민하며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지금은 자생적으로 조직된 생연 사무국 가족들과 같이 모여서 하고 있다. 지금은 10주년 기념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10년 전, 이삼십 대를 오직 연극만을 하며 지내온 연극 연출가에게 개인적 욕심이 하나 있었다. 2015.03.30.
사람 2014 학교 문화예술교육 교수-학습지도안 개발 연구-디자인 연구진 인터뷰 ‘2014 학교 문화예술교육 교수-학습지도안 개발 연구-디자인’ 연구 중 ‘오아시스 같은 버스 정류장’의 진행 과정이 영상이 포함된 툴킷으로 제작된다. 이 툴킷은 학습지도안 개발 연구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 이 과정을 함께한 김선아 교수와 손현준, 이효광 예술강사를 만났다. 김지혜_아르떼365 2015.03.23.
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수록작 (3) 시나 소설은 흔히 접할 수 있잖아요. 근데 시나리오는 접하기가 드물어요.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보단 특별하겠다 싶었어요. 종이보다는 광고나 영상으로 무언가를 표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뭔가 도전을 해보고 싶어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2015.03.23.
리포트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를 위한 콘텐츠 제작 2015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열 돌을 맞이하였다. 지난 10년간 진흥원 안팎에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시도들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운영되고 있으며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하여 해외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도 다수 도입한 바 있다. 오숙현_대외협력팀 2015.03.23.
아이디어 사물, 붓이 되다 스케치를 하고, 적절한 색을 섞어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일상의 사물과 우연하게 만난 패턴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참 멋있는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림이니까요. 여기 몇 가지 도구와 방식을 통해 멋진 그림을 만들어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015.03.23.
아이디어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예술작품 앞에 선 당신. 지금 무엇으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있을까. 그리고 당신이 바라보는 그것은 무엇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일까. 예술작품이란 감상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 마련이다. 지금 현재의 마음 상태, 자극 포인트, 자신이 처한 상황 등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2015.03.16.
이슈 〈경자씨와 재봉틀〉을 통해 바라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우리는 스스로의 뜻에 의해서 인생을 살아온 게 아니라 체면이나 가문이나 어떤 그런 것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왔고 가정을 지켜왔어요. 오직 나는 없고 내 주위에 있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 왔어요. 내 인생에 나는 없었죠. 그런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를 찾게 됐죠. 2015.03.16.
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수록작 (2) 하얀 눈이 목련 꽃 눈송이처럼 앉아있다. 나는 낭랑하다는 18세 김준수다. 하지만 23일 후면 19세다. 결국 고3이 되어가는 지금, 시간들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냉정한 겨울만큼이나… 길게만 느껴졌던 2년, 이렇게 소리 없이 지나가 버릴 줄이야! 2015.03.16.
리포트 노인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시도와 진행, 그리고 과제 최근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의 문제는 산업분야에서의 노동력 부족현상과 같은 국가적 차원에서 주로 논의되는 경향이 짙다. 그 속에서 우리는 급속히 늘어난 노인들의 유예된 삶과 그것이 가져오는 실존적 고뇌를 놓치고 있다. 최영희_사회교육팀 대리 2015.03.16.
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수록작 (1) 아버지는 변기가 되셨다. 변기에 아버지의 허벅지와 등이 녹아버린 탓이었다. 아버지의 허벅지와 등이 변기에서 떨어질 때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다. 끼니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주방으로 오는 것 빼고는 모든 생활을 변기 위에서 하셨다. 2015.03.09.
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참가 고등학생 인터뷰 책이 한 권 출간됐다. 제목은 <달콤 쌉쌀한 코코아>. 소설과 수필, 시, 시나리오 등이 담겨있다. 문예지일까. 이 책에 이름이 실린 작가들은 바로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한 16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다. 2015.03.09.
현장 「이발하는 기자단」이 바라본 2014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 2014년 부처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현장을 시민의 눈으로 ‘이해’하고 ‘발견’하기 위하여 시작된 「이발하는 기자단」의 시민 기자 22명이 군부대, 교정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46곳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2015.03.09.
현장 「이발하는 기자단」이 바라본 2014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5) 2014년 부처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현장을 시민의 눈으로 ‘이해’하고 ‘발견’하기 위하여 시작된 「이발하는 기자단」의 시민 기자 22명이 군부대, 교정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46곳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아르떼365에서는 「이발하는 기자단」의 기사 중 6편을 골라 총 6회에 걸쳐 연재한다. 박소영 시민기자가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찾았다. 2015.03.02.
사람 2014 한국 문화예술교육 국제 실행 매뉴얼 개발 연계 시범사업 참여 예술강사 인터뷰 ‘2014 한국 문화예술교육 국제 실행 매뉴얼 개발 연계 시범사업’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의 예술강사 4명(예정원, 이보늬, 이현지, 이효광)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다녀왔다. 일주일 남짓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보늬(연극), 이효광(디자인), 이현지(만화•애니메이션), 예정원(만화•애니메이션) 예술강사를 지난 2월 24일 만났다. 2015.03.02.
이슈 2014 한국 문화예술교육 국제 실행 매뉴얼 개발 연계 시범사업 나는 왜 자카르타에 가야 하는가? 예술가인 나에게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예술은 무엇입니까?’와도 같다. 20여 년을 예술가로, 혹은 예술을 가르치는 선생의 삶을 살아온 사람에게 이 질문은, 삶의 이유와 목적을 묻는 것만큼이나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다. 2015.03.02.
아이디어 신비한 세상 속으로 거울을 이용해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 보는 일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특히 각도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다르거나,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 들어서면 또 다른 차원에 들어서 있는 것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얻기도 하죠. 거울을 활용한 예술수업은 쉽게 무용수업 등에서 나의 얼굴이나 몸짓을 바라보고, 움직임을 관찰하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