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남문화예술교육 축제 – 문화예술교육의 바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30(금)일부터 31일(토)까지 창원 용지어울림 동산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네트워킹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와 함께하는 예술강사 네트워킹 워크숍 “예강예풍”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8개 분야 예술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함께 나누는 네트워킹 워크숍으로 10월 30일(금) 11시부터 17시까지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경남문화예술진흥원 내)에서 진행된다.
전시 《문화예술교육 우리의 솜씨 자랑》은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창원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꼼지락공예문화연구소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학생과 선생님이 만들어낸 한지공예,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에서 만나 함께 만든 도예작품 등 10개 팀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예술로 모두가 즐기고 느끼는 마당’을 주제로 10월 31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창원 용지어울림 동산에서 한지공예, 만들기, 전통놀이, 규방공예, 댄스, 도예 등 14개 팀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우리가 만드는 신나는 무대놀이’ 공연 프로그램은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우리문화연구회 타악(모듬북)과 합천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11개 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취지와 의미, 역할을 함께 나누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 문의 : 055-213-8000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