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방법론과 사례를 공유하는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 제36차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 중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웨이 시앙세 예술센터(Seanse Art Center)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예술기반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발견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앙세 예술센터(Seanse Art Center)는 노르웨이 예술강사 지원과 아동·청소년의 예술경험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예술강사와 학교, 기관 및 기업 간 협력 지원사업 등 예술강사 활동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과 소통하는 예술교육 – 이야기 표현, 탐색, 그리고 공유’를 주제로 2일간의 강의, 체험, 토의 등을 통해 시앙세 예술센터의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론을 실습하고, 현장에서의 적용·활용 방법을 토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청 강사는 시앙세 창작센터 디렉터 마리트 울번드(Marit Ulvund), 애니메이션·미디어 분야 협력강사 베넷 아셈(Bente Aasheim)이다.
11월 9일(월)부터 10일(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10월 23일(금)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1월 12일(목)부터 13일(금)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광주 프로그램은 10월 23일(금)까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http://www.gjarte.or.kr/)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동기, 관심분야, 교육 후 활용계획 등 신청내용의 성실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참가신청 순서에 따라 40명을 최종 선정하여 신청마감 2일 이내 문자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 문의 : (서울) 02-6209-5982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주) 062-670-5765 /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