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사회성을, 교육에 창조성을
지난 1월 2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2009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10년 기관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2010년 문화정책의 비전 교육진흥원은 올해의 비전을 ‘예술에 사회성을, 교육에 창조성을’로 내걸고 2010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들을 제시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박광무 국장, 박순태 국장이 자리했으며, 교육진흥원에서는 이대영 원장과 박창준 총괄 본부장, 6개 팀 팀장 및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미래를 향한 2009 문화예술교육, 그 성과를 돌아보며
교육진흥원은 2008년 대비 2.8배 늘어난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산으로 학교 교육과정 수 2.1배, 지원시수 2.6배로 지원을 확대했다.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는 전국 472개 아동시설, 282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80개 군부대, 30개 교정 및 소년원학교, 108개 문화시설을 지원했다.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20회의 연수를 운영, 총 10,743명의 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그 중 고위공직자 연수, 중소기업 CEO 연수 등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09년부터 문화예술교육 분야 학술 연구 지원사업이 본격화되어, 12개 학습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 및 통계 등 10개 연구, 3개 기초 학술 연구 과제를 실행했다. 기관 및 사업 홍보 부문에서도 전년도 대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일간지 언론보도가 470%, 방송언론 보도 건 수가 387% 증가되는 등 큰 발전이 있었다. 기관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뉴욕 필하모닉 등 국내외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예술에 사회성을, 교육에 창조성을
2009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문화국가, 품격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2010년 문화정책의 기치 하에 4대 중점과제와 1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예술강사 제도의 질적 향상, 미래사회 대비 체계 구축, 문화시민 네트워크 형성, 글로벌 교류 협력 강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예술강사 제도 질적 향상: 예술가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예술강사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강사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선발부터 교육활동,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다 체계화할 예정이다.
-미래사회 대비 체계 구축: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대비하여 유아 및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문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 특수 계층별로 수혜 기회를 늘린다. 또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 방식을 다양화하고, 소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을 확대한다.
-문화시민 네트워크 형성: 지역문화공동체 교육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고 지역간 격차를 완화시킬 것이다. 기업과 개인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힘쓰고, 온라인 홍보와 영상미디어 등 홍보 방식을 다양화하여 사회적 관심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교류 협력 강화: 해외 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는 물론이고, 해외 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해외 현지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정보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아태지역 옵저버토리 사이트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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