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상상력이 현실화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7월 10일 서울극장에 세계 각국의 영상/영화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모였다. 7월 9일부터 시작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일환으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영상 미디어 교육 포럼>에서 발제를 맡았다. 해외의 청소년 미디어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이대영 원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대만 등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청소년/어린이 영화제를 소개하고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인도의 쉬리 수쇼반 반네르지, 남아공의 벤지 프란시스, 호주의 데렉 윅스, 대만의 제시 시가 참석하였다.
기조연설에서 이대영 원장은, 미디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화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자기표현을 넘어 비판적 시각과 사고를 키워준다는 점에서도 반드시 영상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며, 영화를 매개로 학교, 청소년 그리고 사회간 소통의 창구가 마련되어 보다 넓은 시야를 바라볼 수 있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상상력,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영화 교육을 넘어 문학, 사진, 미디어 교육까지 확대하여 청소년 시기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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