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9 백구(김지영)
- 사람과 공간의 관계에 대해 드로잉과 설치로 풀어내는 미술가이자 지치지 않고 함께 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노동자이다. 개인전 《싱잉노즈》, 《flag》를 했으며 <등장인물>, <어라운드 마로니에>의 무대미술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진(zine)을 만드는 수업을 함께 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개인들의 만남으로 서로를 지지하는 둘레를 만들어 가는 일을 하고 있다.
whitenightkim@gmail.com
인스타그램 @whitenigh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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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고 나서 걱정 많은 이 때가 한결 따뜻하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나부터 시작 해봐야겠어요. 몸을 단련하고, 위로의 순간들을 기억하고, 동료들을 만나고..
단단하게 뿌리내린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예술로부터 나를 지키는 긴 겨울나기
공감이 갑니다
단단하게 뿌리내린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예술로부터 나를 지키는 긴 겨울나기
기대만점입니다
만화 형식이여서 평소보다 짧은 시간에 읽었는데 전달하고자 하시는 따뜻한 위로는 잘 건네받은 것 같네요~ 좋은 만화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