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질서와 구조, 차이를 인식하는 놀이 공간 상상력을 깨우는 공간 ‘패턴인식’이 회자되고 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인공지능의 딥러닝(Deep Learning)이 주목을 끌게 되면서부터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기술이다. 특히 사물이나 정보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여 예측하는 데 사용한다. 김성원 _ 적정기술, 기술놀이교육 연구가 2017.01.09.
아이디어 사물, 붓이 되다 스케치를 하고, 적절한 색을 섞어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일상의 사물과 우연하게 만난 패턴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참 멋있는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림이니까요. 여기 몇 가지 도구와 방식을 통해 멋진 그림을 만들어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015.03.23.
아이디어 모두에게 평범하지만, 스스로에게 특별한 것 한 사람의 소지품을 펼쳐놓고 보면, 그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어떤 일을 즐겨 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때 묻은 소지품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이야기로, 주인의 삶을 함께 돌이켜볼 수 있지요. 혹시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모으게 되는 물건들이 있나요? 2014.12.22.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면과 선에 깃든 역사의 흔적_미술사를 보는 방법에 대하여 우리는 항상 ‘왜?’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현상의 배경지식을 늘리려고 애쓴다. 미술사의 목적은 한가지, 배경지식 전달로 압축된다. 미술에 있어서 배경지식은 역사와 철학이다. 같은 미술의 역사를 적었지만 조금씩 다른 접근방식을 택하고 있는 세 가지 책이 있다. 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대중의 눈높이에 근사한 글쓰기 특징을 가진 미술사 책 들을 소개한다. 서양미술사 E. H. 곰브리치 지음 | 백승길 옮김 | 예경 미술사는 지오르지오 바사리가 ‘미술가 열전’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바사리를 ‘미술사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에 비견할 수 있는 미술사 저자가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