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진홍의 컬처 인사이트를 마치며 지난 일년 남짓한 기간 동안 arte365에 ‘정진홍의 컬처 인사이트’라는 코너명을 갖고 모두 아홉번에 걸쳐 글을 올렸다. 이제 끝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몇 가지 제언을 전하면서 이 코너에서의 연재를 마치고자 한다. 2015.02.09.
이슈 세계의 문화예술을 대하는 방식 얼마 전 출장으로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를 찾아갔을 때 일이다. 오전 10시.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에 나도 서 있었다. 내 뒤에는 부부가 두 아이와 함께 서 있었는데 그들 의 대화가 내 귀에 흘러 들어왔다. 한국어였다. 2014.12.15.
이슈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방학, 성장의 촉매제가 되다 얼마전 KBS 1TV의 ‘한국 한국인’이라는 방송에 출연했다. 사전 녹화에 앞서 방송작가가 이런저런 사진자료를 요청한 탓에 오래 전에 찍은 사진들을 들춰보았다. 그 때 우연히 발견한 한 장의 사진이 있었다. 2014.08.11.
이슈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풍토야말로 문화가 숨쉬고 예술이 살찌는 바탕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귀화자 및 그 자녀 수는 50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는 5,000만 인구의 1%에 불과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10% 아니 그 이상의 비율이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시대를 ‘다(多)문화 시대’라고 말한다.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