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꿈의 극단'

최신기사

쌓아온 기록 위에, 다음을 향한 움직임

2025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요 발간자료 모음

문화예술교육 정책 수립과 기관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5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다양한 자료가 발간되었다.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통해 그간의 정책과 현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 효과성 연구 등을 통해 사업의 결과를 점검하며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는 문화예술교육이 경험과 사례를 넘어, 데이터와 근거를 기반으로 설계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한 돌봄 기반 문화예술교육, 꿈의 예술단 사업의 장르 확장, 직장인 문화예술클럽과 같은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며

무대 위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2025 우수 예술교육가 역량 강화 해외연수 참가기①

연극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서, 특히 셰익스피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런던이라는 도시를 쉽게 지나칠 수 있을까? 필자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2025 우수 예술교육가 발굴대회’ 수상 특전으로 주어진 ‘2025 우수 예술교육가 역량 강화 해외연수’를 통해 런던의 살아 있는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할 귀한 기회를 얻었다. 해외 유수 예술·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국내 예술교육 현장에 적용·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영감을 얻고자 기획된 이번 연수는 2025년 9월 21일부터 7일간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되었다. 기대에 잔뜩 부푼 연수였지만, 마음 한켠 부담도 있었다. 9월은 마침 내가 교육 및 연출

우리의 내일을 함께 그리며

2025 꿈의 페스티벌 참가기

2025 꿈의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과 국제 청소년 3개국에서 모인 1,072명의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이 꿈의 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꿈의 예술단은 음악·연극·무용을 아우르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의 여름을 예술로 가득 채웠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또 다른 새로운 시도도 있었다. 바로 시각예술교육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꿈의 스튜디오가 첫선을 보인 것이다. 이곳(평창)에서 꿈의 스튜디오 참여자들의 드로잉 작품들이 현장에서 영상자료로 활용되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더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엉뚱하고 재밌게, 무지개 너머로

황이선 공상집단 뚱딴지 대표‧꿈의 극단 홍보대사

‘조금은 엉뚱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해보자’라는 기치로 창단한 ‘공상집단 뚱딴지’는 그 이름처럼 일상의 사소함을 생경하게 관찰하고, 무대의 물음표를 무대 밖 느낌표로 확장하고자 하는 연극단체이다. 뚱딴지에서 올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강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제작해 발표했다. ‘꿈의 극단’은 이전에 음악과 무용 장르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꿈의 예술단’ 사업을 연극, 뮤지컬 장르로 확장해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공상집단 뚱딴지 대표 황이선은 길잡이를 맡아 아이들과 함께 무지개 너머 오즈로 긴 여정을 함께했다. 그녀가 만났던 도로시와

꿈의 예술단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

2024년 꿈의 예술단 사업 브랜딩을 위한 모색과 방향

2010년 8개의 지역 시범 거점기관으로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14년간 단원 30,332명, 누적 공연 횟수 약 1,400회, 꿈의 오케스트라만의 레파토리 1,638곡, 이 사업을 통해 음악 예술을 전공하는 23명의 졸업 단원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 성장을 발판으로 2022년 ‘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으로 이어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 장르를 연결하며 문화예술교육 장의 새로운 지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4년, 78개의 기초 거점기관이 ‘꿈의 예술단’이라는 정책사업으로 모이게 되면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극단까지 각 사업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누구와 어떤

문화예술교육의 내일을 이끌며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2024 달라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요 정책사업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갑진년 새해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현장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을까.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르떼365 독자를 위해 달라지는 정책, 사업과 현장을 미리 살펴보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올해 중점을 두어 추진할 여러 정책과 사업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학교문화예술교육 확장과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2024년 학교 교육 현장의 화두 중 우선순위에 있는 정책이 ‘늘봄학교’이다.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한 늘봄학교는 2023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될 예정인데 특히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진흥원은 작년 시범운영 과정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