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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과 토요문화학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주5일수업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작년까지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에 한해 소위 ‘놀토(노는 토요일)’라는 이름으로 ‘주5일수업제’가 격주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것이다.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이 늘어나는 한편 교사들의 주 40시간 근로 원칙이 지켜지게 된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의미도 있으나, ‘주5일수업제’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이나 교육현장의 반응을 보면 기대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학생과 가족의 토요일을 맡겨 주세요!   2011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2년 주5일수업제’ 시행에 대해 교사의 96.3%가 찬성한 데 반해 학부모는 66.3~68.1%, 학생은

하늘공방이라는 이름의 예술가들

  공방(工房), 공방은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장인 공(工)자에 방(房)자 즉, 장인의 방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첫째, 조선 시대에는 승정원에 속한 육방 가운데 공예, 건축, 토목 공사 따위를 관한 일을 맡아보던 부서로, 둘째는 조선시대에 각 지방 관아에 속한 육방 가운데 공예, 건축, 토목 공사 따위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부서라고 나와 있다. 단순히 장인의 방을 넘어선 국가예속 기관이라는 사실이 예전 국사 시간에 한 줄로 쓰여 있던 내용보다 새롭다. 그리고 갑자기 어려워진다. 공방은 그냥 뭐 만드는데 아니었어? 아니면 조금 더 붙여서 만들기 종류의 기능을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문화 스펙트럼, 교육 현장에서 우리가 책임집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문화 스펙트럼 교육 현장에서 우리가 책임집니다!   이제 다문화는 우리 사회의 한 측면으로 자리잡았다. 다양성과 특징이 존중되는 다문화 사회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문화와 문화를 이어주고 소통의 길을 터 주는 전문인력.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다문화 교육인력 양성사업 『제 3기 다문화 전문강사 양성과정』 현장을 찾았다.   다채로운 배경, 성숙한 다문화 이해   2010년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일 간, 하루 7시간씩 총 70시간 진행된 진흥원 『제 3기 다문화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1단계 서류 전형, 2단계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