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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

  오히려 우리 문화가 낯설게 느껴질 만큼. 서양식 문화는 우리 생활 속에 더 익숙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실 나의 존재는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우리 땅의 선조들로부터 비롯됐는데도 말이죠.   “아이들에게 우리의 것이 아주 좋고, 특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 홍정의 강사   국립민속박물관의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우리의 전통문화와 통합예술치유를 접목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아이들은 산전과 출생, 과거시험, 성인식 등 우리 선조들의 일생 의례를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면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이들의 지도를

애기똥풀

이 꽃은 꺾으면 똥 같은 게 나와서 손톱 위에 색칠하면 매니큐어 같아요.       애기똥풀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아요.   애기똥풀 『식물』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80cm이며, 자르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무 잎과 비슷하며 아랫면은 분처럼 희다. 5~8월에 노란 꽃이 피고 마취와 진정 작용이 있어 약용한다.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데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그런데, 사전적 정확한 정의보다 아이의 천진난만한 표현에 더 끌리는 건 왜일까요? 줄기를 꺾어 나온 ‘똥’을 손톱에 발라보고 싶은 건, 저 뿐인가요?   ㅡ

서울, 어디까지 가봤니?_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12년 152개의 프로그램들과 함께 해왔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3년에는 자그마치 600여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요. 그중 절반 정도는 16개 시․도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운영이 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광역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세종시 통합운영), 대전,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 총 16개 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거나, 각 지역 내 문화기관이나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2013년에는 총 300 여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프로그램들 가운데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서울, 어디까지

놀토가 아니라 꿈토! 속닥속닥 꿈다락으로 초대합니다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면 ‘아, 이 영화 좋다, 예쁘다.’하고 끝나는데 여기서 같이 보고, 토론을 하면서 내가 놓친 부분도 챙길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얘기를 제일 많이 했어요.   근데, 왜 이렇게 말을 많이 했을까요, 제가.”   평소 조용한 나도 수다쟁이로 만드는 곳,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아이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까요? 즐거운 꿈다락, 함께 만나 볼까요?   ; Video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vimeo clip_id=”56535929″ width=”644″ height=”362″]     작년 15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2013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이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소통과 접촉의 배움터, 그 이상의 가치_국경없는마을 RPG

  “이름을 안 부르고 별명을 지어서 부르니까 훨씬 더 친근하고, 동생들과도 차이를 느끼지 않아요. 학교와 학년이 달라도 서로서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슈가_원곡고 유승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국경없는마을 RPG를 만나는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국경없는마을 RPG에 참가했던 고잔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포자, 니모, 낙타, 까치, 슈가, 돌도끼!! 이 신기한 이름의 주인공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토요일에 학교 안가서 좋아요. 그런데…”   2012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주5일 수업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은 토요일을

우리들의 맛있는 시간

주의사항 : 영상을 Play하기 전에!   혹시 지금 계신 곳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라면 웃음을 참느라 들썩이는 어깨와 씰룩이는 콧구멍에 대비하셔야합니다. 월요병을 한방에 날려주는 히든컷, editor’s choice 도 놓치지 마세요!     Video세대공감! 할머니와 함께 하는 자수, 민화 프로그램 [vimeo clip_id=”49993330″ width=”644″ height=”362″]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주소 http://player.vimeo.com/video/49993330 출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식 Vimeo 아르떼365는 모든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및 출처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방법
: 문화예술교육ㅡ국경없는마을 RPG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방법: 문화예술교육 “다양성이 없이는 인류가 진정으로 살아갈 수 없다” -레비스트로스(Lévi-Strauss)-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국경없는마을 RPG에 대해서 알아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우리나라의 다문화정책 및 다문화교육에 관한 열풍 속에 국경없는마을 RPG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원곡동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회의 중   다문화사회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8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수는 1,437,576명으로 전체인구의 2.8%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2년 9월 17일, 다문화가정 학생이 2006년(9,389명)보다 5배 늘어난 수치이고, 조사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ㅡ국경없는마을 RPG 기획자들과의 만남

“배낭여행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비행기를 탑니다. 끝없는 상상을 펼치기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징적인 단계이죠.” (윤영욱 선생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 ‘국경없는마을’. 국내 최대 이주민 거주지인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마을’에는 국적, 인종, 문화적 배경, 성, 나이 그 어느 것의 제약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성 넘치며, 다양한 생각이 오고 가는 이곳 ‘국경없는마을’에서는 다문화주의 관련 체험교실, 이론연구 및 다문화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 눈에 띄는 프로그램 하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국경없는마을 RPG’!     이름만으로도 신이 나는

세상을 만나는
놀이터 RPG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와 함께 토요일에 만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나를 발견하고, 가족과 소통하며, 타인과 공감하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곳,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함께하는 목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경기도 안산의 ‘국경없는마을 RPG’ 프로그램을 따라 A부터 Z까지 기획과 실행과정을 촘촘히 살펴봅니다. 토요문화학교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이들이 펼치는 그 생생한 현장부터 따라가 볼까요?   Video세상을 만나는 놀이터, 국경없는마을 RPG [vimeo clip_id=”46173526″ width=”644″ height=”362″]   * 아르떼365는 모든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및 출처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본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