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가 5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핸드메이드 트랜드와 산업 발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담론, 정책제안, 연구 등 학습과 논의의 장으로 ‘서울핸드메이드포럼’이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서울핸드메이드포럼에서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룬 포럼이 열린다. 5월 17일(금)에는 ‘수제작(핸드메이드)과 리터러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광석 교수의 기조발제와, 생활기술과놀이멋짓연구소 김성원 소장, 릴리쿰 호랑, 여성기술랩 전유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은기·신현우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5월 18일(토)에는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으로 ‘모던 디자인의 산실, 바우하우스의 공방’이라는 제목으로 바우하우스 공방의 성격과 의미, 바우하우스의 금속공방·직조공방·인쇄공방에 대하여 디자인평론가 최범, 연세대학교 이주명 교수, 디자인 이론가 안영주, SADI 김현미 교수의 발제와 토론이 열린다.
서울핸드메이드포럼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내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만원 (2개 포럼 모두 신청시 15,000원)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5월 15일(수)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