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5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내 스탠포드호텔 연회장에서 ‘현장 이야기 마당 – 마음탁자’를 연다.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토론이나 부담스런 발표 같은 격식 없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먼저 5월 24일은 ‘예술-행정, 눈 맞추기’라는 주제로 부처 간, 중앙-지역 간, 예술-행정 간 간격을 좁히고 사업 간 차별성을 모색한다. 25일은 예술강사의 정체성, 전문성, 확장성 차원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적 논의를 통한 예술강사 활동의 비전을 모색하는 ‘예술강사, 미래 열기’가 준비된다. 26일 ‘현장-사람, 열쇠 찾기’에서는 만나고 싶은 현장 활동가의 강연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 별 문제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활동에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를 얻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5월 24일부터 3일 간 총 10개의 세부주제로 진행되는 마음탁자 참가자에게는 커피와 다과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관련 ‘아르떼 도서 나눔’에 우선 선정되며, 필요시 참석확인증을 발급한다. 월드카페 탁자 호스트로서 이야기 흐름을 잡아줄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진행비도 제공된다. 또한 마음탁자의 논의 내용을 기록하여 폐막식과 주간행사 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인원은 마음탁자별 50명 내외이며, 5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