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이 지난 4월 21일(목) 신청사 상암동 YTN 뉴스퀘어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공연’을 진행했다.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익진 YTN 보도본부장, 그리고 한국영상자료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세종학당재단 등 여러 공공기관 및 기관장이 참가하는 본 행사는 ‘집들이 공연’을 컨셉으로 교육진흥원 직원들이 안무가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청사 대표 공간을 소개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집들이 공연’은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예비 매개인력 등이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한 ‘A.Lab’,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서적,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모두가 열람 가능한 ‘A.Lib’, 그리고 교육진흥원 사무공간 등 신청사 곳곳을 이동하며 펼쳐졌다. 기존 형식적인 기념행사가 아닌 직원들의 퍼포먼스를 비롯, 청사 라운딩 공연으로 이루어진 교육진흥원만의 이색적인 이전식이 눈길을 끌었다.
교육진흥원 주성혜 원장은 “신청사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 문화예술교육으로 빚어내는 공감과 소통이 새로운 터전을 가득 채워나가리라 기대된다.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행복한 국민의 삶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마포구 상암동 인근 유관기관‧지역주민‧학생들이 다함께 문화예술로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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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좌)이 박홍섭 마포구청장(우)에게
    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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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사의 문화예술교육 정보관, ‘A.Lib’에서 무용수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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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공간을 이동하며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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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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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이
    청사이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