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부, 2020년까지 소외계층이 풍족한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빈곤 완화 전략’ 발표

중국 문화부는 지난 2016년 3월 21일(월)에 2020년까지 소외계층이 풍족한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빈곤 완화 전략’을 발표했다. 문화부 장관 뤄수강(Luo Shugang)은 ‘제 13차 5개년 계획(13th Five-Year Plan 2016-2020)’에 대한 발표 중 문화빈곤 완화를 위한 4개 실행전략(four grasp strategy)을 소개했다.
문화빈곤 완화를 위한 중국 문화부의 4개 실행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전략1. 현(county) 단위 별 문화 분야 현황 및 실태 조사 후 효율적인 빈곤 감소 방안 제시
▲ 전략2. 지역 문화센터, 현 단위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인프라 개발·발전
▲ 전략3. 소외계층이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풍부하고 유서 깊은 문화적 자원의 중요성을 지역민에게 인식시키고 문화 창조·소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 전략4. 지역 별 문화적 역량을 갖춘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소외지역에 자원봉사단 파견 (현재 전국적으로 100만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7,000여 곳의 단체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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