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경북 문화예술교육 매개인력양성과정 ‘생각을 짓다’를 개최한다. 11월 4일(수)부터 12일(목) 중 총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문화예술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이해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11월 4일(수)부터 1박 2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1차 프로그램은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매개인력양성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놀이를 통해 문화예술 감 잡기’라는 제목으로 조재경 대표(고무신학교)의 강의를 비롯하여 지역 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사례공유로 성미산 마을을 탐방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서민정(청년허브 센터장), 조재경(고무신학교 대표), 고봄이(찾아가는 연희극단 대표), 이창환(성미산마을 자바르떼 이사) 등을 강사로 만나볼 수 있다.
11월 11일(수)부터 1박 2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받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기획자의 역할에 대해 백령 연구위원(경희대 문화예술경영), 민병은 대표(문화집합 36.5)가 강의와 멘토 역할을 하며 예천, 봉화 등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어 현장의 접근성을 더 할 예정이다.
2015 경북 문화예술교육 매개인력양성과정 ‘생각을 짓다’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90%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하여 수료증 발급, ▲ 우수사업계획을 선발하여 2015 경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오감백감’ 우선 지원, ▲ 2015년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현장 모니터링 기회 제공, ▲ 2016년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10월 23일(금)까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http://www.gbarte.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자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내려 받아 기입 후 이메일(gbarte@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 과정은 1차와 2차 연계프로그램으로 참가신청 시 전체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신청내용의 성실도 및 진정성을 고려하여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 문의 : – 054-931-5345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