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학교에 찾아가는 「2016년도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6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해 학교 안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인성, 창의성 향상을 돕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며, 선정된 학교는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등 총 8개 분야의 예술강사 배치(강사비 전액 지원)와 신규학교의 경우 해당하는 교육기자재(국악분야 제외)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지원분야는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 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이며, 기존 예술강사는 10월12일(월)부터 19일(월)까지,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강사는 10월 20일(화)부터 26일(월)까지 신규 통합운영시스템(newums.arte.or.kr)을 이용하여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 후 11월 27일 합격자(배치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