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사하며 행복 만들어요!

“안녕하세요?”인사하며 행복 만들어요!

중랑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공터에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지난 6월13일 저녁, 중랑연극협회와 극단 어우름은 상봉1동 영구임대아파트 1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프로젝트 “안녕하세요?”를 시행하기에 앞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과의 첫 공식 만남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복프로젝트 ”안녕하세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 11개 참가 지역 중 중랑구에서 진행될 공연 프로젝트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대본작업을 포함, 3단계로 이뤄진 공연연습 등을 거쳐 지역에 전해오는 이야기인 ‘중랑자 이야기’ 공연 발표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제, 이웃 간에 교류가 거의 없고 독거노인이 대부분인 12단지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가 찾아간다. 주민들은 이웃을 만나면 얼굴 마주보며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행복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 받아들이고 이웃 간의 정을 쌓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목표다.

 

이날 주관단체 관계자들,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실 사무국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창준 본부장, 중랑구 김동률 구의원, 중랑구 문화체육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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