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주성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과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다가오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5.26-30, 부산)를 앞두고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와 김광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본부장도 함께 동석하였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2010년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한국정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표하며,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의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주 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며, 아시아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국제 심포지엄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아시아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하였다.
보코바 사무총장 또한 진흥원이 새로운 동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예술교육 옹호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쁘게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코바 사무총장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는 주간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공식 홈페이지 :
www.arte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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