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뮤직센터에서 ‘미국의 이야기-스토리텔링의 예술을 통해 삶에 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뮤직센터 내 도로시 핸들러 파빌리언에서 열리며, 초‧중등 학교 교사 등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오바마 정부 출범 후 시행된 미국 공통학습기준인 이니셔티브에 따라 예술적 자원을 활용해, 보다 생생하고 즐거운 방식을 교수법을 제공한다.

 

또한, 연극이나 음악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삶에 글을 더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미국 원주민 및 남‧북미 지역의 소설 및 실화(non-fiction)를 통해 포부와 인내 등 변화의 주제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강사의 체험형 연극과 음악 수업을 배우고, 공통학습기준에 연계해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참가자 본인의 교수행위에 적용할 수 있는 예술 기반기술 및 전략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