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리서치 업체인 닐슨이 실시한 ‘기업의 시민의식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 46%가 사회공헌기업이 만든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은 ‘착한 기업’, ‘함께하는 기업’을 외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기업 사회공헌의 시대입니다.
함께하는 목요일’, ‘기업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현장을 찾아갑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사회공헌에 대한 나름의 정의로 시작해봅니다.
사회공헌이란? “하면 좋은 일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사회공헌’은 ‘하면 좋은 일’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초기 일회성 자선 사업 정도로만 인식되던 기업의 사회공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국제사회의 분위기, 그에 따른 소비자 인식의 변화에 따라 이제 기업의 필수적인 사업이 되었습니다. 기업 스스로도 단순한 기업의 성장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주변 소외계층과 ‘공생발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국제 표준 ‘ISO26000’을 발표하여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규정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의가 발간한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2010년 국내 500대 기업의 평균 사회공헌 비용은 전년대비 무려 8.4% 증가한 2조8735억 원입니다.
사회공헌의 범위는 everycompany, everywhere, everybody이다.
이제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다각화됨에 따라 ‘모든 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모든 회사
초기 기업 사회공헌은 몇몇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010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95%의 기업이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담당자를 배치하고 있으며, 89.9%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예산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
예전의 기업 사회공헌이 봉사활동, 현금 기부, 행사 협찬의 단순 재화제공이었다면, 요즘의 기업 사회공헌은 현대중공업의 문화 공간 및 공연 제공, LG그룹의 ‘LG사이언스홀’ 무료개방을 통한 과학영재 육성, 올림픽 유망주 지원 등 문화예술, 과학, 스포츠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답니다!
모든 사람
기존 사회공헌의 대상은 대부분 국내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공헌의 범위와 재화가 확대되면서 예술가, 다문화가정, 과학영재, 해외 기아 및 난민, 독도 캠페인, 환경 보호 등으로 대상도 세분화되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의 핵심 키워드는 “지속성”이다.
이제 사회공헌의 핵심 키워드는 지속성입니다. 실제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최소 3~5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의 재무적 성과로 평가하기보다, 좀 더 ‘지속성’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요.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얻고자 하는 ‘착한 기업’ 이미지와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라도 하나의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여 기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대상자와 소통을 하고, 그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업 사회공헌이 느껴지시나요?
다음 주에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도
기업 사회공헌과 문화예술교육의 만남,
KT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기업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Dream’과의 첫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글 | 기업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리포터 _이유리
항상 처음 시작하는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문화를 접하기 바라는, 아직까지 꿈속에 머물고 싶은 2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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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꿈속에 머물고싶은 25이군요!
평소에 사회공헌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사회적기업분야엔 더더욱 많았구요.
대상에 Every가 모두 붙는다는 것을 글로 접하니까
뭔가 모르게 새삼스럽고 대단하다 싶어요.
문화를 통해 기업이 사람을 포함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건
진짜 멋져요! 글 너무 잘 읽었어요.
많이 공부가 됐어요 감사해용^*^
보란님 🙂
아직까지 꿈 속에 머물고 싶은 25살 이유리 리포터입니다.
글이 공부에 도움이 되셨다니 !!!
부족한 글이 도움이 되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
다음번에는 본격적으로 KT의 사회공헌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니
다음 기사도 꼭 읽어주세요 ^.^
너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사회적 기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carls님 안녕하세요 🙂
네 천천히 꾸준히 많아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사회적 기업이 많아지는 과정을 같이 살펴보아요 >ㅇ<
Everycompany, everywhere, everybody라는 핵심 키워드가 참 인상적이네요… 🙂 올 해 초에는 수많은 수입자동차 기업들이 사회 공헌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었죠~ 모두가 행복한 선순환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민아님 🙂 안녕하세요 !
수입자동차 기업 뿐 아니라, 해외명품 기업들도 국내에 공헌하는 비율이 낮더라구요 ㅠ ㅠ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비율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도 높은 편이랍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해외기업들의 사회 공헌도 늘어나서 민아님 말씀처럼
행복한 선순환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ㅎ
사회적 기업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이 많아 꼼꼼히 읽었네요 ㅎ
지은님 ^.^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다음부터는 KT사회공헌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가니
담 기사에도 찾아와주세요 ^.^
좋은정보네여!사회공헌의핵심키워드를콕찝어
잘설명해주셔서이해하기더욱수월햇으며
글쓰신분의생각을좀더깊이엿볼수잇는기회엿네요!
앞으로도많은포스팅부탁드려요
gayoung님 🙂 히히 이해가 수월하셨다니 힘에 불끈나네요 !!
다음 기사도 힘내서 열심히 쓸테니 계속계속 찾아주세요~~
다음번에는 KT의 사회공헌의 시작부터 끝까지 같이 보실 수 있는 기사를 준비 중이랍니다 🙂
“하면 좋은 일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참 좋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동기가
정책, 법률, 규제를 넘어서서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콘텐츠가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저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ㅡ^
윤석님 안녕하세요 ^.^
정책, 법률, 규제를 넘어서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콘텐츠라니 !
더 좋은 말을 써주셨어요 ><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자리에 윤석님도 함께 하시면 좋겠어요 !
다음주 목요일 KT사회공헌 'I Dream'도 꼭 만나러 와주세요~~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ㅡ^
화이팅!
기업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데, 한눈에 읽히는 좋은글이네요~
사회공헌의 핵심은 지속성이라는 말에도 무척 공감이 갑니다!
KT는 특히 문화예술쪽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다음글도 기대가 되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amelie333님 안녕하세요 🙂
지속이라는 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사회공헌도 지속 !! 함께하는 목요일에서도 amelie333님은 지속적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KT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문화예술교육 공헌 사업인 ‘I Dream’
눈여겨 봐주세요 ^ㅇ^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현금기부 형태의 일회성/이벤트성 사회공헌이 아닌
사회적 혁신을 가져올 ‘지속성’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이
많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재호님 안녕하세요 🙂
사회적 혁신과 기업의 ‘지속성’이 합쳐진 사회공헌 !!
생각만해도 너무 좋네요 ^.^
앞으로 더더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하는 모습 같이 지켜봐요 ^ㅇ^
KT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I-Dream’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I-Dream’과의 첫만남 저도 설레고 두근대는걸요?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채경님 안녕하세요 !
‘I Dream’과의 첫만남이 설레고 두근거리신다니 !!! 저 역시 무척 설렌답니다 🙂
채경님의 두근거림에 부응하는 좋은 기사 가지고 오겠습니다.
다음번에도 꼭 들려주세요~~
좋은글 잘읽었어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고무적으로 보이네요^^
더욱 많은 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는사회공헌을 실현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연주님 안녕하세요 🙂
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업들도 점점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초기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는데요 ^.^
그 노력이 연주님께도 보였다니 ! 많은 기업에서 뿌듯해하실꺼 같아요~
다음 기사에도 꼭 관심가져주세요 ^.^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ㅎ
한빛님 :0 안녕하세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이벌면 많이뿌려야죠 좋습니다.
용빈님 ^.^ 위트있게 핵심을 집어주셨네요~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비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ㅇ^
앞으로 여기서 구체적으로 사회공헌 사례들 소개해주실 건가요? 아무튼 기대해볼께요…
YAMADA님 안녕하세요 🙂
다음주부터 매달 4번째주 목요일 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KT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I Dream’
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 현장 깊숙히 !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하니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
다음 기사에도 들려주세요~~
내용이 좋네요~
잘봤습니다ㅋ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태현님 안녕하세요 🙂
다음기사에는 좀 더 생생한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 계속 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
수형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잠시 들르셔서 KT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을 봐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ㅇ^
사회공헌이라는 개념이 사회에 좋은 개념인것처럼 앞으로 더 오래 지속되고 다양하게 발전되면 좋을것같아요
규철님 안녕하세요 🙂
사회공헌 자체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니 !
규현님 말씀처럼 더 다양하게 오래 지속된다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 질 것 같아요 ^.^
앞으로 함께 지켜보아요 *.*
http://www.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20
저도 연구하는 주제인데 잘 읽고 갑니다. 링크된 글은 예전에 제가 쓴 글인데 한 번 읽어봐주세요
종훈님 안녕하세요 ^^
링크된 기사로 제가 한 번 더 배웠습니다. !
‘ISO 26000’은 기업 뿐만 아닌, 공기업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조직이 CSR을 수행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좋은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도시 부천도 CSR 활동의 선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ㅇ<
꿈풀이라는 이름이 참 예쁘네요 ^_^ 기업 홍보를 하면서 파트너십의 다양한 모습과 시너지 효과들이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이 이뤄지니 참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